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 주 몇 번 나가시나요?

강아지산책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21-04-09 20:10:23
나름 재택근무랍시고, 돈 겨우 버는 일 하는데, 
매일 나가기 힘드네요.  
베란다 밖만 내다보고 앉아 있는 애의 
두리뭉실하면서 뭔가 비장해 보이는 통자 등허리보면 미안하고, 
발랄한 비숑님이어요. 
나갈 준비하면 아주 그냥 입을 헤 벌리고 좋아하는데, 
이제라도 다녀와야겠쥬? 

IP : 210.90.xxx.15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1.4.9 8:11 PM (220.79.xxx.41)

    최소 일 2회요.
    출근 전 출근 후...태풍이 와도 나가요 ㅠㅠ

  • 2. .....
    '21.4.9 8:12 PM (183.98.xxx.115)

    일주일에 2,3번이요 ㅠㅠ
    미안하다 이궁

  • 3. 아흑
    '21.4.9 8:12 PM (210.90.xxx.152)

    플럼스카페님 엄지척.
    대단하세요....

  • 4. ㅁㅁ
    '21.4.9 8:12 PM (175.223.xxx.136)

    아침 저녁으로 출근전
    퇴근후에 나가요...
    주말은 2-3시간씩 산책하고요.
    차타는거 좋아해서 차타고 가까운데 가서 산책하기도 해요

  • 5. 은자매맘
    '21.4.9 8:13 PM (218.147.xxx.253)

    비오는날 빼고 하루한번 꼭 나가요~~
    요일 정해서 아이들도 시키고
    주말에는 남편이랑 좀 오래 데리고 나가요~~

  • 6. ...
    '21.4.9 8:13 PM (118.37.xxx.38)

    하루 한번은 꼭 나가야지요.

  • 7. 프리랜서
    '21.4.9 8:14 PM (175.223.xxx.180)

    고요
    실외배변만 해요.

    일 4회 나가요.

    아침 2시간.
    점심 30분
    저녁 20분
    밤 20분

    이렇게 총4회 다녀와요.

  • 8. 차타는거
    '21.4.9 8:15 PM (124.54.xxx.37)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군요ㅠ 저희강아지는 차만타면 벌벌 떨어요ㅠ 전 매일 한번씩 한시간정도..

  • 9. ...
    '21.4.9 8:15 PM (61.77.xxx.189)

    일주일에 21번 정도 나가는거 같아요...

  • 10. ㅇㅇ
    '21.4.9 8:15 PM (112.151.xxx.8)

    매일 한시간 정도 씩 나가요.
    비 오거나 혹한기에는 지하주차장이나 아파트 1층 현관 앞이라도 나갔다 와요.
    한 번 밖에 못나가서 미안해요.

  • 11. ..
    '21.4.9 8:16 PM (211.243.xxx.47)

    프리랜서님
    4번 나갈때마다 발 닦고 드라이로 말려주나요?
    비누칠은요?

    1회 30분 하기도 힘들어서요

  • 12. ...
    '21.4.9 8:18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혹시 약간 우울증 있으신거 아닌지요.
    애키우는 바쁜 맞벌이 직장인 집도 하루 한번은 나가요.
    두번 못나가서 미안함.
    집에서 모든 스마트 기기 끼고 3시간만 있어보세요.
    미치기 일보직전임.
    나갈 생각만 하고 주인 쳐다보는거 미안하지 않으신지.
    매일 시간 루틴을 정하세요.
    님에게도 좋아요.
    오전 8~9시 라던지. 오후 4~5시 라던지요

  • 13. 매일
    '21.4.9 8:19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하루 2-3번. 쉽지않지만 강아지가 힘들어해서 나가요ㅠ 위에님 네 다녀와서 발 비누칠 씻겨요.

  • 14. 1112
    '21.4.9 8:20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워킹맘이지만 1일 1회 빼지 않으려해요

  • 15. 프리랜서
    '21.4.9 8:20 PM (175.223.xxx.180)

    수건에 따뜻한 물 적셔서
    발바닥 닦아주고
    마른수건으로 한번 더 닦아줘요.

    드라이는 안해요.
    비누칠도 안하고요.

    목욕도 2~3달에 한번씩.

  • 16. 매일
    '21.4.9 8:21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하루 2-3번. 쉽지않지만 강아지가 힘들어해서 나가요ㅠ 위에님 네 다녀와서 발 비누칠 씻겨요. 드라이 안해요.

  • 17. ㅎㅎㅎ
    '21.4.9 8:22 PM (175.114.xxx.96)

    하루 1회-2회요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다들 하는 사람만 답 달고
    오프라인 보면 일주일에 한 번 안나가는 사람들도 수두룩

  • 18. 나가세요
    '21.4.9 8:23 PM (219.255.xxx.180)

    우리 강쥐 무지개 다리 건넌 뒤 가장 아프고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산책 많이 못해준 거요.

