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망치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21-04-09 17:54:43



윗집 주민이 엄청 쿵쿵 찧고 다니거든요
저는 좀 둔하고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라
올라가서 주의를 주거나 그래본적은 없는데요
본인이 발망치인거 알까 궁금해요
저렇게 쿵쿵 거릴려면 힘들지는 않을까 싶고
IP : 39.7.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4.9 6:00 PM (116.45.xxx.4)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 줄 알았는데
    빼짝 마른 사람이 발망치하길래 이게 몸무게가 아니구나 습관이구나 알았네요.

  • 2. ///
    '21.4.9 6:05 PM (58.234.xxx.21)

    본인은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걷는걸 당연하다 생각하고 시끄럽다 하면 니가 비정상이라고 해요
    몸무게랑 상관없고 걷는 습관이에요
    가볍게 걷는게 어니고 발을 뒤꿈치부터 툭툭 떨어뜨리면서 걷는 사람들
    그냥 쪽지로라도 한번이라도 알리세요
    이렇게 걷는게 소음이 될수 있다는걸 한번이라도 인식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 3. 디오
    '21.4.9 6:05 PM (175.120.xxx.167)

    나이들면 발망치가 된다고 하더군요.
    다리에 힘이 없어서 ..
    그런것에 예민한 저도 참 조심히 다니는데
    아들에게 주의들어서 ㅜㅜ 슬리퍼 구매했답니다.

  • 4. 걸을때
    '21.4.9 6:05 PM (218.149.xxx.228)

    걸을때 뒷꿈치로 꽉 찍는 습관 있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 5. ...
    '21.4.9 6:07 PM (220.86.xxx.211)

    하체가 부실해서 그런건가요 왜 뒷꿈치를 꽉 찍어요?

  • 6. 나이 상관
    '21.4.9 6:10 PM (116.45.xxx.4)

    없어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윗층 살던 학생 20살이었는데 빼짝 마른 애가 얼마나 쿵쿵거리면서 걷던지 걔 땜에 이사했어요.

  • 7. 디오
    '21.4.9 6:11 PM (175.120.xxx.167)

    안그랬던 사람도 나이들면 그리된다고요...

  • 8. ㅇㅇ
    '21.4.9 6:11 PM (125.176.xxx.65)

    저희 윗집도 보통체격인데 오지게 찍어요
    그리 걷는 사람들은 발에 무리도 안오는가봐요
    제가 일부러 찍어보면 바로 통증이 오더구만

  • 9. 지인
    '21.4.9 6:13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지인중 몇이 집에 놀러오면
    너무 스트레스예요.
    날씬한데 그냥 걷는 습관이더라구요.
    발을 턱턱.
    아랫집 신경쓰여서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엄청 신경쓰라고 했던부분인데
    지인이 와서 그리 걸으니 잔소리도 못하겠고..

    근데 제가 나이 먹어 다리아프고 몸이 무거워지니
    가끔 저도 무심코 발에 무게가 실릴때가 있어요.
    울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바로 조심하긴하는데
    건강과도 연관관계가 있긴하더라구요.

  • 10. ㅇㅇ
    '21.4.9 6:16 PM (222.100.xxx.212)

    걷는 습관인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저희집에 오시면 걸을때 그렇게 쿵쿵 소리가 나더라구요..

  • 11. ...
    '21.4.9 6:16 P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습관이에요. ㅠㅠ

  • 12. ..
    '21.4.9 6:19 PM (222.104.xxx.175)

    본인은 몰라요

  • 13. ...
    '21.4.9 6:21 PM (119.64.xxx.182)

    식사할때 쩝쩝거리는 것 같은...
    누가 뭐라하면 자기가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는 습관 같아요.

  • 14.
    '21.4.9 6:24 PM (125.177.xxx.70)

    제 생각엔 본인도 알것같아요
    걸을때 바닥이 울리는데 본인이 진짜 모를까요

  • 15. 마자요
    '21.4.9 6:25 PM (119.205.xxx.234)

    나이들면 그런가봐요 남편이 그러지 안않는데 60넘어가니 제가 느낄 정도로 발망치로 걷길래 지적해 주고 있어요 이것도 노화인지...늙는건 넘 슬프네요

  • 16. ㅇㅇ
    '21.4.9 6:28 PM (123.254.xxx.48)

    저도 쿵쿵되는 편인데 제 소리 듣기 싫어서 슬리퍼 신거나 끌고 다녀요.
    그게 걸을때 발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요

  • 17. 쿵쿵
    '21.4.9 6:29 PM (116.45.xxx.4)

    쿵쿵되는X
    쿵쿵대는O

  • 18. ..
    '21.4.9 6:40 PM (124.50.xxx.42)

    뒤꿈치로 걸어다니나 봄
    예전 친구집에서 몇일 지낼때보니 윗집식구들 주말이라고 외식하는지 4-5명이 계단 오르내리는데 코끼리가 이동하는줄,,하도 쿵쿵대서
    발소리가 너무 커서 등치좀 있나보다 했는데 다들 마르고 보통키
    발망치는 등치와 비례하진 않더라구요

  • 19. 어릴때
    '21.4.9 7:04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주택 산 사람들은 살살 걷는게 안되나봐요. 저희 남편이 그런데. 본인은 몰라요.

