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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형제의 폭력성..어케해야될까요

ㅂㄷㅂㅅ 조회수 : 11,666
작성일 : 2021-04-05 18:30:43
부모님이 오빠를 아끼시는데..

오빠. 30대 중반, 연봉 1.2억,
올케언니 30대중반 연봉 2~3천
올케언니 가까운 친척 중에 큰 부자가 있어서 년에 2천씩 증여받아요,

저는 30대중반 연봉 6~7천이구요. 흠..
부모님이 자식에게 증여할 수있는 재산이 두개 있는데.. 각각 30억, 10억
법으로 하면 남매 간에도 반반인데

30억짜리를 오빠한테 양보하라네요. 너희 오빠 불쌍하지도 않냐며..
너는 아파트 있자나. (빚내서 제가 산 거예요.)
너는 주식 올랐자나 (빚내서 제가 산 거예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빠가 올케언니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올케언니가 명절 때 와서 한 시간 정도 밥만먹고 일어나요. 설거지 한 적 없고, 음식한적도 없고..

저번에는 오빠가 밖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들어왔는데 지 애기들이 안 자니까.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커피사탕 한봉지를 한 20~30분동안인가 식칼로 내리치면서 할아버지(우리 아빠)가 애들한테 커피사탕 먹여서 애들이 안 자는 거라고 퍼부었어요. 거실바닥에 유리파편처럼 커피사탕 파편이 다 퍼졋어요.
우리 아빠 거의 80 가까우시고 이틀에 한번 꼴로 투석하시는 중환자신데.. 장성한 아들한테 애원하시면서,, 나는 니 애들한테 커피 사탕 안 먹였다고하시는데,,제가 거실로 나가서 머라고 하면 오빠한테 피터지게 맞을까봐 방에서 자는척했네요.
알아보니, 그날은 올케언니 휴가쓰고 직장도 안나갔던데.. 오빠가 술먹고 늦게와서 힘들어하면 애기들 데리고 다른 방에 가서 놀면되는데.. 왜 애기들이 아빠한테 매달리게 놔뒀을까요?

너무나 비정상적인 가족인데,,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 모르겠어요. 수년 전,,결혼한다고 처음 인사왔을 때도 엄마가 고기를 구워줬는데 약간 탄 부분이 있으니까. 오빠가 상을 엎었다고 해요. 우리 각시 홀대한다고, 피가 꺼구로 솟네요..예전에 여자친구있다고 해서.. 제가 페북 염탐을 했었는데 ..그때가 우리집에 인사도 오기도 전인데 페북에 여성들이 시댁에서 받는 정신적인 압박과 노고를 풍자한 만화를 게시했더라고요..82년생김지영 나오기도훨씬 전입니다

오빠가 결혼 후, 집 산다고 엄빠한테 8천만원 삥뜯어놓고서는 애 둘 맡기고 (하루 두끼 식사, 애기들 샤워, 유치원 셔틀) 한달에 100씩 주면서,, 난 원금까지 갚고 있는 거라고.. 이게 인간인가요??

그 집식구로부터 부모님을 분리해야 맞는데. 제가 그정도의 능력은 없는 것이 가장 문제고, (제가 장윤정처럼 몇 억씩 벌고, 부모님한테 오빠와의 분리를 명령하면, 가능할 수도..) 무엇보다 부모님이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되어도 저보고 재산을 양보하라니.. ..
어제는 처음으로 모진말했네요. 엄빠가 질서정리를 못하고 아들한테 끌려다니니 그런 대우를 받는 거라고.. 재산 하나 물려줄 거 없어도 자식들이 어려워하는 부모들도 많다고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빠가..저보고,, 당신은 오빠를 믿고,
만약 오빠가 내일당장 재산을 취하고 아빠를 버린데도.. 본인은 그간의 기억과 추억으로 행복할 수 있대요.. 저도 돈을 벌고, 집에 생필품을 조달하는데..틈만나면 저는 식충이로 몰고, 오빠가 부모에게 주는 월 100의 생활비를 깍아 먹는 존재로 제게 극심한 모욕감을 줘요.
너는 가정을 이뤄보지 않아서,, 집에서 숨을 쉬는 존재가 하나 더 느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부담이 더 커지는지 모른다나? 저, 집에서 잠만자고 나갑니다.., 저를 일단 내 쫓아놓아야,, 부모님도 내쫓고 우리집을 차지하기가 쉬워지는데.. 제가 버티고 있으니 극도로 공격성을 내비추는 거 같아요. 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IP : 39.7.xxx.2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5 6:32 PM (221.157.xxx.127)