  • 19. 스피츠
    '21.4.9 8:24 PM (110.70.xxx.131)

    하루 2-3번. 쉽지않지만 강아지가 힘들어해서 나가요ㅠ 위에님 네 다녀와서 발 비누칠 씻겨요. 드라이 안해요.

  • 20. 우울증 있어요
    '21.4.9 8:26 PM (210.90.xxx.152)

    내가 재미있게 사는 꼬라지를 못보는 남편이 24시간 붙어 있고,
    나 혼자 밥하고 돈벌고 동동 거리고,
    가사일은 분담하긴 해요.
    그리고도 집에만 있다보면 늘어져요.
    우을증 맞네요.
    지금이라도 산책 다녀올께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1.
    '21.4.9 8:28 PM (222.232.xxx.107)

    하루 두번이요

  • 22. ///
    '21.4.9 8:32 PM (61.77.xxx.189)

    저도 하루 3번 나가는데 발 따뜻한물로 딱아주고 수건으로 딱고 비누칠은 안해요. 발 핧는데 비누칠 하면 신장 안좋아질것 같아서요....

    똥꼬도 뭐 묻으면 따뜻한물로 딱고 그때는 똥꼬는 드라이해줘요. 엉덩이가 잘 안마르더라고요.

    목욕은 6개월에 한번정도. 비 많이 와서 흙투성이 되었을때가 목욕하는 날이에요.

  • 23. ....
    '21.4.9 8:33 PM (221.157.xxx.127)

    매일산책시켜야죠 비바람부는날은 빼고

  • 24. 플럼스카페
    '21.4.9 8:34 PM (220.79.xxx.41)

    남편분과 같이 나가시거나 남편 1번 원글님 1번 어떠세요?
    강아지 산책 진짜 성가시간한데 막상 나가면 꽃 날리는 것도 보고 저에게도 힐링이 되네요.

  • 25.
    '21.4.9 8:35 PM (222.236.xxx.78)

    저희 강아지는 산책갔다오면 발, 꼬리, 엉덩이, 배, 얼굴 그냥 등빼고는 다 더러워져요. 어떻게 발만 더렵죠?
    우주복을 입히고 싶어요. 진짜 산책은 하루 열번도 하겠는데 씻기는게 힘들어서 일주일 3번 한시간정도 나가요.

  • 26. ----
    '21.4.9 8:39 PM (121.133.xxx.99)

    산책 한번 갔다오면...발이 너무 엉망이라 도저히 물수건으로 닦는걸로는 해결이 안되던데.....
    물로 씻겨도 얼마나 더러운지...물티슈나 물수건으로 닦는 걸로 깨끗해 지나요?
    전 산책은 여러번 나가도 싶어도 매번 물로 씻기려면 피부 약해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냥 하루에 한번 나가거든요..

  • 27. 실외배변
    '21.4.9 8:44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안하면 꼭 매일 안해도 돼요

  • 28. 매일
    '21.4.9 8:44 PM (211.108.xxx.164)

    하루 두번이요. 아침, 해질녁에요.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세번 나갈때도 있구요. 강아지는 나가줘야해요.

  • 29. ㅇㅇ
    '21.4.9 8:49 PM (203.170.xxx.208)

    하루 1번 이상이요
    퇴근하고 들어오면 옷 안 벗고 바로 강아지랑 잠깐이라도 나갔다 들어옵니다.
    옷 갈아입으면 귀찮아서 못나가니까요.

  • 30. 우리멍이같은경우엔
    '21.4.9 8:51 PM (110.70.xxx.86)

    흙에 뒹굴고 땅파고
    쥐잡고..
    ㅠㅠ
    그래도 그냥 발만 대충닦아요.
    실외배변이라 하루에 여러번 나가는데
    어떻게 그때마다 씻겨요..못해요.
    14키로 이중모 장모 중형견이라
    목욕한번 시키면 저 뻗어요ㅋㅋ
    목욕도 몇달에 한번.ㅋㅋ

  • 31. bb
    '21.4.9 9:04 PM (121.156.xxx.193)

    저흰 하루 두번 마당에서 놀게 하고
    추가로 산책은 주 5-6회 해요

    발만 닦여 들여보내고 찝찝하면 수건에 물 적셔서 겉 털만
    닸아줘요. 목욕 너무 자주 해도 피부에 안 좋다고 하잖아요.

    목욕은 2-3달에 한번만

    저희 개는 밖에선 막 뒹구는 스타일이 아니라 다행히

  • 32. 동글이
    '21.4.9 9:25 PM (222.120.xxx.32)

    하루3번이요. 실외배변땜시.제가 파트타임 일을 하는상황인데도.이거 쓰고 마지막 쉬하러 나갑니다

  • 33. ㅇㅇㅇ
    '21.4.9 9:44 PM (222.233.xxx.137)

    주 몇번이라니요 강아지는 산책필수인데요 ..

    못해도 하루 2번 3번 30분은 꼭 산책시킵니다.