  • 20. 나무늘보
    '21.4.9 7:34 PM (121.165.xxx.191)

    제가 관찰하며 얻은 결론으론
    1. 습관. 뒷꿈치를 유독 세게 내려 놓는 사람
    2. 주택 거주인. 평생 주택에서만 살아온 사람
    3. 허리 질환 가진 사람. 조용히 잘 걷다가 디스크 발병 이후 발걸음이 무거워짐

    평생 아파트만 살다보니 실내에서 습관적으로 조심조심하는데
    손님이 와서 쿵쿵 걸으면 제 심장이 쪼그라드는 심정이에요.
    그런데 발망치 못지않게 거슬리는 소리도 있더라고요. 바로 발을 질질 끌면서 걷는거..본인은 이게 소리 날 거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더라는..

  • 21. 걸을때
    '21.4.9 7:43 PM (121.165.xxx.112)

    신경을 안써서 그런듯..
    저희 윗집에 신혼부부가 사는데
    둘다 엄청 말랐는데 동선이 눈앞에 그려지게 다녀요.
    그런데 어느날 언니가 저희집에 왔는데
    발망치 소리를 내더라구요.
    깜짝놀라 왜 그렇게 걷냐고 했더니
    자기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고,
    뭘 그런것까지 신경쓰고 사느냐고 해서
    아.. 무신경하면 그렇구나.. 싶었어요.

  • 22. 어릴 때
    '21.4.9 8:01 PM (116.45.xxx.4)

    주택에서만 살았는데 쿵쿵대지않아요.
    부모님도 마찬가지고 연세 많아도 쿵쿵대지않아요. 쿵쿵대는 습관은 정말 고약하네요.

  • 23. ..
    '21.4.10 1:3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밖에서 걸을때처럼 집에서도 걸으면 누구든지 쿵쿵대지 않나요?
    집에선 앞꿈치쪽에 힘줘 걸어야 해서 힘들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07 화장실 가고 싶어서 숙면을 못하는데 ㅁㅁㄴ 16:22:30 6
1736406 말 안듣는 중1 이들 어떻게 하죠 1 아들 16:11:37 189
1736405 영어과외비 90만원, 보통 이런가요? 12 ㅇㅇ 16:00:41 682
1736404 하.. 베란다에서 바선생 사체가.. 2 olive 15:54:41 723
1736403 싱크대 하부장 악취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0 ㄴㄱㄷ 15:52:07 499
1736402 아이유베개 슬리피노베개 3 광고아님 15:49:55 325
1736401 정부는 성동, 강동, 영등포, 양천, 분당의 대량취소 사태를 조.. 6 ******.. 15:49:14 1,008
1736400 홍준표 떠난 대구 근황 8 몸에좋은마늘.. 15:45:49 1,612
1736399 세부 패키지 여행가는 데 필리핀 돈 환전 얼마나 해야 할까요 3 좋은생각37.. 15:45:12 241
1736398 저 임영웅 싫어하는데 15 일 좀 벌이.. 15:42:40 1,837
1736397 신천지 승소판결로 과천 난리났네요. 5 또수원지법?.. 15:32:21 2,702
1736396 강선우 의원 보좌관 김연주님 페북 /펌 4 15:32:14 1,276
1736395 월세 부동산 중개수수료 문의 1 ... 15:31:33 173
1736394 도파민에 미친 사람이 넷플릭스를 결제하면 벌어지는 일(스포X) 7 15:30:09 1,344
1736393 청국장비법이라는데 2 ㅣㅣ 15:29:21 892
1736392 중1 아들이 드디어 꿈이 생겼대요!!! 2 .. 15:26:57 844
1736391 아들이 만나는 여친이... 16 질문 15:26:39 2,788
1736390 연어샐러드에 딱인 시판소스알려주세요 4 집들이 15:26:35 479
1736389 아이 수능 이후 이혼생각합니다 31 ........ 15:21:54 2,521
1736388 일어책 쓰는게 도움돨까요? 3 ........ 15:16:47 343
1736387 아빠랑 아들 여행 드문가요 10 15:16:21 607
1736386 컴공 졸업후 한의대 편입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14 oo 15:15:50 981
1736385 더워서 그런가 손발이 띵띵 붓는 느낌이에요 1 ... 15:14:54 328
1736384 생애 첫 집을 마련한 사람 대출 스토리 1 2525 15:14:53 526
1736383 채해병 사망사건에 윤썩열은 왜 격노 한거에요? 11 .. 15:11:28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