    독립을하세요

  • 2. 휴...
    '21.4.5 6:34 PM (1.225.xxx.38)

    부모님때문에 안되겠네요..................
    님이 법대로 한다고 하면 거의 오빠 몫을 도둑질 한다고 생각하겠는걸요.
    그래도 오빠가 월 100이라도 생활비를 내놓으니.
    자기는 30억짜리 가지고 갈 명분 충분하다고 생각하겠어요

  • 3. ...
    '21.4.5 6:34 PM (222.236.xxx.104)

    어떻게 하겠어요 ,..안봐야죠 ...

  • 4. ㅇㅇ
    '21.4.5 6:3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기요 이거 실화??

  • 5. ...
    '21.4.5 6:39 PM (112.214.xxx.223)

    아빠가..저보고,, 당신은 오빠를 믿고,
    만약 오빠가 내일당장 재산을 취하고 아빠를 버린데도.. 본인은 그간의 기억과 추억으로 행복할 수 있대요.. 저도 돈을 벌고, 집에 생필품을 조달하는데..틈만나면 저는 식충이로 몰고, 오빠가 부모에게 주는 월 100의 생활비를 깍아 먹는 존재로 제게 극심한 모욕감을 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형제의 폭력성?
    친형제의 폭력이 아니라
    엄빠가 원글보다 아들이 좋다잖아요
    다 주고 팽당해도 추억만으로 행복하다잖아요

    원글은 직장도 있고 집도 있다면서 독립하면되지
    대체 뭘 어떻게 하냐 묻는건지...

    유산많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질문하는건가요?

  • 6. ...
    '21.4.5 6:39 PM (61.77.xxx.2)

    그런지경이면 원글님이 뭘해도 부모님은 안바뀌실거에요. 10억 빨리 증여해달라 하세요.

    그리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 사세요.

    님 오빠는 정상이 아니고 부모님도 정상이 아니에요.
    10억 받는 조건으로 집에서 빨리 나오세요.

  • 7. ㅇㅇ
    '21.4.5 6:40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것
    다만 부모님 병원비 생활비만은 꼭 확보해놓는 방향으로 하면
    님 부모님 생각 못 바꿔요

    님은 독립 해야겠네요 정신적 공간적으로

  • 8. ㅇㅇ
    '21.4.5 6:4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들 요즘 미리증여하면 노숙자되는거 알텐데요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 마음이 다르죠

    돈은 실체라도 있지 사람을 어찌 믿나요?

  • 9. ㄱㄷㄴ
    '21.4.5 6:48 PM (39.7.xxx.29)

    저는 부모님을 보호하고 싶어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 10. 본인이
    '21.4.5 6:50 PM (121.163.xxx.2) - 삭제된댓글

    나가고 안나가고를 떠나서 이집은 결국 아들한테 팽당할텐데
    걍 독립하세요. 빨리 팽당해야 30억 아들 준다 소리 쏙 들어가죠.

  • 11. ......
    '21.4.5 6:50 PM (211.178.xxx.33)

    저라도 10억 먼저 받고
    그냥 멀리나와살겠어요

  • 12.
    '21.4.5 6:51 PM (218.157.xxx.171)

    나중엔 그 10억도 받는다는 보장없을걸요? 차라리 지금 10억 증여받고 독립해서 인연끊고 호구 노릇도 그만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13. ...
    '21.4.5 6:54 PM (112.214.xxx.223)

    정 보호하고 싶다면

    형제에게
    유산 관심없고
    내 몫은 다 줄테니
    엄빠 돌아가실때까지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 돌보라면 되겠네요

  • 14. 보호
    '21.4.5 6:55 PM (112.184.xxx.43)

    못 해요 원 글님 빨리 독립해서 빠져 나와요
    보호도 당사자가 보호 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해 줄 수 있는 겁니다

    지금 상황은 부모님께서 아들에게 그 어떤 폭력을 당해도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 더 있다가 원글림 마저도 폭력에 희생당할 수 있습니다

  • 15.
    '21.4.5 6:57 PM (223.38.xxx.7)

    부모님 보호요?
    보호도 보호를 받겠다는 사람한테 해주는거에요.
    보호하겠다는 원글님 아마 더 원망할걸요.
    아들만 사랑할수있었는데 원글님이 가운데 낀거잖아요.
    보호한다고 부모님은 원글님 사랑안해주세요.
    10억 받고 떨어져지내세요.
    혹여 꼭 보호하고 싶다 하시면
    오빠한테 부모님이 버려진 뒤에 가세요.
    그때는 최소한 욕이라도 안하실거에요.

