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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사춘기가 되니 가족이 와해되는 느낌이예요

가족 조회수 : 12,904
작성일 : 2021-04-08 23:39:32
귀엽고 사근사근 재롱둥이 외동아들이 사춘기가 되어 입을 안열고 문닫고 방에 들어가니
애 키우는 재미는 여기까지 였나 싶고
남편과는 별로이고

이게 뭔가 싶네요.
IP : 218.239.xxx.17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4.8 11:43 PM (49.172.xxx.92)

    이제까지 효도는 다 한것이고

    우리집에 사는 남이다 생각하세요

  • 2. 이제
    '21.4.8 11:49 PM (110.12.xxx.4)

    독립의 시작이죠.
    남편과 다시 좋은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아들도 가정을 이룰 미래의 남편인데요.

  • 3. ㅇㅇ
    '21.4.8 11:54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장기적으로 봤을때 무관심한 척이 약이죠 ㅠ
    그래도 먹을것 잘 챙겨 주고 학교 갈때 잘 다녀오라고 뒤통수에라도 말 건네 주고 말 걸어 오면 대답 따뜻하게 해 주고
    그러니 성인되어서 정답게 ? 굴더군요 ^^

    사춘기시절 못되게 군 아이들도 부모가 꾹 참고 저렇게 해주니까 나중에 취직하니 엄마 뭐 드시고 싶냐고 묻고
    사드리고 용돈도 주고 좋아하는 커피도 포장해오고 그러더라구요

    쫌 참고 견뎌보세요.

  • 4. ...
    '21.4.9 12:04 AM (222.235.xxx.13)

    저희도요... 저 갱년기..넘 괴롭기까지 하네요.
    매일 혼자 저녁에 밖에 나가 걸어요.
    속이 터질거같아서요..
    좀 같이 나가서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5. ㅇㅂㄴ
    '21.4.9 12:08 AM (14.39.xxx.149)

    이제 아들은 점점 멀어져서 결혼하면 아들이라 생각하지도 말아야 하잖아요 딸은 결혼하면 다시 가까와지던데 아들이라 집이나 해주고 멀어져야죠
    님도 자신만의 관심사를 개발하세요 우리집에도 사춘기 아들래미 있어요

  • 6. 우리집
    '21.4.9 12:30 AM (112.154.xxx.39)

    연년생 아들만둘
    어찌나 둘이 매일 난리치며 놀고 친구매일 데리고 오고 그랬는데 중등되니 말수 적어지고 조용해지더니 지금 고등인데 집이 절간입니다
    너무너무 힘들게 혼자 둘 키우느라 고생해서 지금 남편하고
    주말마다 드라이브가요
    공부하느라 얼굴도 못봐요
    성적 가지고 잔소리 하다 그거 놓으니 큰 트러블 없네요

  • 7. ㅇㄱ
    '21.4.9 12:38 AM (218.239.xxx.173)

    이상하게
    재활용도 버려주고 요리도 잘 하던 애가
    차려준 밥상도 안먹고 이유도 잘 말을 안하고 게임하면서 소리소리 지르니

    뭔 생각으로 사는지 도통 알 수 가 없어요.

  • 8. 이제는
    '21.4.9 12:4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다시 남편과 친해져야 할 때입니다.
    사춘기 자식이 말을 안들으니 상의 할 일들이 많아져 남편과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를 측은하게 보기도 하고... 더 친해지던데요.

  • 9. ....
    '21.4.9 12:47 AM (103.105.xxx.199)

    와해된 저희 가정의 끈(?) 이 되어준건 애가 불쌍하다며 데려온 길냥이를 들이면서부터였지요 ㅠ

  • 10. ..
    '21.4.9 12:52 A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사춘기 딸아이 때문에 제가 큰 결심하고 강아지 데려왔어요.
    마법처럼 그날로 사춘기가 사라졌고
    남편 아이 그리고 제가 강쥐 돌보며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강아지 돌보며 제가 몸이 힘든게 사춘기 아이 보며 마음이 힘든거보다 백배 나아요.

