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보 연대 유튜버들 박영선 토론회랑 다스뵈이다 보느라 본방은 못보고 지금도 뒷부분 조금 봤는데 가을 거쳐 겨울까지 윤스테이 덕분에 끝인사처럼 따뜻했고 훈훈했어요
주렁주렁 감들 구)홍시 현)곶감 자막처럼 (재치가 와우~)변해가는 것으로 시간의 흐름 잘 봤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진, 최우식 그리고 나영석 피디랑 제작진들 엄청난 일들을 해냈네요
사대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전세계 각국에서 온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우리 한옥 온돌 이불 음식 풍경 사람들에게 감탄하고 끝없이 칭찬하게하는 멋진 방송이었어요 이렇게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알리는 윤스테이 자랑스럽네요
억압과 통제 암흑의 블랙리스트 시절에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방송이라고 생각하고요 요즘 드라마 예능의 풍년 시기 좋아요 그리고 코로나 19 어서 지나가서 우리 영화들도 마음껏 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되 간섭하지않는 사람들이 정책을 세우고 결정할 수 있게 투표도 잘하고 투표 개표 과정도 잘 지켜봐야겠죠
윤스테이 잘봤어요
...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21-04-03 11:31:52
IP : 180.65.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
'21.4.3 11:36 AM (218.144.xxx.19)이거 비꼬는 글인 건가요?
2. 자유롭죠
'21.4.3 11:37 AM (211.205.xxx.62)이명박은 82 검열했을것
3. 왜
'21.4.3 11:38 AM (180.65.xxx.50)비꼬는 글로 읽히셨나요...?
그동안 윤스테이 잘 봤다는 후기인데요4. ㄲ
'21.4.3 11:39 AM (218.144.xxx.19)강한 긍정이 부정으로 읽혀섴ㅋㅋ 진심으로 쓰신 거죠? 예예.
5. 잉??
'21.4.3 11:47 AM (211.36.xxx.231)이사람 중국드라마 쉴드치던 사람인데..
비꼬는거 같은데..거기다 민주당 지지자 코스프레 묻혀서..이사람 좀 이상해요6. ...
'21.4.3 11:48 AM (180.65.xxx.50)신부님이 주신 선물도 막방까지 보여주는 윤스테이팀 유쾌하고 재밌었어요~ 예능의 끝은 어디인가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나영석 피디 앞으로도 기대되고요
출연진부터 손님들까지 남여 성별 골고루 구성하고 다양한 연령대 인종 국적 음식기호까지 존중하고 포용하는 윤스테이가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까지도 즐겁게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인생 가장 좋은 추억들이 한국에서 있었다, 한국에 꼭 다시 올거라는 손님들의 후기 감동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