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줄근해보이는 인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21-04-07 14:34:51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 딴에는 화장도 하고, 미용실도 가고, 옷도 깔끔하게 입는다고 하는데도...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좀 꾸미라', '안꾸미고 대충 하고 다녀서 그렇지 꾸미면 괜찮을거야'(꾸민건데!)와 같은 피드백을 많이 받습니다. 
한창 연애 열심히 할 때는 데이트 한다고 하루 종일 꾸미고 나가도 
남자친구가 "나는 네가 수수해서 참 좋아"라고 했던 적도 많았고요.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직원들과 밖을 나가도... 
잘 모르는 분들은 남자 직원들이 대표고 제가 경리직원인줄 아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나중에 말실수를 했다는 걸 알게된 상대방들은 "아~ 대표님같이 보이시질 않으셔서..." 하고 얼버무리는 경우도 자주 겪고..

외모에 그렇게 많이 신경쓰며 살아오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완전히 무신경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ㅠㅠ 
남들이 봤을 때 얼굴이든 헤어스타일이든 옷이든 후줄근해 보이나봅니다. 
(살면서 예쁘다, 예쁘장하다 등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귀엽다, 귄있다 이런 이야기만.. 얼굴이 문제인지..)

이렇게 멋내기에 재주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후줄근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ㅠㅜ 
 


IP : 218.150.xxx.2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7 2:35 PM (175.223.xxx.123)

    머리와 옷에 더 힘주세요.

  • 2. .........
    '21.4.7 2:39 PM (112.221.xxx.67)

    큰맘먹고 차홍같은데 비싼데서 머리한번하시고

    버버리 트렌치코트같은거랑 구찌운동화같은거라도 신어보세요
    그리고 피부에 신경 쓰세요 잡티없는피부 수분가득한피부

  • 3. O1O
    '21.4.7 2:41 PM (121.174.xxx.114)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로 치장해보세요.

  • 4. ...
    '21.4.7 2:43 PM (61.77.xxx.189)

    지금까지 입고 다녔던 옷들 대부분 버리시고요.
    원피스류, 정장류로 바꿔보세요.

    미용실 가서 머리하시고요.

    화장을 조금 화려하게 해보세요. 그냥 얼굴 바르고 눈썹그리고 입술하는정도 말고..

    풀 메이크업이요.

    3가지에요. 신상 옷, 미용실 머리, 풀메이크업.

  • 5. ㅇㅇ
    '21.4.7 2:43 PM (61.74.xxx.243)

    혹시 무쌍이고 옷을 주로 칙칙한 무채색으로 입고 화장을 화사하게 안하고 한듯 안한듯 하세요?

  • 6. 우선
    '21.4.7 2:44 PM (121.154.xxx.40)

    피부가 고와야 하고요
    머리에 신경 쓰세요
    사람 외모엔 머리가 한몫 합니다

  • 7. ...
    '21.4.7 2:44 PM (61.77.xxx.189)

    브랜드 따지지 않아도 되요. 그냥 신상이면 되요. 최근 유행하는옷들.

    100만원정도 들고 주말에 동대문 제일평화 가서 바지랑 블라우스 원피스 다 사세요.

    동대문이 너무 멀어 못가시면 적어도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서 사세요. 보세옷가게 말고요.

  • 8. ......
    '21.4.7 2:50 PM (112.221.xxx.67)

    아니요 이런분 동대문가면 또 후즐근한거 사와요

    그냥 명품매장가서 사는게 실패가 적어요

  • 9. ㄷㄱ
    '21.4.7 2:51 PM (211.36.xxx.127)

    대표시면 무조건 정장 입으세요
    요새 셋업 유행이라 그렇게 올드해보이거나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헤어는 세팅이 되어야 꾸민티가 나요
    단발보단 머리 기르셔서 고데기하세요
    화장은 아이셰도 까지 하시구요

  • 10. 청바지
    '21.4.7 2:57 PM (223.38.xxx.182)

    입으시면 입지 마세요.
    린넨자켓류도, 스팽글이나 캐릭터티셔츠 등도.
    뽀글이점퍼나 후드티,후드집업도.

    대표시면
    일단은 포스입게 입으시고
    내스타일은 차차 찾아가세요.
    볼드한 악세서리, 정장수트나 콤비로 니트나 블라우스
    바꿔입기.
    시계도 꼭 착용하시구요.
    가방도 크로스백이나 미니보다는 서류가방 겸용으로
    쓸수 있는 빅토트백 드세요.
    신발도 오래된 운동화나 스니커즈 신지 마시고
    굽이 어느정도 있는 구두나 화려한 로퍼.

