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불태고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배울 수 있는 게 없다라 하는데 ...
총선도 아니고 대선도 아닌데
지나치게 도덕성에만 매몰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안타깝네요
도덕성도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당장 서울 혹은 부산을 이끌 사람을 뽑는 건데
그것보다 행정이라든지 혹은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는 경험이 있음을 강조하고
서울에 혹은 부산에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강조해야지 ...
그리고 도덕성 운운도 개그인게
지금 안 해도 되는 선거를 누구 때문에 하고 있는 건데 .....
그것도 비리도 아니고 성추문인데 ....
까놓고 말해서
내곡동 땅을 사든 일본에 집을 사든
서민이나 중산층에게 그렇게 까지 와닿는 문제도 아니고
상대가 어찌되었든 서울 시장을 무난히 해서 호평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하는데 .....
자기들 때문에 하는 선거고
도덕성 검증보다 서울 혹은 부산 문제 잘 처리할 사람 뽑는 선거인데 ...
너무 한 쪽으로만 매몰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