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꾸 맨다리가 나오고 혹시 개한테 물릴까봐 놀라고
애를 꼭 안지 못해 불안해하는 꿈이요.
제가 다시 젊은 애기 엄마가 된 기분이기도 했구요.
아기를 불안하게 안아서 마음도 불안하고
그런꿈이요.
전 꿈에 애기 나오면 골치거리가 생기더라구요..
해결못할건 아닌데 안생겨도 될 그런 사소한 일들 같은거요..
그리고 그런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더라구요..
아기꿈은 근심을 상징해요...
애기 키우는게 힘들잖아요
아..그리고 저는 꿈에 이거 나모면 맞더라 하는건 애기, 신발, 물이예요..똥꿈은 백날 꿔도 좋은일 1도 없음
저도 꿈이 잘 맞는편인데 아기 안고 끙끙대는 꿈 꾸면 사소하게 맘이 볶이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자동차 잃어버리고 찾으러 다니거나 자동차가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꿈은 이성과의 관계가 힘들때 그런꿈 꾸고요
근심이잖아요...근심..속끓이는일 생길까 근심..ㅡㅡ
근심거리 골치거리
근심가득꿈이죠
덧붙여 최근에 무슨일을 시작하신거나 작은 변화라도 있는지 짚어본다
마음이 불안하신가 보네요.
아이를 떨어뜨릴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토닥토닥...
아기를 안는 꿈을 꿔서 근심이 생기는 게 아니라
뭔가 걱정거리가 있어 그런 꿈을 꾼 게 아닐까요?
실제 제 아이를 키우면서 아기를 안던 기억은 참 포근하고 좋았는데, 물론 좀 지나면 팔이 아팠지만^^ 꿈에선 그 해몽을 알아서 그런가 참 별로예요. 전 하도 자주 꿔서 꿈에서조차 아, 애기 안는 꿈은 안 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안아으려고 하는 지경에 이르렀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