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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세상

지옥같은세상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1-04-07 02:21:20
오늘 오너딸이랑 대판했어요


며칠 도와준다고 왔는데 감시하러왔더라고요. 하는행동이.
눈치는 챘지만 최대한 모른척하고원하는거 다해주고 알려주고
자료만들어줬는데
미주알고주알 시어머니행세를 하네요?
년초에 업무과부하로 처리못한게 있는데 상황이나 이유 좋게
설명해도 이해하려고 들지않고 쥐잡듯이 잡으면서 책망만 하길래
대판싸우고 일찍나오고
대표한테 상세히 싸운이유 기록해서 보내고 지롤거리는 동영상도 보내고
통화도 했고 내일 출근해서 이야기하자 하는데
뻔하죠 지딸편들거
딸 안나올때까지 나가지않겠다 했는데 내일정도는 안나가고 버텨야하나 고민되네요
이번주까지 나오고 안나온다고 하는데 얼굴 꼴도 보기 싫거든요 싸가지가없어서
IP : 58.123.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1.4.7 2:28 AM (58.123.xxx.45)

    제 업무 대타도 없어 제가 안나가면 업무처리가 힘들수도있거든요 아빠한테 성질좀 죽이라는 잔소리 좀 듣게하고싶어요 자기가족 성격은 자기들이 잘알겠죠

  • 2. ...
    '21.4.7 3:03 AM (59.15.xxx.152)

    계란으로 바워치기 아닐까요?
    딸이 후계자가 되려고
    경영수업 온건 아니구요?
    그들은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을듯...

  • 3. ㄴㄴ
    '21.4.7 3:14 AM (58.123.xxx.45)

    여자가 후계자 할수없는 험한직종이라 경영수업은 아니구요
    제가하도 바쁜데 일은 몰아부쳐서 힘들다일많다 징징 우니까 잠깐 도와주고 월요일에 신입이 오거든요
    대기업다니는 딸이라 제 업무는 아무것도 모르고 할려고도 안하고 자료만 달라고 지가 무슨 내 상사도 아니고 뭘 안다고 업무분장에 팥이야콩이야하는지 ㅋㅋ 지들끼리 잘해보라지 심정이예요
    어디가서 밥 굶는거 아닌데 비굴하게 살고싶지않다 일많은건 참겠는데 알지도 못하는게 싸가지없게 따지고 알기쉽게 친절하게 이야기해도 찬바람이 쌩 불어요
    이상하거 홀대하길래 대표한테 대놓고 저 못살게굴어서 나가게 하라고 시켰냐고 묻기까지 했습니다 어이없네요

  • 4. ....
    '21.4.7 3:23 AM (61.77.xxx.189)

    나가지 마세요.

    원글님 안나가면 발 동동 구를 사람은 그들이에요.

  • 5. TT _ TT
    '21.4.7 8:45 AM (61.73.xxx.83)

    더러운 세상은 아니고 그냥 더러운 X 놈 만나신거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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