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도 따로사는게 좋는것같아요

.... 조회수 : 19,224
작성일 : 2021-04-08 22:44:19
같이 부대끼면서 서로 아름답지 않은 모습 다 보여주고 지지고 볶고 그렇게 살기 싫네요 ㅠ
각자 자기일 하면서 자기만의 공간과 적당한 거리감이 있어야 그리고 그와중에 한번씩 진짜 가깝고 친해지는(?)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사랑이 유지가 더 오래되는듯 해요
외국마냥 마당있는 2층집도 아니고 20평 30평 아파트에 온가족이 살면서... 매일 매일 부부라는 이름으로 붙어있어야하니 불화가 많고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라며 리스부부도 많을수밖에 없는듯해요
IP : 70.55.xxx.5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1.4.8 10:50 PM (125.178.xxx.109)

    주말부부거나
    층 따로 쓰는게 부부에게 제일 좋은듯
    신혼때는 붙어자고 싶으면 자고

    가족은 해뜨면 각자 다 흩어졌다가 어두워지면 들어와야 한다는 말 있던데 그게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같아요

  • 2. ....
    '21.4.8 11:08 PM (221.157.xxx.127)

    대갓집에 안채 사랑채 따로 있고 그렇게 살아야 ㅎㅎ

  • 3. 그러다
    '21.4.8 11:10 PM (223.38.xxx.151)

    바람나면 어째요?

  • 4. . .
    '21.4.8 11:16 PM (203.170.xxx.178)

    연애만 하면 돼죠

  • 5. ....
    '21.4.8 11:23 PM (103.105.xxx.184)

    바람나는거 무서우면 집에 사람을 가둬둬야겠네요
    오히려 그런 마인드니 답답해서 바람이나죠
    자유롭게 풀어놓으면서 그 안에서 좋은시간을 가지면서도 서로에게 집착이나 구속이 없으면
    애초부터 다른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다시 어디 갔다가도 보고싶어서 다시 돌아올걸요. 제 경험담이에요

  • 6. 이건
    '21.4.8 11:2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자유롭게 풀어놓으면서 그 안에서 좋은시간을 가지면서도 서로에게 집착이나 구속이 없으면
    애초부터 다른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다시 어디 갔다가도 보고싶어서 다시 돌아올걸요. 제 경험담이에요..... 이건 정말 원글님 경험이죠. 이게 일반적인 것은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운이 좋았던 겁니다.

  • 7. 그람
    '21.4.8 11:30 PM (223.38.xxx.151)

    별거라도 하란건가요? 각방을 쓰란건가요?

  • 8. ....
    '21.4.8 11:31 PM (103.105.xxx.157)

    한집에 살면서도 직장가서 여직원이랑 오피스와이프하거나 술집가는건 무슨재주로 막으실려구요. 그냥 집에만 가둬놓으세요

  • 9. 잘될거야
    '21.4.8 11:31 PM (39.118.xxx.146)

    그럴거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그냥 데이트나 하지요

  • 10. 굳이
    '21.4.8 11:36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굳이 뭐하러 결혼하나요?
    매일 붙어 있어서 잘 사는 사람도 있어요.
    서로가 붙어있으나 없으나 잘 사는 관계가 되어야겠죠.

  • 11. ..
    '21.4.8 11:3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해요. 그럼 딱 되는 건데ㅎ

  • 12. ..
    '21.4.8 11:39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예술가 부부가 집을 나란히 두 채 짓고
    따로 살았었대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요

  • 13. .....
    '21.4.8 11:43 PM (117.111.xxx.88)

    진짜 그래서 안채 사랑채 있던건가??

  • 14. 휴대폰
    '21.4.8 11:58 PM (218.236.xxx.89)

    나오고부터 사람들이 부쩍 혼자 있기를 원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저 어릴때만 해도 여자애들은 화장실, 매점도 혼자 못 or 안 가는게 당연했고
    혼자서 차를 마시거나 밥 먹는거 (특히 여자) 상상도 못하던 시절 였으니까요. 그랬다간 뒷담화 작렬 할거고......

    그러더니 이제 다들 혼자있고 싶다 난리구요. 남자나 여자나 별다른 취미도 관심도 없고 혼자 휴대폰 보는게 세상 편한듯.

    코로나 전만 해도 여기에 매일 누군가랑 차한잔 마실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동네 무리에 끼고싶다 이런 글 많았거든요.

