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아줌마들... 82에도 당근에도 ... 본문 안읽고 댓다는 사오정이..
하나는 20%나 에누리 해달란 얘기 (에눌 절대 안된다 써놨었음)
ㅡ그래서 애눌안된다 써놨다 했더니 못봤대요.
또하나는 케이스만 팔지 않겠냐는 얘기(케이스는 없다고 써놨었음.뿐만아니라 사진에도 케이스없음)
ㅡ케이스 없다고 써놨다 했더니 못봤대요.ㅋㅋ
이렇게 두개 받았네요.;;;
1. 그게
'21.4.10 12:36 AM (175.120.xxx.167)식당에서 물은 셀프라고 붙여놔도
물 안 주세요?~~외치는 사람 많죠.
어쩌겠어요, 세상이란 곳이 그런 걸.2. ...
'21.4.10 12:37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예전에 초등교사가 효도 상품권 만드는 거 숙제 냈는데요
애들이 부모, 조부모에게 선물하는 어깨주무르기 상품권, 발 씻어드리기 상품권, 노래 불러드리기 상품권 등등
학부모가 상품권 소리에 교사가 상품권 요구했다고 촌지라고 투서했다는 소리 들었어요3. 아하하하
'21.4.10 12:39 AM (39.7.xxx.41)대박이네요 그얘기ㅋㅋ 잼나요
4. ...
'21.4.10 12:39 AM (181.167.xxx.197)가게를 해 봤는데요. 정말 이상해요. 안 읽어요.
5. 세계책의 날
'21.4.10 12:53 AM (221.156.xxx.237)요며칠 단톡에 세계 책의 날 행사로 책을 신청하면 준다고 서둘러 신청하라는 링크가 여러곳에서 올라왔어요.
어느 단톡은 신청서만 링크로.
검색해서 자세히 읽어보니 신청자 중 423명에게만 추첨을 해서 준다는 내용이었어요.
원래 9일 저녁쯤 마감이었는데 신청자가 60만명이 넘고, 접속자가 많아서 조기마감한다고...
sns의 힘이 대단하다~ 라는 것과 이런식으로 가짜뉴스도 퍼지는거구나~~ 했네요6. ..
'21.4.10 1:08 AM (1.227.xxx.201)인터넷 상세설명에 제품 사이즈 다 적어놔도
그거는 안보고 자기몸에 안맞으면 무조건 불량이라고 반품해요7. ...
'21.4.10 1:52 AM (119.64.xxx.182)오늘 거래한 남자분도...
상세사진 10장과 새것/사이즈/주소 짧고 간결하게 세줄로 올려놨는데 “구매하겠습니다. 크기가~? 주소가~?” 하고 채팅이 좌르륵...
하지만 정확한 시간에 오셔서 쿨거래 하셨어요.
당근 많이 한건 아니고 한 30-40개 팔았는데 진상은 없었고
찔러보기와 오는 시간 알려주겠다고 하고 잠수 탄 서너명을 제외하면 다들 괜찮았어요.8. ..
'21.4.10 2:21 AM (175.119.xxx.68)당근에 글 안 읽고 챗 다는 인간들 진짜 짜증나요
하도 반복질문을 해서 군말없게 설명 추가 해도
똑같아요
혈압이 올라요
챗 할때는 몰랐는데
준시골이라 그런지 만나면 5~60대
나이 많아서 그래 이제 그렇게 생각해요9. 맞아요
'21.4.10 7:08 AM (183.98.xxx.95)안 읽어요
한번만 잘 살펴보면 되는데
안 하더라구요
저도 참 답답한거 많이 느꼈어요
세상이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