  • 11. ㅇㄱ
    '21.4.9 12:57 AM (218.239.xxx.173)

    저도 아이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남편이 싫어해요. 가축과 같이 못산대요

  • 12. 남편분에게
    '21.4.9 1:11 AM (223.39.xxx.188)

    가축하고 사는게 괴물하고 사는 것보다 낫다고 해주세요
    남편분이 괴물이 보통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하는데...ㅎㅎㅎ

  • 13. ...
    '21.4.9 3:19 AM (70.73.xxx.44)

    저도 큰 애 중학교 들어간 뒤 사는 낙이 줄었어요 둘째도 곧 중학생 되구요 아들 둘 다 살갑고 다정해서 남들이 딸 안 부럽겠다 했는데 사춘기라는 게 그런 건가 봅니다
    저는 얘들이 성인 되느라 부모랑 정 떼려고 그러는 구나 하고 내려뇠어요 부모한테 잘 할 거 없고 그저 지들 앞가림 해서 한 사람 몫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려구요
    애들 아빠는 자식이라면 워낙 껌뻑 죽는 사람이라 처음에는 충격 받고 서운하다 어쩐다 했는데 .. 시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너도 저랬다고 ㅎㅎㅎ
    자식을 맘에서 내려놓아야 진짜 부모 되는 건가봐요 힘내요 우리

  • 14. ...
    '21.4.9 8:10 AM (14.51.xxx.138)

    아이가 문닫고 생활하니 오히려 엄마인 내가 감옥에 갇혀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다리면 문열고 나올때가 옵니다. 고행이죠

  • 15. ㄷㅁㅈ
    '21.4.9 8:43 AM (14.39.xxx.149)

    인생이 뭔지... 애들이 엄마엄마하고 달라붙을때는 힘들어서 미치겠다 혼자살고싶다 하고 방문닫고 들어가면 인생 허무하고 슬프고...
    서로들 왜 행복한 시간이 없을까요 지금은 왜 혼자있고싶지 않나요...

  • 16. 사춘기
    '21.4.9 8:51 AM (218.147.xxx.243)

    딸. 저역시도 인생의 낙이없다. 하네요.
    남편도 그닥이고
    뭘하고 살까 고민중인데 저혼자만 그런게 아니군요ㅜ

  • 17. 결혼하면독립
    '21.4.9 9:12 AM (125.184.xxx.101)

    결혼하면 음쓰 분리수거는 남편의 몫이 되어야 할텐데요..
    그냥 지금부터 준비한다 생각하세요
    물론 사춘기 지나면 다시 돌아옵니다만... 자식은 내 소유가 아니기에..

  • 18. 아는 집
    '21.4.9 9:41 AM (125.131.xxx.161)

    아들이 사춘기가 너무 심해 엄마가 우울증이 걸렸어요.
    그 엄마 자신이 살기 위해 아들이랑 눈도 안맞추고 말도 안시키고 밥도 식판에 담에 문 앞에 갖다 두더라고요.
    3년 꼬박 그랬는데 그동안 접촉이 없어서 말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은게 없어서 그랬는지 아들이 벽을 깨고 나와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더라고요.
    인고의 시간 같아요.

  • 19. ..
    '21.4.9 9:58 AM (1.251.xxx.130)

    그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려줘야죠. 애들 외식이나 배달 좋아하잖아요. 주말마다 좋아하는 음식 사주세요 싸운애들도 치킨시켰다 그러면 방문열고 나오잖아요

  • 20. ㅇㄱ
    '21.4.9 10:29 AM (223.33.xxx.118)

    그렇겠죠 엄마껌딱지로 유명했던 녀석이랴 ㅠㅠ그래도 딸들은 그 시기 지나면 엄마랑 브런치 다니고 그러던데..

  • 21. ...
    '21.4.9 11:03 AM (42.2.xxx.196)

    모든 집이 다 똑같군요. ㅠㅠ
    전 중학생때부터 그랬는데 3년정도 참으면 지나가겠지 했는데 이번에 대학입시 끝냈는데 아직도 그래요.
    애가 하나라 다행이다 싶고.. 이렇게 정을 떼고 독립하는거구나 해요.

  • 22. 진짜
    '21.4.9 11:23 AM (14.63.xxx.42)

    그래요 슬퍼요.
    고등학생 되니 다시 시작된 사춘기에
    공부는 안하고
    코로나로 학교 수업도 들쑥달쑥에 자기 관리 철저한 아이들 빼곤 그 외 아이들에겐 스케쥴이 엉망이 되었죠
    저도 우울증 이 이런건가 싶게 말도하기 싫고 남편도 그닥이고
    무소유의 삶이 되려는지 그렇게 좋아하던 쇼핑도 시큰둥.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그냥 내 삶을 살아야겠다 싶지만, 또 자가격리까지 당해보니 어디 나가는 것도 무의미하고
    그냥 방구석에 굴파고 들어가곤 하네요.