  • 15. 맞아요
    '21.4.9 12:02 AM (211.202.xxx.250)

    저 주말부부로 사는데 사이가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일주일에 한번오니 가급적 좋은얘기나누고 말안듣는 초등 아이로인해 힘든일은 덜 얘기해요. 대신 일쉬고 놀고있지만 월급이모님 오시게해서 살림과 육아 같이해요.

  • 16. ㄷㅁㅈ
    '21.4.9 12:15 AM (14.39.xxx.149)

    결혼자체가 필요없죠
    그냥 성관계 자체도 매어두지 말고 서로 자유로운 연애만 하세요
    다른 사람이랑도 자도 된다고 하고요 그럼 몸은 다른데 가있어도 마음은 님한테 고마워 할지도 ㅎㅎ

  • 17. ,,,,
    '21.4.9 12:17 AM (121.168.xxx.246)

    맞아요 신비감도 유지되고
    연애하는것 처럼 ㅋㅋ
    침대도 요새는 싱글 두개 두는게 더 좋아보여요

  • 18. 저도
    '21.4.9 1:0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도 좋고 따로 사는 것도 좋은데 아이가 있으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조금이라도 같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고 밥 먹는 것이 달라요. 육아 도움이 필요해서 남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녀 입장에서 부모가 모두 필요해요.
    제 주변 주말부부들 처음에는 너무 좋아하다가 결국 아이 문제로 합치는 경우 많더라구요.

  • 19. 내참
    '21.4.9 1:01 AM (154.120.xxx.172)

    사이좋게 잘 사는 저로서는 이해 안가는 말이고요
    자식과는 따로 사는게 좋지만....
    전 부부는 함께여야한다 생각해요
    결혼 이유가 뭔가요
    둘이 함께하고 싶어 결혼하는건데 ...
    연애만하고 살아야죠 이렁저렁 보기 싫다면

  • 20. 주말부부인데
    '21.4.9 1:44 AM (118.235.xxx.203)

    그냥 그래요 아예 결혼 안하는게 최고인듯

  • 21. 모두
    '21.4.9 1:51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사고의 한계는 자신이 한 경험의 테두리 안에 갇혀요.

  • 22. 결혼의
    '21.4.9 2:24 AM (105.112.xxx.55)

    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듯
    도대체 왜 결혼하는거죠? 왜 결혼했고요?????

  • 23. ㅇㅇ
    '21.4.9 3:42 AM (80.130.xxx.203)

    궁궐에 가면 왕비거 기거하는 집이 따로 있잖아요. 양반집도 사랑채며 뭐며 다 짜로 있었구요...다 그런 의미로 따로 살지 않았을까요? 서로 사생활 존중해가며 가끔씩 만날때마다 예쁘게 단장하고 만나고...싸울 일도 줄어들꺼고...

    제 주변에도 한 부부가 남편은 윗집 부인은 아랫집 이렇게 따로 사는데 좋아보여요...

  • 24. 아이스
    '21.4.9 4:52 AM (122.35.xxx.26)

    저는 각방 정도로 만족할 수 있어요 ㅋㅋ

  • 25.
    '21.4.9 5:42 AM (61.80.xxx.232)

    일때문에 서로 다른지역에 사는데 사이가 더좋아졌어요 일주일에한번보는데 오면 얘기도 많이하고 애틋하고좋아요

  • 26. 신사임당
    '21.4.9 6:0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이 그렇게 살았다고
    남편 이원수는 자기 친가에서
    신사임당은 결혼해도 친정에서 살면서 아들
    이율곡도 낳고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ㆍ
    남펀은 처자식 보러 한 번씩 처가에 오고

  • 27.
    '21.4.9 7:23 AM (106.101.xxx.147)

    애초에 사이 좋은 부부는 이런 생각도
    안 하는거 같아요
    사이가 안좋으면 어느정도 떨어져 사는것도

  • 28. 이글은
    '21.4.9 7:30 AM (223.39.xxx.197)

    남자가 벌어오는 돈은 필요하다는 글이네요.
    결혼 안하면되지

  • 29. ㅎㅎ
    '21.4.9 7:58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양반, 귀족은 다 방 따로 썼어요
    솔직히 여유되면 최소 각방쓰면서 살면 좋죠 뭐

  • 30. ....
    '21.4.9 8:00 AM (49.195.xxx.137)

    여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있죠.