  • 16. ㅇㅇ
    '21.4.5 6:5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모를 보호못해요

    막나가는 힘좋은 조폭을 어찌 감당해요

    몰래 멀리.독립 부모 오빠 전화 카톡 차단. 이건데

    가믕해요?

  • 17. ㅇㅇ
    '21.4.5 6:59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부모를 보호못해요

    막나가는 힘좋은 조폭을 어찌 감당해요

    몰래 멀리.독립 부모 오빠 전화 카톡 차단. 이건데

    가믕해요? 원글 직장 찾아올거 같음

  • 18. ...
    '21.4.5 7:02 PM (222.235.xxx.30)

    부모가 공정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한 게 사실이에요.
    님 받을 거 받고. 거리 두세요. 그냥 그렇게 살다 가시는 게 그분들 행복인 거예요.
    님이 나서 봐야, 부모님이 안 좋아해요. 오히려 오빠 편 들면서, 더 험한 꼴 볼 거예요.
    경험자입니다.

  • 19. 미적미적
    '21.4.5 7:10 PM (203.90.xxx.159)

    내가 할수있는 일의 범위에서 할수있는 일을 찾아야해요
    아들외바라기 부모는 어쩔수없어요
    그저 내 몫으로 주신다는거 빨리 받고 10년안에 돌아가시면 유류분 청구하세요 그럼 얼마라도 받겠죠?
    정상적인 증여로 30억 받으면 세금도 많이 내요
    알아서 하게 냅둬야해요

    나중에 후회하실때 부모님 도와드릴수있다면 도와드리는 정도가 나의 최선이예요
    내가 아무리 말해도 부모님의 마음은 안 바뀌고 딸은 더 왠수되고 본인은 더 괴로워져요

  • 20. ..
    '21.4.5 7:11 PM (110.70.xxx.247)

    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그냥 독립하세요

  • 21. ㄴㅈㅅ
    '21.4.5 7:11 PM (39.7.xxx.29)

    부모가 살아계시는데 제몫을 당겨받는것도
    도리가 아니예요..저는 그렇게하고싶지않아요ㅠ

  • 22. 아놧
    '21.4.5 7:18 P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

    지금 의견을 구하려고 글을 쓰신 거에요.
    아님 저희 고구마 먹이려고 글쓰셨어요?

    답을 이미 정해놓고는
    여기에 왜 물어봐요?

  • 23.
    '21.4.5 7:19 PM (121.160.xxx.155)

    그거 안 받으면 다 오빠 거 돼요,받았다가 나중에 부모를 위해서 쓰시던가요.
    뭐가 현명한지 선택해야죠.

  • 24. 독립
    '21.4.5 7:19 PM (59.13.xxx.151)

    부모 앞에서 식칼을 들고 설쳐요? 그거 완전 정신병자구요.
    님 부모님 무슨 험한 꼴 당해도 자업자득 입니다 불쌍해 하지도 마세요.
    님 자신이나 보호 해요.
    그런 형제는요 지도 사람이니까 욱 할때 부모는 못 때려도
    괜히 옆에 있는 엄한 사람 때려요 아시겠어요?
    제가 비슷한 일 당해봐서 그래요.
    부모 봏 하려다 님이 더 당하는 수가 있구요
    그래도 부모는 님 편 안들어줄거예요
    부모님 살살 달래서 최대한 받아낼거 받고 빨리 아주 먼 곳으로 떠나세요
    여자가 폭력적인 남자 형제에게서 부모님 보호 못해요

  • 25. 아놧
    '21.4.5 7:22 P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

    본인은 도리를 다하는 정의의 사자처럼 보여지고 싶은 가 본데

    부모가 보기에는
    사랑하는 아들만 보이고
    님은 귀찮은 존재.
    그리고 자기가 팽당해서 딸에게 기댈지라도
    아들만 위하지
    딸에게 고맙다고 안해요.

