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다키운 분들 식사준비 직접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21-04-06 19:34:59
애들 다 키워서 평일저녁은 식사준비 부담이
없어도 대부분 직접 만들어 드시나요
저는 뭐가 먹고 싶어서 재료를 사와도 그 음식이 먹기 싫고
만들기도 싫은 경우가 자주 있어서
반찬을 사먹을까 싶기도 하고
먹는걸 잘 챙겨야 하는 갱년기 나이라서 소홀하기도
쉽지 않고요
IP : 223.62.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4.6 7:37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거의 각자 먹어요. 4명이 선호하는게 달라서. 주말에 시켜먹을때만 모임^^;

  • 2. ..
    '21.4.6 7:40 PM (223.62.xxx.222)

    반반이에요
    더군다나 저는 남편하고 월말부부,
    아들 애는 주말에만 오니까 해도 남아요.
    그나마 결혼한 딸이 멀지않은 곳에 살아
    음식을 하거나 사도 반 나눠 먹어요.

  • 3. 주로
    '21.4.6 7:44 PM (14.32.xxx.89)

    홈쇼핑에서 부대찌개 닭갈비
    비비고에서 설렁탕 갈비탕 곰탕 잔뜩 쟁여놔요
    소불고기랑 제육은 한꺼번에 양념해서 소분해놓구요
    미역국이나 웬만한 찌개는 비비고 곰탕을 육수 베이스로 하고
    가끔 나물무치고 생선굽죠
    요약하면 냉장고에 홈쇼핑과 대기업 탕종류가 가득~~

  • 4. 저는
    '21.4.6 7:46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삼일에 한번은 배민 이용해요. 남편이 집에 있어서 어차피 뭐든지 하긴 해야하는데 동네 보리밥집에서 2인분 시키면 둘이서 두끼 먹어요.
    만두 같은것 많이 빚어놓고 그것으로 떼우거나 누룽지 끓여서 먹기도 하구요. 매일 다르게 먹으려고 해요. 정 뭐 하기 싫을때는 소고기 구워서 샐러드랑 오징어젓갈 약간 꺼내서 같이 먹어요.

  • 5. ㅁㅁ
    '21.4.6 7:5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틀에 갇혀야할 이유가 1도없죠
    먹고싶은거 다해먹고
    다 사먹고 편한대로 살수있어 너무 좋아요
    아이가 퇴근하며 본인이 점심먹으며 맛있던거라고
    사들고 오기도 하고

  • 6. 울집도 반반
    '21.4.6 7:58 PM (58.226.xxx.155)

    집밥은 거의 반. 배달이나 포장이 반.
    이젠 밥하기 싫어지네요.ㅜ

  • 7. 조금 더 있음
    '21.4.6 8:11 PM (121.127.xxx.3)

    입맛이 까다로와 져서 파는 음식이 싫은 날이 옵니다
    죽으나 사나 내 손으로 만들어야 입맛에 맞으니 ...
    시간이 여유로우니 유튜브 보며 온 세상 음식 다 만듭니다

  • 8.
    '21.4.6 8:36 PM (112.167.xxx.66)

    퇴근하고 저녁을 내 입맛으로 웰빙 재료로 해먹는 것도 큰 재미예요.
    원래 외식은 아주 드물게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밥만 먹어요.

  • 9.
    '21.4.6 8:43 PM (122.58.xxx.84)

    남편분 계시면 요리의 세계로 입문케하심이.... 저희 남편이 남성갱년기가 왔는지 뜬금없이 주말엔 자기가 요리
    할거며 은퇴하면 본격적으로 자기가 요리할거라 큰소리 치더니 유트부 백선생님을 열심히보면서 주말엔 음식하는데
    저보다 맛있게해서 놀라고있어요, 저는 이것저것 가감하는게 많은데 남편은 하라는데로 공식데로하니 음식이
    맛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56 멍이가 넘 귀여워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귀요미 10:02:52 31
1785255 “집값 3분의 1 토막” 부동산 한파 5년째… 베이징 랜드마크도.. . . . 09:57:29 283
1785254 약을 먹음 목에 걸린 느낌이 나요. dd 09:56:48 51
1785253 흑석 아파트 2채와 강남 소형 1채 중 선택이라면 4 질문 09:56:42 217
1785252 겨울 결혼식 하객룩은 무조건 코트 인가요? 2 웨딩 09:55:10 242
1785251 차가운 친척이요... 1 %% 09:51:31 401
1785250 2월에 대만 여행 권하시나요 5 여행 09:50:56 208
1785249 관리사무소와 갈등 생기면 어디에 항의해야하나요? 5 ---- 09:50:41 235
1785248 김어준 프랑스에서 식당연다 2 ㄱㄴ 09:49:33 702
1785247 그릭요거트 빠다코코넛비스켓 치즈케익이요 2 @@ 09:48:42 192
1785246 이재명 대통령님 내년에도 민생지원소비쿠폰 주세요 민생지원 09:45:35 231
1785245 집이 건조한가봐요 입술이 넘 건조해요 1 씁쓸 09:45:29 87
1785244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했네요 22 .... 09:41:13 1,483
1785243 삼전 120,900원 하닉 655, 최고가경신 11 소리질러! 09:30:33 863
1785242 현대차 2우b갖고 계신 분 1 배당락 09:24:03 400
1785241 출결점수가 좋지 않으면 재수해도 소용없나요? 5 궁금 09:23:23 321
1785240 장경대 염증은 재발이 심한가요? 1 ddd 09:20:34 201
1785239 몇년전 설날 - 저만 이상한가요 10 친구 09:17:56 939
1785238 샷시가 채광을 이기네요 3 ... 09:16:59 783
1785237 윗집 공사로 피해 어쩌죠? 5 ........ 09:12:40 773
1785236 요즘은 대학라인 선호도가 많이 바뀌었어요 23 대학라인 09:12:28 1,767
1785235 뷰티 디바이스 효과있나요? 3 ... 09:08:35 515
1785234 엘베타서 버튼을 누르려는데 12 이해 09:08:08 963
1785233 일산 건영빌라 글 봤는데 관리비가 비싸서 12 건영빌라 09:02:17 1,604
1785232 어떤 매장에 공짜로 일을하면서 3 기술직 09:00:20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