  • 31. ..
    '21.4.9 9:49 AM (223.62.xxx.65)

    그럼 결혼 왜 해요? 취집인가

  • 32. 그럴거면
    '21.4.9 10:09 AM (39.115.xxx.138)

    왜 결혼을 하나요~~~각각 맞벌이라 얼굴 볼 시간도 많지 않아서 늘 아쉬운데 각각이라뇨~~매일 밤 누워서 소소하게 얘기하고 손만 꼭 잡고 자도 얼마나 좋은데요 ㅠㅠ

  • 33. 그럼
    '21.4.9 10:27 AM (118.220.xxx.115)

    원글님같은분은 결혼은하지말고 연애만하심됩니다

    지금이라도 별거하세요ㅎㅎ

  • 34. ..
    '21.4.9 10:28 AM (125.191.xxx.252)

    부부가 꼭 서로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줘야하나요? 같은 공간이지만 개인생활하기도하고 같이 지지고볶기도 하면서 사는게 부부죠. 나이들고 병들고 추해지면 서로 싫어지고 멀어지는 걸까요? 부부가 그저 사랑만 가지고 평생 함께 하는게 아니잖아요. 서로 힘들고 한심하고 실망스런 모습보기도하고 좋은모습도 발견하고 달라지는것도 보면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거죠.

  • 35. ㅎㅎㅎ
    '21.4.9 11:07 AM (221.142.xxx.108)

    전 개인공간은 다 있을만큼 집이 넓어야한다생각해요
    같이 자더라도 부부 각자 방 하나씩 있는거요~ 그리고 애들 있음 애들 하나씩 있고..
    3인가족이면 방 네개~ 4인이면 다섯개요.
    따로 사는건 싫고.. 주말부부도 싫어요 ㅋㅋㅋ 맨날 보고싶음.

  • 36. ....
    '21.4.9 11:09 AM (1.237.xxx.189)

    간섭 받지 않고 편하게 취하고 싶은거면 취하겠다는거네요
    연애는 알맹이가 빠졌죠 의지를 못하니

  • 37. 그럴 거면
    '21.4.9 11:21 AM (1.227.xxx.55)

    결혼 안 하고 연애만 하면 되죠.
    다른 남자는 만나면 안 된다는 건 구속 아닌가요.
    남자가 갖다주는 생활비는 좋고
    밥 차리는 걸 싫다는 글로 보여요.

  • 38. 뭐하러
    '21.4.9 11:34 AM (1.233.xxx.27)

    결혼하세요. 그냥 혼자살지. 결혼으로 득은 취하고 실은 싫다는건데

  • 39. 외국마냥 아니어도
    '21.4.9 11:40 AM (211.197.xxx.18) - 삭제된댓글

    한국에도 있어요.
    아직 마당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들 많아요.

    혹시 외국을 많이 동경하시나요.
    그렇다면, 외국도 코로나로 좁은 아파트에서 가족들이 사느라 시달리는 사람들 많아요.

    실제로 부부사이가 안 좋은 경우는 좀 떨어져서 살면 관계회복이 되기도 해요.

    자식 다 컸고 부부 성향이 좀 독립적이거나 개인적인 사람들.

  • 40. ..
    '21.4.9 11:55 AM (220.85.xxx.168)

    결혼을 그냥 안하면 되지 않나요?
    동거도 싫고 뭐 그러신거면
    연애만 하면서 애 낳고 서로 집 왕래하고 사시면 될거같은데

  • 41. ㅎㅎ
    '21.4.9 12:0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따로 방쓰면 좋지 않나요?
    수면패턴도 다르고, 개인생활도 보장되고.

    꼭 한방을 같이 써야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신기하네요.

    따로 사는게 좋다하니 결혼은 하지말라니..
    그리고 원글엔 따로 살아도 생활비는 내놔야함 이런글도 없구만.
    생활비는 좋고 밥차리는건 싫다-여자가 밥 차리는 사람인가요? ㅎㅎㅎ
    생활비도 같이, 밥차리는 것도 같이죠.

  • 42.
    '21.4.9 12:12 PM (211.205.xxx.62)

    불편해도 떨어지는건 싫으니 결혼하죠
    댓글들 너무 이상하다
    다 20대 30대인가

  • 43. 그러면
    '21.4.9 12:2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애는 누구 집에서 사는건가요?
    안 낳은걸 전제로 하는건가요?

    애도 내 일에 방해되니까
    아빠집 가서 살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 44. 그러면
    '21.4.9 12:2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애는 누구 집에서 사는건가요?
    안 낳는걸 전제로 하는건가요?

    애도 내 일에 방해되니까
    아빠집 가서 살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 45. 침대는
    '21.4.9 12:32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따로 쓰고 싶을듯요 싱글로 두개 놓는거 참 좋아보여요

  • 46. ..
    '21.4.9 12:42 PM (121.178.xxx.200)

    옛날에 왕이나 귀족은
    방 따로 써야죠.
    세컨드들이 있는데....