  • 34.
    '21.4.9 9:49 PM (175.120.xxx.167)

    매일 나가요.
    그래봐야 흙도 아닌걸요..뛰지도 못하고.ㅜㅜ

  • 35. 감사합니다
    '21.4.9 9:55 PM (39.123.xxx.76)

    덕분에 힘내서 다녀왔어요.
    오늘의 숙제 끝~~♡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36. ..
    '21.4.9 9:57 PM (121.132.xxx.12)

    에고..비숑은 언니네가 키우는데.. 에너지가 넘치더라구요.
    식탐이 있으니 훈련도 너무 잘됨.

    한번만 나가도 좋으니 나갔을때 에너지를 쏙 뺴고 오면 한번만 나가도 되던데요.
    저희 언니는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뭐 한시간은 기본이고... 테라스에서도 막 뛰게 만들고.. 공놀이 서로 뜀박질을 하면서.ㅎㅎㅎ

    언니가 덕분에 운동된다며.

    나갔을때 막 뛰게 하세요.. 요즘 날씨 좋잖아요. 꼭 나가세요

  • 37. ..
    '21.4.9 10:03 PM (61.254.xxx.115)

    비숑은 에너지가 많은애들이라 힘드셔도 매일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매일 1회 이상은 나가요 그시간만 오매불망 기다리는거 알아서요 비오면 비그치면 나가고 눈오면 눈그치면 나갔다와요 그런날조차도 즐거워하니깐요 다녀오면 에너지 소진해서 집에서 놀아달라거나 우울해하지않고 잠 잘자니 오히려 저도 편하고 좋거든요

  • 38. ㅡㅡ
    '21.4.9 10:31 PM (39.113.xxx.74)

    저희 애도 비숑인데 저는 주3회 정도만 나가요.
    어떻게 발만 닦이나요..?
    집안도 매일 청소해도 흙먼지가 계속
    나오는데 하물며 맨땅을 뛰어 다녔잖아요.
    목욕은 일부러 자주 안시켜도 주1회는
    하고 있고 산책 후 발이라 똥꼬, 꼬리는
    꼭 샴푸해요.
    다른 곳은 전용 시트로 꼼꼼하게 닦아 내고
    드라이하며 빗질해줘야 아이도 깔끔하고
    우리도 안찝찝해요.

  • 39. 비숑
    '21.4.9 10:54 PM (119.204.xxx.36)

    7살인데 무조건 하루에 한번나가요.
    비오면 유모차 타고라도 나가서 콧바람 쐬고 들어와요.
    전업이라 가능하지만 건강문제로 입원했을때는 아이들이 늦은밤에라도 산책나갔어요.
    산책갔다오면 표정이 달라지는걸 알기에 안 나갈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43 배달음식 일회용 용기 세척 어떻게 하세요? 23 설거지 2024/04/09 1,895
1583142 버섯전 할 때요.데쳐야? 6 ... 2024/04/09 1,310
1583141 상속권 직권 등재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 2024/04/09 305
1583140 매번 같은 시각에 같은 걸 시키는데요 5 -- 2024/04/09 1,735
1583139 내일 병원 하나요? 23 병원 2024/04/09 2,057
1583138 공부하겠다고 산 휴대폰 2 에휴 2024/04/09 709
1583137 얼굴 심하게 당기는 부위에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9 .. 2024/04/09 1,834
1583136 명언 2 *** 2024/04/09 671
1583135 이재명 휴정중 긴급라이브 35 휴정중 2024/04/09 2,642
1583134 주식 몇년을 물렸다가 원금 달출했다는 분 있나요 28 엉엉 2024/04/09 3,274
1583133 함익병 "이승만 민주주의 씨를 뿌린 사람, 이의제기하면.. 29 이준석유세 .. 2024/04/09 3,484
1583132 마음에 드는 옷 자랑 14 ... 2024/04/09 4,077
1583131 너무소름끼치는경험을했어요ㅜ 29 벌레 2024/04/09 19,533
1583130 나경원 지역구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30 정알못 2024/04/09 3,231
1583129 20대 여자청년이 집에 오는데 점심메뉴 추천 좀 22 ㅁㄴㄹ 2024/04/09 3,204
1583128 미니파프리카 키우기에대한 질문입니다 3 농사 2024/04/09 342
1583127 자외선차단 썬캡 어디서 사야해요? 3 코난 2024/04/09 1,177
1583126 소설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 2024/04/09 768
1583125 병원 납품업체들 괜찮나요? 12 2024/04/09 1,451
1583124 푸바오 9 ... 2024/04/09 2,359
1583123 교육차관 "비대면 수업이라고 의학 교육 질 떨어지지 않.. 22 이게나라냐 2024/04/09 1,737
1583122 암스테르담 근교 도시 좋았던 곳 있으세요? 10 봄봄 2024/04/09 676
1583121 나경원 "'지국비조'가 유행어… 한강벨트는 저점 찍고 .. 28 ... 2024/04/09 2,732
1583120 지난주 월욜 출근한 경단녀 6 경단녀 2024/04/09 2,131
1583119 느리고 예민하고 에너지 없는 남편 지칩니다 24 .. 2024/04/09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