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수관련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ㅠ

누수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1-04-06 14:51:27
현재 세입자가 살고 있고 5월말에 저희가 입주 예정이라 실측하러 간 인테리어 업체에서 알려주셨어요.
주방 쪽 작은방 천장에 누수 얼룩이 있다구요.
세입자가 얘기를 안해서 몰랐어요.ㅠ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했고 저희집을 방문했는데 천장부분 얼룩만 있는데 1년전쯤 누수가 있었고 지금은 도배지가 말라있다.. 현재는 물이 새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못 취한다.. 그러시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현재 누수가 되는 상황에서만 진단을 할 수 있다는데...
5월말 공사할거고 도배 다 새로할텐데 어쩌냐 하니 그 부분만 1미터정도 도배를 하지 말고 지켜보라고..???

이게 말이 되나요?

이 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멘붕입니다.ㅠㅠ

물이 꼭 줄줄 흐르는 누수여야만 어떤 조취를 취할수 있나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

IP : 203.251.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6 2:56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이게. 말이 되요
    물이 흐르지않으면 정확한 지점을 못찾아요
    누수되고있을때 바로 조치했어야해요
    세입자가 문제예요
    지금 전문가 불러도 같은말 반복할겁니다

  • 2. 맞아요
    '21.4.6 2:56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누수잡기가 힘들어요.
    저희집도 장마때마다 누수가 생겼는데
    막상 장마때 공사는 힘들거든요.
    그래서 누수 생기면
    장마끝나고 날좋을때 윗집에서 앞뒤베란다로 물을 콸콸
    붓고 누수확인하고 공사합니다
    그리고 공사가 잘 되었는지는 다음해 장마때 확인을 하죠.
    공사가 엉망이어서 또 물이 샌다....그래서 업자를 찾으면
    일년새 튀고 사라져서 다시 리셋.
    그래서.누수집기가.더더 힘들어요

  • 3. 물이똑똑
    '21.4.6 2:57 PM (223.62.xxx.211)

    떨어지는걸로 소리듣고 그 지점을 뚫어서 고쳐요.

  • 4. 바보사랑
    '21.4.6 3:00 PM (125.176.xxx.131)

    누수잡기 너무 어려워요.
    저는 입주할때 전체 인테리어를 했는데
    천장에 누수흔적이 있었으나
    물이 말라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입주 후 살면서 2년후부터 누수가 계속 진행되어
    천장이 다 썩어서 곰팡이가 ...;;;
    뜯어보니 석고보드가 다 젖어서..
    엉망이었어요

    누수전문업체만 5팀정도 다녀가셨고
    원인 찾는데만 1년 넘게 걸렸네요.
    윗집에서 누수반드시 잡아줘야해요

  • 5.
    '21.4.6 3:01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윗층에서 누수인줄 알고 바로 조치를 취했나보네요. 좀 억울하겠네요.

  • 6. ....
    '21.4.6 3:04 PM (124.49.xxx.193)

    현재 누수가 되고있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윗집에 누수공사를 했었는지 확인해보시고
    공사를 안했다면 누수가 해결된 게 아니니
    누수전문가를 불러 누수 지점을 찾아얄 듯 해요.

  • 7. 00
    '21.4.6 3:04 PM (58.123.xxx.137)

    그나마 윗층에서 누수공사를 해서 벽지가 마른거라면 다행이죠
    누수가 되다말다 하거나 미세누수일경우 정말 찾기 힘들어요
    그나저나 세입자가 주인한테 알렸어야지 ...

  • 8. 원글
    '21.4.6 3:04 PM (203.251.xxx.77)

    흠님.. 뭐가 억울하다는건가요?
    아랫집에서 얘기안하면 윗집에서 누수인걸 어찌 알고 바로 조치를 취하나요?
    정말 조치를 취한거면 억울한게 아니라 다행인거죠.
    저는 누수가 없기를 바랄 뿐이에요.
    공사 다 하고 들어갈 예정인데 윗윗님처럼 공사하고 입주 후 누수가 생길까봐 걱정하는거라구요.

