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전 사교육 어느 정도까지 필요할까요

[Gy]

대치동 바로 옆에 살고 있고
아이는. 4살인데요
주변에 보면 영유 레벨테스트 본다고 과외선생님 붙이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그러고 싶지 않은데
이동네는 어짜피 초등때 학원보내려고 해도 다 레벨테스트 보고
학습습관 안 잡아놓으면 나중에 힘들다고 해서요ㅠㅠ
돈도 돈이지만 자꾸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요
될놈될이라는 생각이기는 한데
부모가 도와주는 아이랑 아닌 아이랑 차이가 날 거 같기도 하구요
나중에 영어가 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렇게 시켜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디 컨설팅을 다녀야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초등교사]

6세에서 9세 2학년까지 악기 1개정도,
미술 특히 그림(저학년 때는 그림 잘그리면 좋음),
운동 1개정도(수영은 필수)
3학년 부터 영어, 수학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입니다.
5세부터 문자해득 때까지는 부모가 책 읽어주기
그다음 부터는 자력으로 독서.

[일단]

공부를 할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줘야하는데...애가 좀 개념이 있어야해요 단지 똑똑하기만해서가 아니라 인성도 반듯해야 공부도 잘해요...그게 좀 타고나는게 있긴 있더라구요
큰애는 (깨알자랑이라죄송) 한돌때 구몬을 몇달 시켰는데 한번 보여주고 1주일만에 선생님이와서 보여주면 다 기억을 하더라구요.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도 선생님들이 다 '얘는 다르다''고 하더니
초등가서 뭐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구요. 중등은 더우기 12학년때 공부안하니 별로 두각을 안내더라구요....그러더니 중3때 특목을 가라하니 불을 키고 공부하더니...선생님들도 인정해요..탁월하다고..
목표가 있어야 하는거 같았어요 저희아이는...
지금 특목고 다니는데 ....여기 선생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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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은 놀게해야죠.
주말에 놀러 많이 다니고
7살때까지 한글 완료 책읽기 많이 읽기
초1학년 미술 태권도
초2부터 영어 시작

[결국]

사교육은 평범하게.시켜도 애가 남달라야하고
저희는 여행 많이 다니고 캠프도 보내봤어요. 새로운것에대한 도전도 좀 많았고 아이가 그런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어요.
그리고 특히.아이에게 뭐하고 싶은지..자주 물어보고 ...책도 좋아하는 책 관심있엉하는 책 읽히고 공부를 강요하진.않았는데 본인이 욕심있으니 하더라구요. 계획세우고 필요한점수를 만들어요.
자긴 교과서 달달외우는 공부는 싫어서 필요한 덤수만 만든데요. 비교과를 남달리 잘하고 토론이나 창체 진로 동아리 이런걸 좋아하고 잘해요..

[사교육보다]

학교생활에데해 책읽고 엄마랑 나누고 하는게 더 필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독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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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힘 기를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