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효
'21.4.1 12:28 PM
(116.45.xxx.4)
분노조절장애 뜻이나 좀 찾아보세요.
분노조절장애자는 또 뭐지?
2. 00
'21.4.1 12:30 PM
(106.243.xxx.157)
역시나 첫댓글은 이상한 사람이 다는군요 ㅎㅎ
3. 한심한윗댓
'21.4.1 12:31 PM
(138.68.xxx.14)
위 116.45 가 분노조절장애인듯 82댓글보고 뺨 때리고 물고문한 엄마에 열광하는사람들이 다 그런 싸패 엄마들이죠
4. ...
'21.4.1 12:31 PM
(106.101.xxx.229)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책 추천드리고 심리 치료 꼭 받아보세요
비슷한 경험자입니다
5. 치료 받으셔야
'21.4.1 12:32 P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주방에서 큰 칼을 가져와서 찌를것처럼
이성을 잃은 모습이어서 그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요. 지금까지도요.
---> 어머니는 치료 받으셔야 해요. 식칼을 자식 앞에서 위협하는 도구로 사용하는게 정상 아니네요.
6. 어쩌면 이렇게...
'21.4.1 12:34 PM
(112.186.xxx.26)
-
삭제된댓글
내가 너 어떻게 하나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어
---------------------------------------
원글님 너무 공감가요.
저도 늘 그렇게 ㅠㅠ
7. 실제로
'21.4.1 12:34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큰칼로 위협했다는 건가요, 그럴까봐 겁이났다는 건가요?
8. 님은
'21.4.1 12:35 PM
(223.38.xxx.139)
엄마의 모습을 오히려 닮지 않았나요? 이게 대물림되더라구요ㅜㅜ
9. ...
'21.4.1 12:35 PM
(110.70.xxx.88)
너무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네요
엄마라는 말도 징그러움
다 커서 따져봐도
자긴 한~번도 그래본 적 없다고 부정 부인하며
니가 예민해서 니가 이상한 거
니가 잘못 생각하는거다
니가 피해의식 있는거다
하며 가스라이팅
저래놓고 자기는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대요
전 제 자신의 부모가 되주기로 했어요
저런 인간하고 친하게 못 지내게 하는게
제 자신을 보호하는 게 부모 역할이라 거절했어요
10. 한달에한번
'21.4.1 12:38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혹시 한달에 한번 그러지 않았나요?
정도가 덜한데 제가 그래요ㅠㅠ 꼭 생리 전에ㅠㅠ
11. mo
'21.4.1 12:38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대응못한 일을 다시 떠올려보고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두세요.
예를 들면 .짧은 거절의 말들.
생각해볼게요
지금 제가 바빠서요.
다음 기회에 ...
말이 안 나오면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대꾸안하기.
내 스텝으로 나의 길을 가기.
그건 네 생각이고
난 내 생각대로 살아간다...
상대의 술수에 말려들지 말고
내 할 일 똑바로 하면 되는 거에요.
조금씩 강해지고 평화를 얻길 바래요.
12. 00
'21.4.1 12:40 PM
(106.243.xxx.157)
저희 엄마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본인이 ' 엄청 희생해서 딸을 키운 엄마' 라고 표현해요.
저와 다정한 모녀로 지내고 싶어 하구요.
실제 칼로 위협한건 아닌데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정말 목부터 핏대가 다 서고, 평소에 나오지 않을
목소리를 내고 진짜 발끝에서부터 끌어올려서 악을 쓰면서 소리를 질러대서요.
너무너무 무섭고 정말로 칼로 찌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서워서 제 방에 피해서 문잠그면 밖에서 열쇠 찾아서 문을 열려고 하고 제가 큰 가구로 막아놓으면 밖에서
방문을 부수려고 한적도 있구요.
성인 된 이후에는 저도 돈이 있으니 엄마가 저러면 집 밖으로 피했어요.
13. ...