  • 9. --
    '21.4.6 3:06 PM (118.221.xxx.161)

    1년전이라면 지금은 알 수 없네요, 흔적만 있고 말랐다면 윗분 말대로 윗집에서 빨리 조치를 취했을 수도 있고요

  • 10. ...
    '21.4.6 3:10 PM (175.209.xxx.125)

    누수있다 없어져 매도했는데

    몇개월후 다른쪽 누슈있다고 매수자가 소송걸어 제가 이겼습니다만

    위층책임이라.법원에서도 위층에 소송하라는 취지같습니다.

    제 위층은 누수탐지 좀 하다 나몰라라해서 너무 속상했엇죠.


    누수가 꼭 한부분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 11. ...
    '21.4.6 3:15 PM (121.128.xxx.88) - 삭제된댓글

    속상하실 님 마음 이해됩니다만

    수리업자 얘기도 맞습니다.
    누수잡기 어렵습니다.

    저는 누수때문에 신나게 수리하고(나름 잡았다 생각했음)
    도배 완벽하게 다 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마침 바로 그날 저녁에 (비가 엄청왔는데) 다시 또 누수가 발생해서..

  • 12. ...
    '21.4.6 3:18 PM (223.39.xxx.245)

    물이 새야 진단 가능해요.말라 있다면 탐지 못합니다.. 누수는 정말 골치 아파요

  • 13. 이치상
    '21.4.6 3:22 PM (223.131.xxx.18)

    누수는 말랐어도 다시 생기지 않나요?

    계절에 따라 습도에 따라 장마인지에 따라...

    여러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지

  • 14. 누수가
    '21.4.6 3:49 PM (203.81.xxx.82)

    진행중이면 절대 마르지 않아요
    윗집 누수였다면 윗집 주방에서 아마 뭔가 손을 본걸거에요
    누수 잡았다해도 이미 젖어버렸기 때문에 고인건 얼룩질수
    있고요

    외벽 누수인지 창틀에서 새는건지 윗집인지는 살면서 알아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28 쿠팡 국정원 문건? 공개 ㅡ펌 이게뭐라고 11:10:28 21
1785427 며느리 몰래 보험 들어놓은 시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1 ㅇㅇ 11:09:41 63
1785426 전문대 어디로... .. 11:07:45 81
1785425 증여받은 주택 양도세 계산 아는 분 계신가요? ㅇㅇ 11:07:40 29
1785424 박서진이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1 가을 11:05:25 245
1785423 팔자주름 .. 11:02:04 94
1785422 남편이 전문직인데. 강남집 산사람 7 궁금 10:54:07 809
1785421 인류는 2045년부터 이론적으로는 영생 가능해진다고 3 10:52:14 316
1785420 도경수가 인기많은 이유 뭘까요? 15 .. 10:47:47 1,038
1785419 이 노래 너무 좋지 않나요?? 발라드 10:47:36 210
1785418 어제 애슐리 갔다가 입이 쩍쩍 마르더라구요 6 애슐리 10:46:57 1,030
1785417 최욱 박지원 케미 좋아요 2 매불쇼 10:44:20 375
1785416 한동훈 "동명이인 한동훈을 가족 명의로 조작한 이호선,.. 25 .. 10:42:05 796
1785415 마리아 수녀회, 아동학대 4 .. 10:34:07 1,243
1785414 국민연금 공단가서 추납하고 왔어요 4 10:25:35 1,040
1785413 늙어갈수록 왜저렇게 추접떠는지 8 이러니 10:25:09 1,312
1785412 irp 세액공제 안받은 금액은 어찌되나요? 2 z z z 10:24:53 280
1785411 지난달에 비해 키드값 80 줄였어요 11 생활비 10:24:12 1,004
1785410 원희룡이 뭐하냐 1 요새 10:21:49 389
1785409 안성기, 어제(30일)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현재 중환자실.. 11 안되는데 10:17:35 3,062
1785408 사람 모이는곳은 집값 안떨어져요. 10 사람 10:14:15 859
1785407 종로 보신각타종행사 매년 가시는분 계신가요? 2 ㅎㅎ 10:12:26 157
1785406 친구들 프사가 3 현소 10:11:12 1,346
1785405 연속혈당기 후기 12 .. 10:10:49 945
1785404 가위 어떤 제품 사용하는지 3 화훼기능사반.. 10:10:11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