    과할수 있겠다 싶을정도로 꾸미시다
    차차 스타일 정리해가세요.

  • 11. ㅇㅇ
    '21.4.7 2:57 PM (211.40.xxx.90)

    패션 센스가 없으신듯 ..
    제 주변에 누구가 생각나네요
    치장 하는데 돈은 누구보다 더 쓰는데 정말 후줄근해요 ..

    살 찌셨으면 살 빼시고 헤어샵 좋은데 가셔서 추천하는 헤어 받아보세요 .그리고 메이컵도 샵에 가셔서 받아 보시고 공부 좀 하셔야 해요.옷은 본인이 코디 하려 하지 말고 살때 매장 마네킹에 걸려진 그대로 다 사세요 .거기 걸린 가방 신발 까지 다 ..
    그리고 한동안 한 브랜드에서만 계속 가서 사세요 .
    패션 센스 없는 사람들운 이것저것 하나씩 어울리지도 않는걸 사서 이상하게 코디 하더라구요 ..

  • 12. ㅡㅡ
    '21.4.7 3:01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우선 미용실가서 헤어를 퍼이든 뭐든 힘주고
    집에서 손질하는 방법 대충 배워서
    롤이든 에어랩이든 드라이라도 꼭하세요
    작은 14k 링귀걸이라도 하나하세요
    화장은 립이라도 꼭 하시구요
    비싼 백하나 사시죠
    청바지 후드티 운동화 버리시구요
    스니커즈도 티셔츠도 멋진데
    지금 상태에선 아닌거같네요

  • 13.
    '21.4.7 3:03 PM (119.67.xxx.20)

    아마도 옷이 후줄근해 보일거에요.
    그외 헤어스타일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다녔을수도..
    새 옷이라도 블라우스, 쟈켓, 원피스 ..입으면 후줄근해보이는 옷들이 있어요.
    쇼핑하다보면 자연스레 눈에 들어와요.
    같은 체크 쟈켓이고 비슷한 린넨 쟈켓인데 입으면 좋아보이는 옷, 후줄근해보이는 옷 ...
    저렴한 옷으로 후줄근해 보이지 않은 사람은 헤어, 메이크업,소품 등 자신을 알고 수년동안 자신을 가꿔온 전체적으로 세련된 사람들이구요.
    투자하지 않으면서 갑자기 분위기 바꾸기는 어려우니 자신과 어울리는 세련된 헤어, 기본 아이템(쟈켓, 슬랙스, 정장에도 어울리는 이너 티,셔츠같은 블라우스,로퍼나 플랫) 쇼핑하고 많이 입어보면서 실패(신중히 골랐어도 어울리지 않아 못 입는 옷들이 생김)도 하고 그래야죠.
    백화점에서 특정브랜드 정해놓고 그 매장 옷 입어보는게 좋긴 하지만 심적부담도 크고,전체적으로 어떤 스타일로 가야할지 모르면 자라같은 브랜드에서 많이 입어봐야해요.
    30대면 아직 아기같이 예쁜 나이이니 마음껏 꾸미세요.
    헤어스타일이나 신발, 어떤게 트렌드인지 모르면 인터넷쇼핑몰 모델들 참고하세요.

  • 14. ㅇㅇ
    '21.4.7 3:05 PM (211.40.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패션 센스 올라 올때까지 자라나 에첸엠 같은 스파브랜드 피킹룸에서 이것저것 마구 입어 보는 연습 하세요.
    즐거운 놀이라 생각하시고 옷과 액세서리류들 마구 걸쳐 봐야해요 .
    돈도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
    내 스타일 이미지가 바뀌면 삶이 바껴요.

  • 15. ㅇㅇ
    '21.4.7 3:06 PM (211.40.xxx.90)

    그리고 패션 센스 올라 올때까지 자라나 에첸엠 같은 스파브랜드 피팅룸에서 이것저것 마구 입어 보는 연습 하세요.
    즐거운 놀이라 생각하시고 옷과 액세서리류들 마구 걸쳐 봐야해요 .
    돈도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
    내 스타일 이미지가 바뀌면 삶이 바껴요.

  • 16. 자세
    '21.4.7 3:1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옷 매무새 보다, 자세가 나쁘거나, 예로 어깨 구부정하고 눈은 생기없이 맹하고, 이럴 경우 대표로 안보죠

  • 17. 저렴이
    '21.4.7 3:15 PM (218.156.xxx.173)

    싸구려옷절대입지마세요
    화장꼭하시고
    머리좀가격있는데가서하세요
    귀걸이 신발 다 좀투자하시고
    결국에는 돈쓰란이야기네요ㅜ ㅜ

  • 18. 일단
    '21.4.7 3:30 PM (1.225.xxx.151)

    무조건 머리 비싸고 잘하는데서 한번 하세요.
    머리가 젤 기본이고 옷은 어떻게 입으시는지 얘기해 주셔야 원인을 알겠는데요?