    자기 것 째끔이라도 있을 때
    가지고 나왔다가
    팽다하시면 밥이라도 챙겨주시길

  • 26. ...
    '21.4.5 7:22 PM (118.235.xxx.94)

    솔직히 부모 보호 목적보다 님 재산 지키가같네요
    부모님이 아들 좋다는데 이간질 그만 하시고 독립하세요
    재산은 나중에 생각하고요
    저라면 10억만 주셔도 땡큐베리머치 할것 같네요.

  • 27. ...
    '21.4.5 7:23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아들 키우려면 무서운 사람 누가 됐든 있어야해요.
    가족이 눈치보며 휘말리면 그냥 인간쓰레기 됩니다.
    아들 자체가 성정이 고우면 상관없으나 그게 흔한가요?
    보통은 아버지가 그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이빨빠진 호랑인지 원래 그랬는지 자식 비위 맞추기 시작하면 그 집안은 그냥 그 망나니거에요.

  • 28. ...
    '21.4.5 7:32 PM (175.117.xxx.251)

    조심스럽지만 오빠 분 성불구 아닌가요? ..문제있어보여요

  • 29. ㅇㅇ
    '21.4.5 7:34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윗님 절대공감이요

    아들은 힘이 좋고 기가 쎄면 사춘기때부터 개판칠 가능성이 있지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 30. ㅇㅇ
    '21.4.5 7:3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 님

    윗님 절대공감이요

    아들은 힘이 좋고 기가 쎄면 사춘기때부터 개판칠 가능성이 있지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이번 스토커사건 보세요 짐승이지 인간입니까??

    수두룩해요

  • 31. 42
    '21.4.5 7:41 PM (223.38.xxx.7)

    뭐 그렇게 효녀하고 싶으시면
    부모님 지금 10억받으시고 나중에 오빠한테 버림 받으심
    그대로 부모님 드리세요.
    오빠한테 뺏길 부모님 재산 지켜드린다 생각하면 되잖아요.
    본인 스스로도 호구짓 못관두면서
    부모님 호구짓을 어찌 바꾼다는거에요?
    자기도 못바꾸면서 오빠 폭력성을 뭘 바꾼다는거에요?
    남을 변화시키겠다는건 멍청한 짓이에요.
    폭력을 막겠다고 오빠랑 부모님 사이에 막을 치면
    오빠랑 부모님이 원글님을 칠거에요.
    위에 억지로 한거지만
    만약 나중에 버림받은 부모님께 재산 10억 도로드림
    고스란히 내 아들에게 다시 10억 주실거에요.
    아주기쁘게요. 아들 줄거 생겼다구요.
    그 전에 본인이나 챙기란거에요.

  • 32. 그렇게도 많이
    '21.4.5 7:4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노후준비 해는데도 아무소용 없네요.

    그돈 모으느라 평생 별짓을 다 했 을텐데
    불효아들 한입에 톡 털어넣게 생겼네요..

    필요이상의 돈은 불행을 몰고올수밖에 없어요..
    다들 돈도 잘버는데 마음은 지옥이네요.

  • 33. //
    '21.4.5 8:03 PM (219.240.xxx.130)

    독립하세요 본인을 챙겨야지 나중에 어쩔려고 그러시나요

  • 34. 환장하겄다
    '21.4.5 8:04 PM (211.245.xxx.178)

    부모님이 오빠를 사랑하는거 맞아요.
    그런데 냅두면 그나마 재산도 원글님 못줄거같으니까 그거라도 챙기라는거 아니유..
    나중에 부모님 사후에 오빠가 잘도 나눠주겠수.
    그리고 지금 부모님이 30억 원글님 못줘요.
    진짜 칼들고 쫓아올지도 몰라요.
    그냥 제발 속터지는 소리말고 그거라도 받으슈

  • 35. 뭐래?
    '21.4.5 8:13 PM (217.149.xxx.136)

    독립하세요. 뭔 부모 보호요?
    부모가 아들 좋다는데 왜 님이 중간에 껴요?
    원하지않는 보호를 왜 해요?