'21.4.1 12:41 PM
(61.255.xxx.94)
어디서 단체로 교육이라도 받는건지
행태가 너무 똑같고
마지막까지 남탓하는 거까지 어쩜 그리 똑같을까요
다른 집 딸들은 싸워도 금방 헤헤하며 오고
잘 풀고 잘 지낸다는데 너는 왜 그러냐
결국 그거까지도 남 탓하는거잖아요ㅋㅋㅋㅋ
자기가 사과하는 것도 아니면서
본인은 그렇게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내며 분풀이 해놓고
그런 자기를 다 이해해줘야 하고
또 자기랑 잘 지내러 먼저 다가와야하고
안 그런 니가 속 좁고 이상하고 예민하고 잘못된거고ㅋㅋㅋㅋ
14. mo
'21.4.1 12:44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독이 되는 부모'
'행복한 이기주의자'
책 읽어보세요.
엄마와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될거에요.
그런 엄마 아래에서
멀쩡하게 살아 있는게
대단한거에요.
15. 원글님
'21.4.1 12:45 PM
(58.227.xxx.128)
토닥토닥
분노조절장애자들은 그 분노의 패턴이 일정하지도 않아요. 완전 공감.
본인은 여러 이유를 대면서 합리화 하지만요, 완전 공감.
그러면서 본인들은 뒷끝 없다고 하죠. 그러고 뒤끝까지 있으면 그게 인간인가요?
16. ㅇㅇㅇ
'21.4.1 12:46 PM
(113.59.xxx.191)
-
삭제된댓글
본인 기분에 따라 친절했다가 뒷통수 쳤다가 그런사람 있어요
상대방이 의지 할수 밖에 없는 부모라면 평생 상처받고
독립할 순간만 기다리죠
님. 힘드셨겠네요
이제부터라도 눈치보지 말고 님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사세요 행복하게요
17. ㅇㅇ
'21.4.1 12:47 PM
(125.185.xxx.164)
제가 저희딸한테 좀 그런편이었어요.
애 어릴때도 그랬고
딸이 이제 20대 중반인데 지금도 가끔 폭발하듯 잔소리를 퍼부어요.
제딴에는 안그래야되겠다 다짐하고 참다가 더 심하게 폭발하고
그러고나면 후회되고 미안해서
또 갑자기 부드러운 말투로 돌변 ㅠ
제가 막 애교부리고 스킨쉽하고 그래요.
하지만 저희애도 원글님처럼 그런마음이겠죠.
애도 익숙해서인지 제가 폭발하면 그냥 침묵으로 일관하고
평소에 속얘기를 탁터놓고 잘 못하는거 같아요.
원글님처럼 남한테 싫은내색 잘 못하고
어릴적과 다르게 점점 내성적이고 소심해지고요.
이런 엄마라 마음은 너무너무 미안한데
화가 쌓이면 그순간에 꼭 폭발시켜야 직성이 풀리니..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다고 생각되지만 정말 잘 안고쳐지네요.
진짜 할수만 있다면 다시 태어나서 우리딸에게 더좋은 엄마 한번 되어주고 싶어요.
18. .....
'21.4.1 12:48 PM
(39.7.xxx.83)
자식은 자식이라고 찍 소리도 못하게 억압하고
본인은 있는 말 없는 말 분노 폭발 발산 다 해놓고
뒤끝없다 소리... 미친거죠
정신병원에 저런 인간들은 안 가요
저런 인간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가지
19. ...
'21.4.1 12:51 PM
(106.101.xxx.137)
하룻강아지 스타일이라 밖에서는 안그럴거예요.
그러니 같이 안살고 어쩌다 연락되고 대면대면해지면
기가 죽을거예요.
또 그 난리이면 자식이 안볼 수도 있다는걸 느끼거든요.
문제는 원글님의 정신건강이죠.
20. 분조장
'21.4.1 12:55 PM
(175.213.xxx.10)
자기 감정 콘트롤 못할정도면 혼자 사는게 낫죠..
만만한 주변인들만 괴롭히지
지보다 쎄면 아무말 못해요.
21. 제엄마요
'21.4.1 1:04 PM
(58.143.xxx.238)
제친정엄마가 그랬어요
언제 폭발할지 모르기때문에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
제엄마는 스킨쉽도 많이 해주지도 않았어요
칭찬 이런것도 없었고..잘하면 아무말 안하고 못하거나 실수하면 분노가 폭발됩니다
온몸에 맞아서 멍들어 학교간적도 많았고요
언어학대도 심했죠
저도 엄마를 닮아서 분노가 말도 못했어요
제딸애에게 남편에게 다 풀었죠
그러다가 전 상담을 받기 시작했어요
상담받은지 5년만에 전 엄마와 절연할 용기가 생기더군요
어떤 댓글을 보니 지인이 아이문제로 상담받았는데 소용도 없더라 라는 글을 봤어요
상담은요 1~2회로 완료되는게 아닙니다
전 상담 15년 받았어요
가난했지만 믿을건 상담밖에 없었기에 상담에 온 에너지를 쏟았죠
지금은 맘이 편안합니다. 예전처럼 우울하고 맘이 슬프고 분노가 들끓지 않아요
제가 제인생에 젤 잘했다 생각한건 상담받는것입니다.