  • 19. 율마엄마
    '21.4.7 3:51 PM (218.150.xxx.237) - 삭제된댓글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움 되는 이야기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저는 평소에 무채색 많이 입고, 화장을 나름대로 한다고는 하는데(눈화장은 스킨색보다 조금 진한 아이셰도우 단색으로 바르고 왠만하면 마스카라 하려고 해요.) 남들 보기에는 하나 안하나 티가 별로 안난다고 해요. 사무실 말고 야외에 있는 날도 많이 있어서 좀 편한 셋업(세미 정장 스타일)도 많이 입어요. 띠어리, 랄프로렌, 막스마라위켄드, 무스너클 같은 옷들 주로 입는데 (수선 필요 없이 제 체형에 딱 맞고 입었을 때 편해서) 전부 단순한 디자인이에요. 가짓수는 몇 개 없고 손질해가면서 교복같이 몇 년 동안 입고 있어요. 옷 밖으로 상표명이 안보이는 옷을 주로 골라 입는데, 무스너클 같이 외부에 브랜드 특유의 장식이 있는 경우는 사람들이 알아보고 '몰랐는데 너 옷에도 돈 쓰는구나'라는 이야기를 하시기도 해요. (그런 장식이 없으면 그냥 깔끔한 옷이라고만 생각...)

  • 20. 원글
    '21.4.7 3:52 PM (218.150.xxx.237) - 삭제된댓글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움 되는 이야기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저는 평소에 무채색 많이 입고, 화장을 나름대로 한다고는 하는데(눈화장은 스킨색보다 조금 진한 아이셰도우 단색으로 바르고 왠만하면 마스카라 하려고 해요.) 남들 보기에는 하나 안하나 티가 별로 안난다고 해요. 사무실 말고 야외에 있는 날도 많이 있어서 좀 편한 셋업(세미 정장 스타일)도 많이 입어요. 띠어리, 랄프로렌, 막스마라위켄드, 무스너클 같은 옷들 주로 입는데 (수선 필요 없이 제 체형에 딱 맞고 입었을 때 편해서) 전부 단순한 디자인이에요. 가짓수는 몇 개 없고 손질해가면서 교복같이 몇 년 동안 입고 있어요. 옷 밖으로 상표명이 안보이는 옷을 주로 골라 입는데, 무스너클 같이 외부에 브랜드 특유의 장식이 있는 경우는 사람들이 알아보고 '몰랐는데 너 옷에도 돈 쓰는구나'라는 이야기를 하시기도 해요. (그런 장식이 없으면 그냥 깔끔한 옷이라고만 생각...)

  • 21. 원글
    '21.4.7 4:11 PM (218.150.xxx.237)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움 되는 이야기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저는 평소에 무채색 많이 입고, 화장을 나름대로 한다고는 하는데(눈화장은 스킨색보다 조금 진한 아이셰도우 단색으로 바르고 왠만하면 마스카라 하려고 해요.) 남들 보기에는 하나 안하나 티가 별로 안난다고 해요. 사무실 말고 야외에 있는 날도 많이 있어서 좀 편한 셋업(세미 정장 스타일)도 많이 입어요. 띠어리, 랄프로렌, 무스너클 같은 옷들 주로 입는데 (수선 필요 없이 제 체형에 딱 맞고 입었을 때 편해서) 전부 단순한 디자인이에요. 가짓수는 몇 개 없고 손질해가면서 교복같이 몇 년 동안 입고 있어요. 옷 밖으로 상표명이 안보이는 옷을 주로 골라 입는데, 무스너클 같이 외부에 브랜드 특유의 장식이 있는 경우는 사람들이 알아보고 '몰랐는데 너 옷에도 돈 쓰는구나'라는 이야기를 하시기도 해요. (그런 장식이 없으면 그냥 단정하고 깔끔한 옷이라고만 생각...)

  • 22. 30대 초 에
    '21.4.7 4:24 PM (93.202.xxx.144) - 삭제된댓글

    가격대 높고 국산 아니라도 괜찮으시면
    자딕 앤 볼테르, 빔바 이 롤라 에서
    옷하고 신발까지 고르시면 예쁠거같아요.
    아님 색 조합이나 코디 참고해보시길.