    다들 오빠가 주는 100만원으로 먹고 사는 식충이라고 생각하죠.

    독립하세요.
    오빠도 미쳤는데 님 부모도 정상아니고 님도 정상아니죠.
    유전인가봐요. 집안 식구 전체가 비정상.

  • 36. 답답해요
    '21.4.5 8:41 PM (210.112.xxx.40)

    아니..보호는 무슨...정신 차리세요. 보호받고 싶은 부모가 본인을 어떻게 생각.보호는 무슨...정신 차리세요. 보호받고 싶은 부모가 본인을 식충이로 생각하는 이 와중에...부모님이 들으면 어이가 없겠어요. 식충이가 나를 보호? 누가 누구를 보호하나요? ㅠㅠ 독립이나 하시길 바랍니다.

  • 37. 웃긴게
    '21.4.5 8:45 PM (217.149.xxx.136)

    은근슬쩍 올케욕은 또 하네 ㅎㅎ.
    어휴 정신차려요.
    부모가 식충이한테 보호받는다고 생각할까요?
    부모한테 얹혀사는 나이 먹을대로 먹은 식충이딸한테 뭔 보호요?

  • 38. ㄷㄷㄷ1234
    '21.4.5 8:54 PM (59.11.xxx.103)

    그날은 올케언니 휴가쓰고 직장도 안나갔던데.. 오빠가 술먹고 늦게와서 힘들어하면 애기들 데리고 다른 방에 가서 놀면되는데.. 왜 애기들이 아빠한테 매달리게 놔뒀을까요
    >>>님 오빠가 미친놈인데 왜올케한테 화살을돌리세요? 이것도저것도 못한다면서 멀어쩌란건지

  • 39.
    '21.4.5 8:59 PM (59.25.xxx.201)

    커피사탕때문에 미친짓했을때 자는척했다면서요
    무슨보호;;를 해줄수있겠어요?

  • 40. ...
    '21.4.5 9:04 PM (218.147.xxx.79)

    10억 미리 받고 멀리 떨어져서 사세요.
    그들 눈에 안띄는 곳에서요.
    나중에 부모님 팽 당하면 그돈으로 집이라도 얻어드리세요.
    그정도가 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인것같네요.

    집 나가기 전에 오빠가 와서 또 포악을 부리거든 녹화든 녹음이든 몰래 해놓으세요.
    나중에 쓸데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정신차리세요.
    님 부모님은 아들만 자식인 분들이에요.

  • 41. 댓글이왜이러냐면
    '21.4.5 9:10 PM (112.167.xxx.140) - 삭제된댓글

    대체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는 질문인가요, 한탄인가요?
    대체 저는 (부모님을/오빠를/내처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무엇을 걱정하는지 정확한 질문이 아니에요.
    정확히 무엇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지 포인트를 찾아보시구요, 그냥 넋두리가 하고 싶은거면 그도 맞지않는 글이에요.

  • 42. ...
    '21.4.5 9:11 PM (59.13.xxx.240)

    1. 부모님을 보호하고 싶다
    부모님은 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보호받는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세뇌로 그 생각을 바꾸실 수 없는 한, 님이 오빠와 부모님을 떨어뜨리면 부모님은 그걸 폭력이라고 여기실 거예요.
    손자 손녀 낳아 내 유전자, 내 대를 이어준 아들과 며느리에게 더 기대고 싶고 인정받고 싶으신 게 유일한 희망이자 삶의 등불일 겁니다.
    2. 유산
    부모님이 30억을 오빠 주고 싶다고 하셨다면
    냉큼 부모님 뜻 받들겠다고 하고
    10억 몫은 나를 지금 달라고 하세요.
    그럼 독립해서 나가서 부모님 자주 찾아 뵙고 오빠에게도 잘 하고 싶다고 하세요.
    아마 그 돈도 안 주실 것 같아 님이 이러는 것 같네요.
    그럼 꾹 참고 돌아가실 때까지 동거하면서 기여한 거 잘 작성하시고 유류분 받으세요.

  • 43. IIllIIllll
    '21.4.5 9:57 PM (223.38.xxx.45)

    충격이네요.... 어찌 부모에게.....

