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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면 욕,폭언 하는 남편

..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21-04-04 15:58:35
애앞에서도 그래요 미친놈처럼..
그러다 혼자 또 화 풀리면 웃으며 말걸고 ..
진짜 미친 또라이같음.
정말 있던 정도 떨어져서 이혼생각을 매일 하는데
어린 아이가 정말 걸리네요 ㅜㅜ
정말 사람 하나 보고 시가식구 거지같아도 결혼했는데 ..
인성은 집안 닮더군요.
IP : 223.62.xxx.1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4 4:00 PM (211.212.xxx.27) - 삭제된댓글

    애한테 제일 안좋은 영향을 주는 남편인데 어린애가 걸려서 이혼을 못한다니;;;

    님애도 님남편 인성 닮는거에요.

  • 2.
    '21.4.4 4:03 PM (211.109.xxx.163)

    애가 걸리는게 아니라 애 때문에라도 해야할거같은데요
    님 표현대로 또라이같은데 뭘보고 배울것이며
    그런모습을 보면서 자란 애가 정상적일수있겠어요?

  • 3. .....
    '21.4.4 4:05 PM (114.207.xxx.19)

    아이가 나중에 나이든 엄마에게도, 본인 배우자와 자식에게도 그렇게 화를 내겠죠.

  • 4.
    '21.4.4 4:08 PM (188.149.xxx.254)

    저번에 애 잘못 초장에 잡아야한다고 거의 영화에서나 나올거같은 폭력을 행사하는 엄마에게는 잘~했다고 옹호하더만.
    그런 집안에서 이런 남편 나오는 겁니다.
    옹호하던 집들끼리 잘 만나보세요.
    폭력 결사반대집들과 사돈맺을 상상도 마시고요.

  • 5. 제 남동생이그래요
    '21.4.4 4:13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이런 새ㄲㅣ는
    어릴때 잡았어야해요.
    개패듯 패서 정신차리게 했어야해요.

    개쓰레기 패륜 ㅅㄲ

  • 6. 제 남동생이그래요
    '21.4.4 4:15 PM (39.7.xxx.239)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이런 새ㄲㅣ는 
    어릴때 잡았어야해요.
    죽도록 패서 정신차리게 했어야해요.

    개쓰레기 패륜 ㅅㄲ

  • 7. ..
    '21.4.4 4:15 PM (223.62.xxx.191)

    네 저도 알면서 솔직한 마음은 ...남의 시선이 무서운거같아요 . 솔직히 친정도 여유있고 저도 직업도 있는데 .. 그저 남의 시선, 직장에, 친구들에게 뭐라 말할까?

  • 8. 친정도 있고
    '21.4.4 4:21 PM (110.12.xxx.4)

    직업도 있는데 왜 견디면서 사세요?
    저런 아버지에게 뭘 배울게 있다고

  • 9. . .
    '21.4.4 4:21 PM (203.170.xxx.178)

    남의 시선이 걸린다구요?
    그런 사람이랑 사는게 더 쪽팔린거에요
    이혼이 뭐라고

  • 10. ..
    '21.4.4 4:25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골병들어요. 예측 못하게 화내고 분노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아프든지 비뚤어지든지 해요. 이혼 불사하고 고치든지 못고치면 버리든지 님이 병들든지 셋 주 하나입니다

  • 11. 00
    '21.4.4 4:29 PM (211.196.xxx.185)

    그거 간헐적 폭발성 장애라고 정신병임 빨리 정신건강과 가서 약 드세요 거짓말처럼 없어져요 이상 경험자임.

  • 12. 좋은 회사는
    '21.4.4 4:36 PM (14.32.xxx.215)

    큰일 수습할때 본색보이고
    좋은 사람은 성질나고 고난닥칠때 본성 나와요
    화날때 욕하는게 아니라 그게 그사람 본성이죠
    기분좋은데 욕하고 성질내는 사람 있나요

  • 13. ㅇㅇ
    '21.4.4 4:37 PM (124.49.xxx.34)

    남일같지 않아서 로그인.. 제 남편이 그러거든요. 좋을땐 좋다가 갑자기 폭발. 그 시점과 이유는 아무도 예측못하고 혼자서 화나서 소리지르고 폭언하고 난리치다가 풀리면 인자하게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이것이 몇개월에 한번씩 반복되요. ㅜㅜ

  • 14. .
    '21.4.4 4:39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상처투성이의 섬장기를 보내게 하고 싶은가요?
    지옥같은가정이오

  • 15. ..
    '21.4.4 4:56 PM (49.168.xxx.187)

    아이 생각하시면 남편을 바꾸거나 이혼해야죠.

