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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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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아들 키작다고

안녕 조회수 : 6,404
작성일 : 2021-04-06 19:31:58
시엄니요
지난 설명절때 갔는데 코로나땜에
거의 1년만에 갔어요
아들이 고3인데 상남자같은 체형아니구
요즘 남자애들 늘씬한 176정도 키예요
시엄니가 애가 키가 작다고 두어번 말씀하시길래
그냥 오랜만이라 할말없어서 던지시나 했어오


아니면 애가 늘씬해서 176보다는 작아보일수도 있으니까
근데 남편은 170
시누 150
시엄니 147정도
시동생161

시댁식구들은 완전 ㅜㅜ

저 161이예요
여자키로 보통인데 시댁가믄 거인이죠
시동생이 저랑 키가 같으니
근데 우리아들 176보고 작다고
ㅜㅜ


며칠전 백신맞으시냐 통화하니
또 우리아들 키작다고 더 커야한다 그러시네요
그렇다고 시조카들이 크냐
그애들도 남자애 둘다 겨우 170이예요




IP : 211.243.xxx.2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1.4.6 7:33 PM (112.169.xxx.189)

    님은 뭐라하는데요??

  • 2. 하...노인네
    '21.4.6 7:3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 말은 왜한데요. 노안이 심하신가

  • 3. ,,
    '21.4.6 7:34 PM (125.187.xxx.209)

    남자는 175넘으면 그래도 괜찮던데요.
    왜 난리들이신지..ㅡㅡ
    그나저나 원글님 거의 저희 부부랑 키 비슷한데
    아들키 어떻게 그렇게 키워놓으셨나요..
    저희 어린아들은 아직 작아서요.ㅠ

  • 4.
    '21.4.6 7:34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친가 닮았나봐요 하세요

  • 5. ......
    '21.4.6 7:35 PM (61.83.xxx.141)

    괜히 용심부리는거 같아요.신경쓰지 마세요.

  • 6.
    '21.4.6 7:36 PM (14.32.xxx.227)

    그러게요
    속상해 죽겠어요
    친가 닮았나봐요라고 하세요

  • 7. 그리고
    '21.4.6 7:3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평균 넘는 사이즌데요.
    의외로 평균 안되는 친구들 많고 그러한들 그게 뭐 그리 대수라고.

  • 8. 원글님의 아들이
    '21.4.6 7:37 PM (119.193.xxx.191)

    더 클거 같으니 그런거 같은데요?
    아들들 딸들 본인..다 작으니 손주가 크면 대리만족~~
    친구분들께 자랑자랑 할거같아요
    우리손자가 말이야~~그러면서요 ㅎㅎ

  • 9. ㅁㅁㅁㅁ
    '21.4.6 7:37 PM (119.70.xxx.198)

    평균넘는데 뭔소리래요

  • 10. ..
    '21.4.6 7:40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아마 아드님이 170 정도 되면 그런 소리 안할텐데 자기네들에게 나올수 없는 키라 더 기대감이 있어 안달난거라 그래요.

  • 11. ,,,
    '21.4.6 7:44 PM (175.205.xxx.247)

    시어머니가 제가 24개월 터울로 둘째를 낳았으니 큰 애 15개월쯤 임신을 했겠지요. 말씀드리니 어쩜 그리 일찍 둘째를 가졌냐고,,,큰 애 불쌍해서 어쩌냐구,,,,
    제가 그랬어요. 어머니,,아이 아빠랑 아이 고모랑 딱 13개월 차이잖아요. 했더니 암말 못하시더라구요.
    그냥 님께 뭔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 12. 185는
    '21.4.6 7:45 PM (210.178.xxx.131)

    돼야 되는데 아빠 닮을까 걱정이네요 해야죠.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또하면 한번씩 질러줘야 조용해져요

  • 13. 이런
    '21.4.6 7:46 PM (124.49.xxx.217)

    시엄니 후려치기 시전하시네요
    반사~~해 버리세요

  • 14.
    '21.4.6 7:46 PM (182.216.xxx.215)

    반찬이나 주시고 저러소리하시나요
    키크는데 소고기 안심이 최고라는데 한번이라도 사주고 그런말씀하시지 어르신도 참

  • 15. ..가마
    '21.4.6 7:47 PM (61.254.xxx.115)

    가만히있음 가마니인줄 알고 계속 공격들어와요 어머니닮아서 그런가봐요 친탁했나봐요 저도 속상해요 등등 받아치세요

  • 16.
    '21.4.6 7:48 PM (218.238.xxx.226)

    님시모 성향을모르겠지만
    더컷음해서 걱정되서 그러는거아닐까요?
    더커야한다고 그러셨다길래 드리는말씀이예요
    너무 시모말이라고 꼬아서 생각하시는거는아닌지요

  • 17. ..
    '21.4.6 7:49 PM (223.62.xxx.73)

    "크겠죠" 하고 말아요.
    결혼 20년 가까우면서 그런 내공도 없어요?