  • 47. ...
    '21.4.9 12:46 P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응??
    원글이 돈안벌고 전업한다는 내용도 없는데
    남자가 버는 돈.밥타령하는 댓글은 뭐죠?

  • 48. 로망이지
    '21.4.9 1:05 PM (112.167.xxx.92)

    사실 누군들 같은 공간에서 것도 2룸 3룸 작은 공간에서 부대끼고 살고 싶겠나요 자기 수준 형편이 그러니 어쩔수 없이 그래 사는거지

    능력만 된다면야 각자 집 따로 있거나 2층 3층 건물에서 각자 구역 있어 좋을때나 한번씩 보는거 로망이죠 이런 형편되면야 이혼해도 경제적 데미지 없으니 한쪽 불륜나면 그꼴 굳히 볼일없어 이혼소장 날릴수 있는거고

    돈 잘버는 남편 불륜녀를 본처가 싫은소리 한번을 못하고 웃으면서 친한척하며 굽신거리며 불륜을 용인하더구만 이러다 내연녀 남편이 알아가지고 쌈박질나고 난리났었는데 생활비 맛에 불륜 용인하던 그본처도 참ㅉㅉ

  • 49. 따로살면서
    '21.4.9 1:06 PM (223.39.xxx.240)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는게 결혼이 아니죠. 상대가 아프면 팔하나 잘려나가면 사고 나면 버릴건가요?
    각자 살면서 각자 생활비 쓰면 남자가 더 좋아해요

  • 50. 생활비
    '21.4.9 1:08 PM (223.62.xxx.102)

    각자 벌어 살면 ㅈㄹ할 여자들 대부분이죠.
    각자 관리할려면 왜 결혼하냐고 여기 난리치잖아요.
    따로 살고 돈은 내가 관리 뻔하죠

  • 51. 장단점이
    '21.4.9 1:14 PM (203.142.xxx.241)

    있는데.. 일단 저는 그게 맞더라구요. 남편이 워낙에 까칠한 성격이라.. 해외영업쪽이라 일년에 반정도 외국에 나가았었을때는 나름 사이가 좋았는데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요. 사사건건 터치하고 잔소리하는 남편때문에(컵모양, 밥그릇 모양하나하나 맘에 안들면 지적질해요.)
    올해부터 남편회사가 이사를 가서 주변에 주말부부하는데. 지금은 서로 주말에만 보니까 짜증안내고. 그럽니다.
    작년에 하도 답답해서 사주를 봤는데 남편 사주를 풀면 계집여 사이에 산이 있더라구요.. 사주보는 분이..이분은 누구랑 결혼해도 주말부부 해야할 팔자라고...

  • 52. ..
    '21.4.9 1:37 PM (211.106.xxx.36)

    제 경험상 주말부부 때가 젤 다툼이 없는 것 같아요~계속 붙어 있으면 금전문제, 시댁문제, 아이문제로 더 싸움..주말부부되니 다툼이 사라짐..그래서 주말부부는 정말 복많다고 하지요~~

  • 53. hoony
    '21.4.9 2:06 PM (122.62.xxx.147)

    그래서 주말부부는 3대가 복을지어야 ..ㅎ

  • 54. ...
    '21.4.9 3:51 PM (118.38.xxx.233)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은 애정 유지, 잘보이려는 마음에서
    이렇게 살면 어떨까하고 쓴 글인데ㅋ
    남편이 번 돈 가져갈 걱정이며
    밥은 누가차리고 애는 누가보냐며
    넘겨짚고 부들대는 시모들 많네ㅋㅋ

  • 55.
    '21.4.9 4:22 PM (211.206.xxx.52)

    가만보면 제목만 보고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댓글을 다는듯요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것을

    뭘 그리 부들부들 있지도 않은 얘기 써가며 그러시나요

  • 56. ..
    '21.4.9 5:03 PM (211.192.xxx.79)

    걍 결혼 안하는게 최고 ㅠㅠ 나이들수록 결혼한 사람들 뭔가... 그냥 본인들은 행복하다고 하는데 ... 별로 안행복해보여요 ㅋ

  • 57. 자기의견만
    '21.4.9 5:14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말하면 될텐데 경험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냥 비아냥글만 쓰는 사람들은 좀 꺼지세요. 82의 암덩어리들..

