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대출 문의했더니
하나은행 지점장에게 연락해보라고 했고
전화를 했더니 바쁘다며 대표님 명함을 찍어 보내라고 했대요.
그러고 그날 오후 지점장으로 부터 00횟집으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고
당연히 대출상담인줄 알고 갔는데
다른 남성 한사람이 더 있고 이미 술자리;;;
술을 안마신다고 하니 대리 불러준다고 하고
술 마셔 하면서 반말하고;;
그러면서 요즘 8,90년대생은 처음에 이렇게
이런자리 있으면 긴장해가지고 뻣뻣하게 굳어있다 했다네요.
-_-
그러고는 다음날 지점장 전화오고
부인은 남편이 그럴 사람 아닌데 자살할까 두렵다고 하고
직원들 사과하겠다고 찾아오고 언론제보 하지말라고 하고
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짓을.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