  • 16. bjkkl
    '21.4.4 4:58 PM (90.114.xxx.232)

    저도 혼자 아이키우고 살아요 아이도 아이지만 님도 행복하기 힘들잖아요
    시선이 싫으시면 몇년간 말하지 않으시면 되죠..
    뭐 저절로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그게 뭐가 중요해요
    님의 고통과 아이의 고통을 남의 시선때문에 참으며 살아야할 이유가 없어요
    저도 이혼하고 아이데리고 혼자 사는거 부모님이 주변에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지금도
    남에게 알려지는거 싫어하는거 잘 압니다..뭐 남의 시선 의식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걸 못하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아요
    폭언하는 아버지 밑에서 저도 자랐습니다..지금도 불안장애가 있어요 어릴때부터 마음이 편했던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트라우마 커요..그걸로 끝이 나는게 아니더군요 배우자도 또 비슷한 사람..아버지상이라고 봐온게 그거니까요..부모의 역할이 자식 인생에 평생 영향 끼칩니다..부디 짧게 지금 단면만 보지 마시고 멀리 보시기를...

  • 17. ....
    '21.4.4 4:59 PM (222.239.xxx.66)

    남의시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건
    참을만하다는 거겠죠.
    그러다가 저도모르는사이 점점 길들여지고 익숙해집니다.
    폭언을 들어도 아무렇지가 않아져요. 뇌가 둔해지는거죠.

  • 18. ㅁㅁ
    '21.4.4 5:04 PM (121.152.xxx.127)

    친정여유있고 직업도 있는데
    자식한테 저런애비 보고자라게 하는건...참...

  • 19. .....
    '21.4.4 5:05 PM (182.211.xxx.105)

    애도 어차피 그 피라 사춘기 지랄 발광할껍니다.
    그나마 지금 헤어지는게 드러운 꼴을 덜 볼껄요.

  • 20. 아이가 걸리니
    '21.4.4 5:0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이혼해야죠.
    솔직히 아이 아빠가 아이 앞에서...아... 사람으로 안보일 듯.
    저희 아버진 한번도 그런 모습 보이신적 없어서 더 상상도 못하겠어요.

  • 21. 남편
    '21.4.4 5:08 PM (175.114.xxx.245)

    부모가 그렇게 키웠음.

    반품 하세요.

  • 22. 무슨
    '21.4.4 5:14 PM (180.229.xxx.9)

    무슨 시선이요?
    이혼 원인은 남편에게 있는데.

    저 아는 사람은 남편이 문제 있는 거 알자마자
    애 어린데도 바로 이혼.
    혼자서 키웠어요. 친정도 여유 있고 본인도 직업이 있으니 다행이었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 23. 분노
    '21.4.4 5:15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조절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덜 자란거네요
    나이가 들어 뇌가 고착화 돼서 약으로 고치기는 어렵고
    상담해서 인지치료를 받게 하세요
    엄청난 고집 때문에 치료받게 하기도 어렵겠지만
    자신의 행동장애를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치료 밖에는 길이 없어요

  • 24. 분노
    '21.4.4 5:16 PM (117.111.xxx.165)

    조절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덜 자란거네요
    나이가 들어 뇌가 고착화 돼서 약으로 고치기는 어렵고
    상담해서 인지치료를 받게 하세요
    엄청난 고집 때문에 치료받게 하기도 어렵겠지만
    자신의 행동장애를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치료 밖에는 길이 없어요
    유전이니 그 집 안이 그럴 수 밖에요
    콩 심은데 콩 납니다

  • 25. ㅇㅇ
    '23.3.9 12:48 PM (118.235.xxx.156)

    남의일 같지 않네요 ㅠ 제 남편이 그랬어요
    평소엔 넘 멀쩡하고 사회적으로 능력도 있는데 둘이 있을땐 미친놈 같았어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에 나중엔 친정 부모님한테도 쌍욕에 악담을 퍼부었어요
    아이가 생기지 않은걸 조상님은덕이라 생각하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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