  • 58. ..
    '21.4.9 6:43 PM (175.119.xxx.68)

    좋은데
    한쿡은 그넘의밥때문에 남자들바람 나는게 대부분이죠

  • 59. 삼대가 복지어야
    '21.4.9 8:23 PM (124.53.xxx.159)

    주말부부 된다는데...
    집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다 바람나는 남자들 봤어요.
    현지처 비슷하게 ..이혼녀와 우리자기 하면서 깨볶던데요.
    퇴근후 운동 센타에서 만났다던데...길게 쭈욱 가던데요.
    물론 본처는 절대 모르겠죠.

  • 60. ..
    '21.4.9 8:36 PM (49.168.xxx.187)

    과거 양반, 귀족들 부모가 짝지어주거나 정략결혼 하잖아요. 본인이 선택한 배우자가 아니니 그렇게라도 살아야 유지되겠죠.

  • 61. ㅎㅎㅎ
    '21.4.9 9:53 PM (14.51.xxx.25)

    저희 부부는 신체-정서적으로 자신의 영역이 필요한 사람들이라
    분리된 시간을 잘 가집니다.
    꼭 집을 따로 살아야 가능한 게 아니고,
    같은 공간에 있어도 차원이 다른 세계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어요.
    상상해 보자면 함께 좋아하는 음악이라면 스피커로 틀고,
    나만 좋아하는 음악은 에어팟을 귀에 꽂고 듣는 것처럼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분리되는 것이죠.
    아이 탄생 후에는 이게 좀 어려워져서
    가끔 배려 차원에서 집에 혼자 있을 수 있게
    서로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주기도 해요.

    이게 자연스러운 것이 둘 다 룸메이트와 함께 방을 써 본 경험이 있고요.
    내향적 성격에 집순이/집돌이, 사색하거나 분석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활동을 합니다.
    둘 다 삶의 방식이 이러하니
    상대에 대해 질리거나 정신적으로 피로한 게 없어요.
    저희는 이걸 “내버려두기”라고 해요. ㅋㅋ

    따로 살기까지 고려해 보는 건
    한 쪽이 성향이 달라 자꾸 침범하거나
    각자 신경 끄기가 잘 안되니까
    물리적으로 분리가 필요한 것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41 투표참관석의 7명 중 5명 핸드폰 하고 있네요 2 ... 2024/04/10 1,448
1583540 세종갑 투표하고 왔어요. 13 ... 2024/04/10 1,525
1583539 골프레슨받는데 다리가 3 50대 2024/04/10 1,082
1583538 (동작갑) 장진영 '8억 대출 누락' 선관위 공고문 부착 6 투표합시다 2024/04/10 1,519
1583537 70프로 넘길까요? 20 바다 2024/04/10 4,157
1583536 선거방송 지금 어떤거 보세요? 또 어떤거 보실 계획이세요? 8 2024/04/10 1,199
1583535 투표소 확인하고 가세요. 3 제발 2024/04/10 603
1583534 1시쯤 투표하고 왔는데 1 그맘때 2024/04/10 806
1583533 유튜브 하나교회 추천합니다. 8 ... 2024/04/10 949
1583532 변호사없이 개인이 고소가능한가요 6 명의도용 2024/04/10 999
1583531 애가 친구랑 둘이 만나 노니까 와 꿀이네요 ㅋㅋ 8 쿠우쿠크 2024/04/10 2,628
1583530 너무 치열하게 사니까 몸이 남아나질 않아요 9 ㅇㅇ 2024/04/10 2,936
1583529 매불쇼 mc 26 ..... 2024/04/10 4,224
1583528 석회성 건염 문의합니다 10 . 2024/04/10 1,051
1583527 카키색 트렌치코트에 어울릴 색을 알려주세요 5 50대 2024/04/10 920
1583526 어떻게 이런 실수를? 11 Ytn 2024/04/10 2,973
1583525 정치 성향 같은 우리 집 오늘 저녁엔… 13 파란 물결 2024/04/10 3,220
1583524 유선인터넷 3년만기가 다가오는데 12 ㅇㅇ 2024/04/10 1,038
1583523 투표하고 왔어요! 2 방금전에 2024/04/10 707
1583522 고구마 구울때 최고는? 17 군고구마 냄.. 2024/04/10 1,993
1583521 남자들은 여자들이 시댁을 싫어하는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나요.. 13 시댁 2024/04/10 3,428
1583520 월드컵 결숭에 나갔는데 상대편이 일본팀인 기분입니다 5 2024/04/10 905
1583519 오래된 휘슬러냄비 5 냄비 2024/04/10 1,143
1583518 그라나다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이 힘들어요 20 초보 2024/04/10 1,402
1583517 크로아티아. 그리스.뉴욕.여행요 8 :: 2024/04/1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