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차를 덜컹거릴정도로 크게 박고 박혀서 안나가니 뒤로 빽하면서 또 크게 한번 덜커덕...차에 사람이있었다면 엄청놀랄정도로요.
근데 어디 세워서 수습할줄알았는데 그러고도 그냥 달아나더라구요.
그걸본 신호대기 차주들은 엄청많았어요. 그런데 저도 차를 주차할곳도없고 다들 제갈갈을 갔죠. 저도요.
...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집까지와서는 다시 돌아가서 쪽지에 박은차량 차량번호를 남기고 왔죠.
네 그런데도 고민이 많이되긴했어요.
박고간 차량은 누가봐도 생계유지형 차량이라 한집에 가장일수도있고
박힌차량은 과하게 수리비용을 요구할수도있는 차주일수도있지만...
너무 많이 생각안하기러하고 그냥 뺑소니는 나쁜거니 저는 제할일을 하는게 맞다생각하고 되돌아가서 차량번호를 남겼어요.
잘한거겠죠.. 뭐가 걱정인지 잠이안와서요...
차 박고 그냥 달아난 차.
하늘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21-04-02 00:08:24
IP : 1.252.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블랙박스
'21.4.2 12:12 AM (154.120.xxx.218)찍혔을거예요 어자피....
뺑소니는 또 다른 범죄인데 ㅠ2. 55
'21.4.2 1:32 AM (118.219.xxx.164)정의로우신 거죠.
박수~~!!3. ...
'21.4.2 2:45 AM (1.237.xxx.2)잘 하신거예요
형편이 어렵다고해서 범죄가 정당화된다면 사회가 안전하지못하겠죠4. ㅁㅁㅁㅁ
'21.4.2 8:03 AM (119.70.xxx.198)저도 어제밤에 비슷한거 목격했는데..
블박까봐야해서 구찮네요 ㅜㅜ5. 흠..
'21.4.2 8:3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뭐 알리신건 잘했고 뒤에 생각은 굳이 할 필요 없는 생각인듯 싶네요.
알아서 보험처리들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