  • 44. 밤비_
    '21.4.5 9:58 PM (219.240.xxx.70)

    댓글들이 다같이 한가지 말을 해도
    원글님 생각은 안변할거같은데
    고구마글 괜히 읽었네요 답답

  • 45. ....
    '21.4.5 10:47 PM (118.235.xxx.160)

    부모님이 아들 좋다는데 이간질 그만 하시고 독립하세요
    2222222

  • 46. ...
    '21.4.6 12:47 AM (122.32.xxx.165)

    천사 나셨음?
    부모님이 오매불망 원하는 아들을
    왜 떼어놓지 못해 독립도 안 하고 그 안달이신지...
    본인이나 잘 사심, 제발 그 가족에 엮이지 말고...
    그러나 자꾸 엮이려는 거 보니 본인 삶도 별 게 없으신가, 그런 느낌이...

  • 47. ....
    '21.4.6 9:01 AM (121.145.xxx.46)

    그 10억도 시간지나면 못받을 가능성 많아보여요.
    그니까 10억이라도 달라고해서 받아서 나오시는거 추천드려요.

  • 48. ㅇㅇ
    '21.4.6 3:37 PM (61.74.xxx.243)

    오빠 30억 줄때 님도 10억 받고 나오세요.
    근데 오빠만 30억 주고 10억도 원글님 준다 안준단 얘기도 없는거 아닌가요?

  • 49. cctv
    '21.4.6 4:09 PM (121.165.xxx.2)

    부모님한테 그런 패악을 부리다니 패륜아 기미가 보이네요.
    원글님 독립하면 부모님에게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요
    재산을 떠나서 부모님을 지켜야죠.
    cctv 설치하세요. 몰래.

  • 50. ㅇㅇㅇ
    '21.4.6 4:20 PM (175.211.xxx.182)

    Cctv설치하세요 2222

    오빠가 또라이네요.
    부모님도 답답하고.
    오빠가 왜저렇게 됐나요? 원글님 진짜 답답하겠어요

  • 51. 고소
    '21.4.6 4:39 PM (218.149.xxx.228)

    폭행죄로 고소하세요.
    한번 당해봐야 인간되겠네요.

  • 52. ㅜㅜ
    '21.4.6 5:01 PM (125.176.xxx.131)

    원글님. . .

    원글님의 오빠와 그 와이프는
    사람이 아니네요.
    어떻게 아버지앞에서 식칼을 들고 행패를 부리나요.ㅠㅠ
    도대체 어린시절에 어떻게 교육을 하셨길래
    자기도 자식낳아 키우는 입장이면서도
    아버지를 그렇게 대하는지 ㅠㅠ

    아버지말씀에 더 가슴이 아프네요...
    이 죽일놈의 아들선호사상의 희생양 인가요.

    부모님을 보호하셔야 할듯 해요.
    나중에는 부모에게 폭력까지 쓸 것 같아요
    원글님도... 다음부터 그런 행패는 전부 녹음, 녹화 해두세요.
    그리고.. 유산은.. 소송 안되나요?
    공평하게 받는게 맞는건데 ㅠ

  • 53. ..
    '21.4.6 5:08 PM (175.126.xxx.20)

    집에 생필품만 조달하지 마시고 생활비를 내세요

  • 54. ..
    '21.4.6 5:09 P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40억 재산있는 부모가 생활비 100만원에 딸을 식충이 취급하는데 연봉 6,7천 받는 딸이 식충이 취급당하면서 부모님을 지켜야 해 독립을 못한다고요?

    말이야..막걸리야..

  • 55. 안타깝지만
    '21.4.6 5:12 PM (202.8.xxx.103)

    부모님 잘 안바뀌시더군요.
    여든이시면,
    정말 긴 시간을 그렇게 살아오신거잖아요.
    그게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더라구요.
    님이 받을것 받으시고,
    다른분들 조언처럼
    법적으로 갔을 때 증거가 될 수 있게 집에 cctv라도 설치해두시길...
    오빠가 폭력성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신이 이상한 것 같아요

  • 56.
    '21.4.6 5:36 PM (125.130.xxx.23)

    댓글들이 왜저래....

  • 57. ...
    '21.4.6 5:51 PM (125.130.xxx.23)

    말이 30억 10억이지
    전세나 대출껴있으면 실제는 얼마인지도...

    참 부모가 문제이네요
    부모가 살고 계시는 집은 또 따로인지.