    제 절친이 나이 많은 패션 디자이너인데요.
    얌전한 단색 원피스에 알록달록하면서 두터운 스포츠 운동화,
    짧은 크로스백을 매고
    머리는 대충 묶고 다니는데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생기있고 스포티해 보여요.

  • 23. ...
    '21.4.7 4:37 PM (114.205.xxx.145)

    원글 님 입으시는 브랜드들(띠어리, 랄프로렌) 고급스런 옷들인데 왜 후줄근할까요?
    그 브랜드에서도 테일러링 잘 된 옷으로 입어보세요.
    좋은 브랜드라도 너무 오래입지 말고 이삼년에 한 번 교체해줘야 하고요.
    구두나 시계 같은 소품 신경 쓰시고요.
    무채색으로 입으신다니 스카프나 색조 화장으로 색감 더하시고요.
    무엇보다 자세가 안 좋거나 체형이 어깨가 너무 쳐진 경우도 좀 후줄근해보여요.
    자세 꼭 신경쓰세요.
    화장은 베이스 지속력 살펴보시고요.
    쌍꺼풀 없는 눈이라면 아이라인, 마스카라 꼼꼼히 하세요.

  • 24. 비싼
    '21.4.7 4:41 PM (223.38.xxx.185)

    브랜드옷을 입는데도 그런얘기를 듣는다면
    더 어려운 경우겠네요.ㅠㅠ
    자세,표정..말투,체형 등의 문제일 확률이 더 크겠군요.
    굳이 옷에서 문제를 찾는다면
    색과 디자인을 잘 못고를수도 있겠구요.

  • 25. ..
    '21.4.7 5:04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추구하는 컨셉설정이 우선일 듯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중요해보여요.
    권위를 나타내기보다는 편하고 수평적
    관계를 중시할 수도 있어요.
    이런 점에 신경쓰시고 무채색 옷은 인상이
    흐릿한 경우 별로일 수 있고 화려한 스카프
    같은 걸로 포인트 주세요.
    자신의 컨셉 정해놓고 계속 노력하세요.
    한주 시작전에 그 주에 입을 옷 미리 체크하시면
    달라질 듯
    이미지 컨설팅도 나중에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971 강달러에 고개든 ‘제2의 IMF’ 우려 잠재울 조커 ‘금리인상’.. 9 ... 2024/04/18 2,394
1585970 성경 통독 하신 분들 2 2024/04/18 879
1585969 상속문제 고민 돈 받을 수 있을까요? 18 ........ 2024/04/18 3,488
1585968 셀럽들 자녀 공부시키는거 신기해요 40 .. 2024/04/18 18,752
1585967 수영하면 몸매도 좋아지나요? 19 수영 2024/04/18 4,842
1585966 아우 미세먼지 1 ..... 2024/04/18 1,602
1585965 쿠팡 와우회원 대신 뭐가 좋을까 6 올리버 2024/04/18 3,586
1585964 엄마 안녕! 6 김어준 2024/04/18 5,197
1585963 새로 나온 라면 8종 7 ..... 2024/04/18 3,895
1585962 유럽국들에서 자기 성별을 바꿀수 있다는데 18 ㅇㅇ 2024/04/18 2,837
1585961 고등)수학 잘하는아이 시험직전까지 학원보내야하나요? 16 ㅇㅇㅇ 2024/04/18 2,021
1585960 종로에 약사러 갔는데요 34 봄봄 2024/04/18 17,418
1585959 계좌 여러개인 법인통장 관리 6 법인 2024/04/18 1,006
1585958 선재업고 튀어 보다가 스포 4 ㄹㄹㄹ 2024/04/18 2,967
1585957 최근 서학개미들이 집중 투자한 두 종목 ㅜ 2 열혈서학개미.. 2024/04/18 4,351
1585956 대화의 기술 알려주세요 3 55 2024/04/18 1,239
1585955 영어 한 문장만 봐주세요. 3 머리아포 2024/04/18 1,130
1585954 정치에는 뜻이 없고, 3 ,,,,, 2024/04/18 1,791
1585953 김수현 닮은꼴 2 2024/04/18 2,494
1585952 일본 6.4 지진. 부산에서도 진동 4 ... 2024/04/18 4,922
1585951 컴에 cd 넣었는데 열리질 않아요. 8 2024/04/18 869
1585950 후숙이 끝난 망고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5 문의 2024/04/18 2,336
1585949 화100 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2 2024/04/18 1,599
1585948 19옥순 최종선택할때 영식이 팔올리며 좋아하는거 보셨나요 11 모쏠 2024/04/18 5,478
1585947 마트가도 정말 살게 없어요 다 비싸서 8 2024/04/18 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