  • 23.
    '21.4.9 7:06 PM (175.120.xxx.167)

    그 동안 이쁜짓 해주었는데
    좀 기다려줍시다.
    다시 돌아와요^^

  • 24. ㅇㅇ
    '21.4.9 7:38 PM (211.36.xxx.17)

    사춘기는 많이들 그래요^^
    성인되고 철들면 돌아올겁니다

  • 25. 돌아와요
    '21.4.9 8:01 PM (211.112.xxx.251)

    대신 예전처럼의 내 새끼가 아닌 그냥 자식으로요.
    벽이 있는.. 자립하려고 하나보다, 어른 되는가보다 하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아이가 필요해할때 도움 주고 얼른 빠지시고(해보면 아셔요) 잔소리는 금물,
    가끔 엄하게 지켜야할 울타리 넘으면 혼내시고
    맛난거나 많이 해주시면서 기다리세요.

  • 26. ...
    '21.4.9 8:04 PM (118.37.xxx.38)

    그래서 품안의 자식 소리가 있는거죠.
    너도 이제 컸구나.
    내 품은 더 이상 안찾겠구나.
    더 성숙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렴...
    하면서 기다려줘야지요.

  • 27. ㅠㅠ
    '21.4.9 8:14 PM (86.130.xxx.220)

    저희 딸도 방에서 안나와요 ㅠㅠ 뭐든 독립적으로 하려고 하고 남편은 애가 문을 잠그니 속상해 하는거 같고. 귀엽기도 하고 벌써 저리 컸나 싶기도 하고 ㅠㅠ

  • 28.
    '21.4.9 8:27 PM (222.232.xxx.107)

    외동아들 사춘기무렵 강쥐 키우기 시작했어요. 새로운 사랑 시작 ㅋ

  • 29. 사춘기
    '21.4.9 9:16 PM (115.143.xxx.95)

    25세 아들 둔 엄마입
    니다
    자식들은 사춘기 되면
    당연히 부모와 멀어
    집니다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본인의 시간을 가지
    시기를.....

    키워보니 어렸을 적
    재롱이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그래도 25세가 되니
    세상을 배워서
    사춘기나 20대 초반
    보다 부모와 대화는
    합니다

    아들은 더더욱 사돈
    의 8촌이다 기대
    덜하고 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 30. ㅇㅇ
    '21.4.9 9:27 PM (116.125.xxx.237)

    사춘기 어렵네요

  • 31. ...
    '21.4.9 9:35 PM (175.223.xxx.161)

    빨리 결혼해서 독립했음 좋겠어요 .
    아직 중2인데 ㅋ

  • 32. ...
    '21.4.9 10:04 PM (121.132.xxx.12) - 삭제된댓글

    그 귀여운 아들이 내일 월욜 군대갑니다. 살갑게 키워 말도 잘하고 애교도 많고..
    알바하고 주식해서 저 선물도 많이 사주고..... 귀염둥이 인디.

    자식이 아들 하나인디.. 아오~ 벌써 심심하고 이제 부엌들어가기도 싫고...

    2년동안 남편하고만 살아야하는디.... 으... 물론 어떻게든 재밌게 살려고 노력하겠지만.

    21살 아들 먹으라고 장보고 고기사고 치킨사주고.. 둘만 있을때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그런 재미가 없어질 생각을 하니..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아~ 심심해욤~

  • 33.
    '21.4.9 10:12 PM (59.25.xxx.201)

    빨리커서 독립해서.나가는날을 기다려요

  • 34. ^^
    '21.4.9 10:24 PM (223.39.xxx.191)

    노노~참고로~~아니예요
    살아보니 자식키우는건 산너머 산~

    가족에게 이제부터 뭔가 시작되는 느낌?
    새로운 세계가 조심스럽게 열린다고나
    할까요?

    ᆢ서운하기보다 자녀의 사춘기~
    잘 대처하는방법~,

    서로 사이좋게 잘 살아가는 방법ᆢ등등 미리 차분하게 준비~공부를 해놔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자녀의 모습에 깜놀하지 않고 지치지않는 삶을 살아갈듯

    물론 애들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을듯

    사춘기 잘 지나가기엔 가족의 부드럽고 따뜻한 애정이 꼭 필요할것 같아요

  • 35. 자랑인가
    '21.4.9 10:26 PM (124.50.xxx.153) - 삭제된댓글

    위에 아들이 군대가는 점셋님 글은 이글에 안맞는 댓글 같은디요;;;

  • 36. 경험상
    '21.4.9 10:4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안 돌아와요.
    이제 독립하는거에요.
    받아들이셔야 하구요.
    그게 정상이에요.

