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요 .전 이게한번씩 궁금할때 있거든요
저희 엄마는 63세 돌아가셨고 그때가 제나이 32살. 제동생 31살이었거든요 ...
제동생은 30대 초반에 자리잡고 .. 부동산 재태크이면 잘해서 자기 나이에 비해서 많이 부유하게 잘살아요
자기 기술가지고한 사업도 잘된편이구요 ...
친척들이 하늘에서 엄마가 많이 도와주시나보더라고 할정도로.. 엄마 있을때하고는 경제적으로는
저희 둘다 많이 여유로워진 편이죠 ..
저도 뭐 집있고 돈에 대해서는 별로 아쉬움건 없이 사니까 뭐 그럭저럭 사는편이구요
근데 한번씩 성공한 남동생 못보고간 엄마 생각이 날때 있거든요
엄마가 지금 우리 사는거 보면 참 좋아하셧을텐데 ..그리고 해줄수 있는것도 많을테고
저희 엄마는 경제적으로 좀 많이 고생한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한번씩 그부분때문에 더 엄마가 생각이 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랫동안 사시다가 한 80대 넘어서 돌아가신 분들 자식들도 저런 후회가 되는게 많은편일까 궁금해요
그때쯤 되면 자식들도 다들 자리잡고 사는경우도 많고 하잖아요
손주들도 봤을테구요 ... 저희 엄마는 하나도 못보고 가서 그런지 조카를 봐도 ..
엄마가 조카라도 좀 보고 가시지 하는 생각 들고 ..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