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 꼴보기 싫어요
1. **
'21.4.3 12:58 AM (39.123.xxx.94)중2.. 아들은... 어느집이나 꼴뵈요...
2. 중3맘
'21.4.3 12:59 AM (210.100.xxx.239)아무리그래도 중2가 뭘안다고 대통령욕을
참나3. 휴
'21.4.3 1:08 AM (121.169.xxx.143)우리집 아들 거 있네요
안그래도 오늘 여드름쟁이 아들 혼꾸녕을 내줬네요
5시가 다 되어가는데 세수도 안하길래 비싼 화장품 사용못하게
치워놨어요
엄마보다 화장품값 많이 들이는데 좀 괜찮으면 세수안해서
다시 엉망 만들어놓고
저녁에 샤워하고 나와서 화장품 못바르니 얼굴 당기고
괴로우니 잘못했다고 달라고하네요4. 여기도
'21.4.3 1:17 AM (219.248.xxx.248)한놈 있어요. 중2 여드름쟁이 아들..
오늘 피부과 관리받는 날인데 시간 다 됐는데 준비 안해서 혼나고..그러니 지 기분 나쁘다고 피부과 안간다고 시간 지났는데 소파에 널부러져 있고..,밤에 학원다녀와서 밥 먹으랬더니 엄마밥은 먹기싨다고 비비고 깍두기볶음밥 먹는다길래 직접 해먹으라 했더니 그냥 자네요.
갖다버리고 싶음..5. ..
'21.4.3 1:28 AM (39.118.xxx.86)뭐 그 정도면 양호한데요..? 전 아들이 8살인데 지금도 말안들어서 힘든데 ㅜㅜ 사춘기가 벌써 걱정이네요.. 삐지긴 또 얼마나 잘 삐지는지 ...
6. ..
'21.4.3 1:44 AM (124.53.xxx.159)자식 기르기 힘든 세상,
부모도 형제도 집도 집밥도 별 그리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온거 같아요.7. ....
'21.4.3 2:44 AM (218.155.xxx.202)나아집니다
중3 되니 조금 사람다워졌어요8. ㅇㅈ
'21.4.3 3:05 AM (125.189.xxx.41)위 124님 말씀 공감가네요.
요즘애들 그런거 같아요..
울집시키도 보면 그렇고요...
본인 미디어나 바깥음식,고기 정도만 관심사인듯..9. 일베하는지
'21.4.3 4:13 AM (112.157.xxx.2)잘 살펴보세요.
울아들 현정부는 깔아뭉갭니다.
일베하는거 눈치챘는데 다큰놈 손가락을
뿌러트릴수도 없고 아예 말을 안섞네요.10. ㅇㅇ
'21.4.3 7:31 AM (125.180.xxx.21)우리집에도 중2가 있는데, 초딩 고학년 때부터 사춘기라고 느낀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극을 달리고 있네요. 원글님도 힘내시고, 댓글에 중3되니 나아지더라는 말씀에 조금 위로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11. 미유
'21.4.3 8:24 AM (211.208.xxx.94)일베쪽으로 치우쳐지거나 일베하는거 같아요. 확인해보세요
12. ,,,
'21.4.3 8:49 AM (210.219.xxx.244)게임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그쪽 얘길 어릴때부터 내내 듣고 자라 결국 꼴통파가 되어버린대요.
게임 안하고 큰 저희집 큰아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군대에서도 남자애들이 다 현정부가 최악인줄 안다고..
남자애들을 죄다 세뇌시켜놔서 20대 남자들이 젊은 여자들과 정치 성향이 반대가 되어버린 유일한 나라래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