  • 18. 퀸스마일
    '21.4.6 7: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제 장점하나 발견했어요.
    온갖 어르신의 말들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능력.

    애가 작아서 영..
    /너무 커도 못써요.
    더 커야 해!
    /맘대로 되나요?

  • 19. .....
    '21.4.6 7:52 PM (218.150.xxx.102)

    그러게요
    속상해 죽겠어요
    친가 닮았나봐요라고 하세요2222 ㅋㅋㅋ

    또 얘기하면 아빠 닮았나봐요
    또또 그러면 위에 쓰신 것처럼 주욱 키 읇어주세요

    님네 아들 있는 그대로 훌륭합니다

  • 20. ...
    '21.4.6 7:54 PM (1.237.xxx.189)

    어머니 닮아 그런가봐요하면 흐믓하죠
    키 큰걸 모를까봐요
    왜 저러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불쌍하게 봐야죠
    열등감이 큰가보다하고

  • 21. 에비보다
    '21.4.6 7:54 PM (203.81.xxx.82)

    크니 걱정마시라 하고
    어지간한건 듣고 흘리세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신경들도 참 많으시다 싶어요
    이런저런거까지 일일이 신경쓰고 어찌들 사시는지 ㅠ

  • 22. ...
    '21.4.6 8:01 PM (121.187.xxx.203)

    염려. 걱정. 바램이죠.
    가족이 다 작으니 손자만이라도 크기를
    염원하는 애정인 것 같아요.

  • 23. 새옹
    '21.4.6 8:04 PM (220.72.xxx.229)

    어머니 아들은 170이잖아요
    그나마 제 덕에 175는 넘는줄 아세요


    하지만 시모의 예측가능공격멘트
    요새 애들은 다 크더라 우리땐 못 먹어서 그런거고

  • 24. ....
    '21.4.6 8:08 PM (221.157.xxx.127)

    유전자가 커야크지 이집안에 큰사람이 어디있냐고 하셈

  • 25. 보담
    '21.4.6 8:10 PM (39.118.xxx.40)

    님 공격하는 소리가 아니라 시어머니 자신도 작고 그집안이
    전부 단신들이라 평생 맘속으로 한이라서 우리손주는 제발 훤칠하게 커줬으면..하는 맘에서 나온 말 아닐까요?

  • 26. ....
    '21.4.6 8:19 PM (1.237.xxx.189)

    님 아들이라도 더 커서 소원성취했음 좋겠네요

  • 27.
    '21.4.6 8:35 PM (39.7.xxx.105)

    그나마 원글이 커서 176이라고하세요 남편닮음 170이라고 하세요

  • 28. 커요
    '21.4.6 8:37 PM (218.149.xxx.228)

    공식 통계 보면, 군대신체검사한 20세 기준으로
    상위 50%가 173.4입니다.
    176이면 큰 키예요.

  • 29. ..
    '21.4.6 8:38 PM (118.32.xxx.104)

    난쟁이 똥자루 들이 왜 그러냐

  • 30. ㅁㅁ
    '21.4.6 8:47 PM (125.184.xxx.38)

    키 작은게 그렇게 한이시냐고 물어보세요.

  • 31. .....
    '21.4.6 8:50 PM (182.211.xxx.105)

    어머니 아들보단 훨씬 커요 그러셔야죠

  • 32. 프린
    '21.4.6 9:09 PM (210.97.xxx.128)

    요즘 큰 사람 많아서 크지는 않아도 어디가서 작지도 않죠
    귀한손주 갖고 별트집을 잡네요
    아범 닮았음 더 작았을텐데 다행이죠 하시죠

  • 33. ㅇㅇ
    '21.4.6 9:42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시엄니 아들보단 커서 샘나나보네요
    시엄니 심보가 고약하시네요

  • 34. ㅡㅡㅡ
    '21.4.6 10: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 권유합니다.

  • 35. ㆍㆍㆍ
    '21.4.6 10:27 PM (59.9.xxx.69)

    본인 아들보다 며느리 아들이 키가 크니 심술난 모양이네요. 난장이 똥자루 집안에서 그나마 며느리 닮아 손주가 평균키 이상인걸 모르는지?

  • 36. ㅎㅎ
    '21.4.6 11:52 PM (221.143.xxx.37)

    얼척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요즘 애들 말로 뭐~~래!
    그러계요, 누구 닮아서 저렇게 작은지 속상해
    주겠어요. 친정가면 챙피하네요. 한번 더 죽는소리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시나 궁금하네요.

  • 37. 오우리집인줄
    '21.4.7 4:47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애초에 연락 끊었어요. 저런 노인내는 노답..
    본인 수준 파악 못하고 평생 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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