  • 37. ..
    '21.4.9 11:19 PM (223.38.xxx.192)

    예전 이뻤던 시절
    생각만 해도 눈물나요.

    초1때 학교 급식으로 곶감말이가 디저트로
    나왔는데 한입 물자마자 이 맛난걸
    엄마 맛보게 해준다고 고이 싸갖고 와
    조막만한 손으로 쥐어 내 입에
    밀어 넣아주던 딸내미.

    초2때는 빼빼로데이라고
    용돈으로 빼빼로 사서
    길가에 핀 작은 꽃 테잎으로 덕지덕지 붙여
    작은 메모 붙여서 내 손에 쥐어주던
    살갑기가 이를데 없던 울 강아지.

    남편이랑 부부 싸움하고
    방 걸어잠그고 엉엉 울고 있을때
    급하게 휘갈겨 쓴 편지
    문틈으로 살살 밀어 넣었던...
    읽어보니 7살때라 맞춤법 엉망인데
    엄마 숨 천천히 쉬고 마음 제발 안정하라고
    하던 그 편지 아직도 간직하네요 ㅠㅠ

    그 다정하던 내 새낀 어디로 갔는지..ㅠㅠ
    사춘기는 어느 정도 지났는데
    그때 그 다정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성향이 완전 바꼈어요.
    본인도 인정할만큼 이기적이고
    본인밖에 모르는 모습으로.

    세월 지나며 어느 정도 내려 놓으니
    평화는 찾아왔지만
    그래도 어릴때 딸내미가 너무 그립고
    만나고 싶어요.
    제 딸이지만 말 한마디한마디
    따뜻함이 넘치고 다정다감한 아이였는데 ㅠㅠ

  • 38.
    '21.4.9 11:28 PM (61.80.xxx.232)

    사춘기 한때죠 다시 돌아옵니다~ 그시기 잘 이겨내세요 언제 그랬냐듯 몇년지나면 다정한 아이로~돌아와요 저도 지독한 사춘기시절 아들딸 키워본 경험자엄마가~

  • 39. 어렸을적 그애는
    '21.4.9 11:3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제 없어요.
    걔들이 귀엽고 예쁘고 애교많았던 이유는
    생태학적으로 혼자 생존하기 어려운 개체였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먹고살만큼 커서 부모의 갸륵한 사랑이 필요없어서 다시는 사랑스럽게 안돌아와요.
    우리가 언젠가 늙어 흙으로 돌아가지 어린아이로 돌아가 우리엄마 뱃속으로 못돌아가는 거랑 똑같아요.

  • 40. 사춘기오면
    '21.4.9 11:5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다 그렇죠. 그렇게 어른이 되어나가는거죠.
    우리도 그렇게 성장해왔어요. 잘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 41. ...
    '21.4.10 6:48 AM (220.76.xxx.176)

    어릴때 효도 다한다고 하더니
    어릴때 부모에게 큰 선물 준거로 만족해야죠
    언제 이렇게 커버렸는지 참 세월 빨라요

  • 42. ...
    '21.4.10 1:25 PM (223.38.xxx.216)

    제가 어린 아이들 키울 때 사춘기 아이를 키우거나 더 큰 자녀를 두신 나이대 분들이 그 조그마하고 귀여운 아이들을 조금 심드렁...하게 보거나 그래봐야 다 필요없다는 시니컬한 얘기를 할 때 왜 저러나 그랬어요.
    뭔가 가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심술맞은 사람인가....그런데 제가 그 나이가 되니 이해가 되네요.
    그게 다 한 때의 행복이라는게....조금 슬프기도 하고...그렇네요.
    애들을 키워보니 어릴 때의 그 귀엽고 나에게 에너지를 주던 아이와 그 아이와는 전혀 딴 사람인 아이 둘을 키우는 것 같아요.ㅎㅎㅎ
    아이가 어릴 적의 그 추억은 오로지 저만의 추억이고, 아이의 기억은 또 다른 것이더라구요.
    저는 이게 참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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