    부모가 살고 계시는데 당겨받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하는데
    님 오빠보니 얼른 챙겨놔야 나중에라도 부모님 보호하겠네요.
    인성이 의심스러운데
    부모에게 빼먹고 나몰라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돼요
    일단 님은 독립해서 그들이 부모님께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세요
    몰카를 설치하든 녹음기를 설치하든 해서 좀 지켜보세요.
    부친이 그 일들을 당하시고도 오빠를 그리 믿으시다니
    참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일단 얼른 독립하시고 지켜보세요.
    재산은 양보마시고 받을 건 받아야죠.

  • 58. ㅇㄹ
    '21.4.6 6:10 PM (80.130.xxx.185)

    부모님 돈이니 부모 맘대로 하시게 두세요...솔직히 자식들이 부모님 재산증식에 아무런 기여도 없었으면서 부모 돈 가지고 미리 탐내고 누가 더 많이 받을까봐 왈가불가 하는거 진짜 우스워요.
    부모가 돈 아들 빌려주고 또 상속해주고 다 본인들 뜻이고 의지예요.. 나중에 유류분 청구 도 웃겨요...내 재산 내가 알아서 한다는데 왠 유류분??

    그리고 부모님이 아들 사랑하신다는데 원글님이 집까지 사놨다면서 서른 중반도 그 집에서 안나가고 버티는거며 오빠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거 모든게 원글님이 중간에 이간질 하는거 처럼 보여요.
    보니까 밥상 한번 엎은거 사탕 부순거 빼곤 그리 폭력적이지도 않구만...폭력이 뭔지 겪어 보지 않았나봐요.

  • 59.
    '21.4.6 6:15 PM (106.244.xxx.141)

    준다 하실 때 얼른 10억 받고 독립하세요. 부모님과 오빠 사이의 문제에는 관여하지 마세요. 어차피 원글 님도 관여 못 하시잖아요(방에서 자는 척). 솔직히

  • 60. ㅇㄹ
    '21.4.6 6:18 PM (80.130.xxx.185)

    그리고 미혼인거랑 자식두고 사는 기혼인거랑 천지차이예요. 오죽하면 미혼이 죽을때 조카들한테 상속한다고 할까요..
    ㄸ0000

  • 61. .....
    '21.4.6 6:30 PM (180.65.xxx.60)

    이지경인데도 부모님을 보호하고 싶다니
    다같이 수렁으로 빠지는 수밖에 없네요

  • 62. 원글님
    '21.4.6 6:36 PM (59.15.xxx.2)

    부모님 보호는 원글님이 하는 게 아니구요.

    부모님 스스로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오빠한테 그런 대우를 받아도 좋다고 하시니, 거기서 따님인 원글님이

    개입할 영역은 없어지는 겁니다.

    만일 부모님 사망 때까지 부모님이 증여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재산은

    법적으로 딸도 권리가 있으니 나눠지겠죠. 오빠가 안 주겠다고 하면 그건 소송을 통해서

    얻어야 할 거구요.

    만일 죽기 전에 오빠에게 다 증여하겠다고 해버리면 그것도 역시 법적으로 소송해야 할 부분이구요.


    나는 그런 재산 다 필요없다라고....생각하시면 지금이라도 나와서 독립하시구요.

    굳이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오빠가 그런 폭력적 행위를 할 때

    막상 무서워서 그냥 방에서 자는 척 하셨다면서요.

    그냥 나오세요.

  • 63.
    '21.4.6 6:48 PM (211.243.xxx.238)

    식칼들고 설치면
    112 신고를 하셨어야지요
    단 한대라도 원글님때림 경찰에 신고하세요
    저런 사람은 말로 안되고
    법이 우선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나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신고가 우선~
    그리고 부모님 지켜드릴 생각마시고
    재산은 법대로 딱 반으로 분배받으세요
    돈버는데 오빠가 뭐가 불쌍해요 부모님이 잘못하시네요
    원글님도 정신 단단히 차리고
    부모님 지키는것이 아니라 나부터 지키세요

  • 64. ...
    '21.4.6 6:58 PM (222.112.xxx.123)

    제가 거실로 나가서 머라고 하면 오빠한테 피터지게 맞을까봐 방에서 자는척했네요.


    이러면서 무슨 부모님을 보호해요
    모른척하지말고 112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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