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 발소리 또 시작이네요
실내화 그걸 안 신어 아랫집 천장이 쿵쿵하게 그러네요.
저희집 애들이 예민해져 천장 치거나 보복못하니
더 미칠 지경이네요.
1. 올라가서
'21.4.3 3:10 PM (61.253.xxx.184)남편이 올라가서 얘기해보라고 하세요.
저는 윗집이 쿵쿵대면(저희 윗집 한번 올라가봤더니.약간 이상하면서 또라이스러운 사람인거 같아...두번은 안올라가고 싶더라구요....)
아이구 여자킹콩이구나
남자킹콩이네
그러고 맙니다....계속 그러는게 아니라서.2. 쥐새끼...
'21.4.3 3:14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전 쥐새끼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 꼭 자려고 누우면 다다다다 천장 뛰어가던 소리..
에구 이 쥐새끼야 그렇게 생각해야 좀 덜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3. .....
'21.4.3 3:15 PM (14.50.xxx.31)남편 올라가면 칼부림 날꺼같아요
남편은 그냥저냥 괜찮다하고
아이들은 티비보면 괜찮고
저만 참으면 되는데
ㅠㅠ4. 혹시
'21.4.3 3:28 PM (210.95.xxx.56)조용한걸 유난히 좋아하시지 않나요?
제가 그래요. 티비소음도 싫어서 음소거하고 보거나 대사 중요한 드라마 볼때는 이어폰끼고 들어요그러다보니 티비 안볼때는 집안이 절간같고
그러니 윗집 발망치 소리가 더더욱 화나고 이해가 안돼요. 저는 슬리퍼신고도 살살 걷는데 윗집은 70대 노인 둘이 사시는데 노인들은 거추장스러워 슬리퍼 안신더라구요.
저도 첨엔 말할수없이 화가 났는데 친정이나 시가 방문해보니 양가 부모님들 다 슬러퍼 사다드려도 안신으시고...방법은 제가 소음에 조금씩 둔감해지는것밖에는 없어요. 애들이 와다다다 달리며 뛰는 소리보단 그나마 낫다 생각하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합니다.5. 흠
'21.4.3 3:36 PM (222.109.xxx.155)우리 윗집은 비 오는데 피아노소리가 장난아니에요
6. 저희집은
'21.4.3 5:30 PM (182.219.xxx.35)담배연기에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하루종일 펴대는지 내가 폐암걸릴 지경이에요.
정말 저런 인간들 길가다 벼락맞으면 좋겠어요.7. ....
'21.4.4 1:34 AM (118.235.xxx.137)푹신한 실내화 선물해보세요.
꼭 신어달라는 쪽지와 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