22. 그런
'21.4.1 1:10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라는 사람으로 지금도 싫어요.
함들면 사람도리 다 떠나 낳아준 사람이래도 연끊어야 한다고 상담'받은적 있어요.
23. 우리 엄마멘트를
'21.4.1 1:1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여기서 봅니다. 안 보고 살아요. 맞고 자랐는데 어릴 때 엄마 너무 무서웠고, 집에서 마음 편한 적이 별로 없었어요. 전 감정 쓰레기통이었고, 화풀이대상이었어요.
본인 스스로는 원칙 있는 엄한 엄마고, 훈육 잘 한다고 자부심이 아주 대단했어요.
24. 우리 엄마멘트를
'21.4.1 1:12 PM
(125.184.xxx.67)
여기서 봅니다. 안 보고 살아요. 절연했습니다.
맞고 자랐는데 어릴 때 엄마가 너무 무서웠고, 집에서 마음 편한 적이 별로 없었어요.
본인 스스로는 원칙 있는 엄한 엄마고, 훈육 잘 한다고 자부심이 아주 대단했어요
25. ᆢ
'21.4.1 1:23 P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대물림 맞아요
저는 애를 늦게 낳고 남편이 치유해 주었지만
신혼초에 애를 낳았으면 저리 분노장애 되었을 듯
그래도 초등때 분노장애가 남아 소리질러서 정토회 다녔어요
불교교리 하며 마음공부 많이되서 요즘은 소리도 안 질러요
왜 본인이 분노장애인것을 모르고 그리 훈육하는게 맞다 하는지
26. ᆢ
'21.4.1 1:24 PM
(1.225.xxx.224)
대물림 맞아요
저는 애를 늦게 낳고 남편이 치유해 주었지만
신혼초에 애를 낳았으면 저리 분노장애 되었을 듯
그래도 애들초등때 분노장애가 남아 소리질러서 정토회 다녔어요
불교교리 하며 마음공부 많이되서 요즘은 소리도 안 질러요
왜 본인이 분노장애인것을 모르고 그리 훈육하는게 맞다 하는지
27. 치유
'21.4.1 1:34 PM
(175.223.xxx.136)
우리집이랑 똑같고 저기다가 플러스
매사에 트집 잡아서 화풀이 하는 사람이었는데
저도 서른이 넘어서야 마침내 엄마랑 절연하고
엄마랑 말 안 하고 사니까
그제서야 숨이 쉬어지는 느낌
숨이 쉬어지더라요 숨이
내가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스스로가 가여워서 엉엉 울었어요
안 보고 살면 치유 속도 엄청 빠릅니다
자기 치유에 집중하세요
엄마가 왜 그랬을까 엄마의 심리 파악하고
엄마의 어린시절을 이해하고 이런거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가해자 심리 이해하려 하지 말고
어떻게 다룰까에 집중
내 인생에 집중
28. ᆢ
'21.4.1 1:51 PM
(1.238.xxx.169)
그거 정신병이예요 자기합리화는 또 엄청잘해요 자기뒤끝없다고 그러고
일관성이없는사람과 같이 살면 똑같이정신병걸려요
그런부모둔애들 불안장애와요 소극적으로변하고 아님 똑같은분노장애자돼요 제일불쌍해요
29. 아..
'21.4.1 2:33 PM
(39.7.xxx.239)
저희 모친하고 똑같은 엄마들이 많았네요.
저도 어린 시절 생각하면 항상 저한테 눈 부라리고,
소리 지르고 하던 양친밖에 기억이 안나요.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는지도 모른채 살다가 작년에
제대로 눈이 확 트였는데요. 딸 하나라고 온갖 귀찮은 일은
다 시키고, 아들 내외한텐 한마디도 못할 말들, 내게
다 퍼붓는 부모 안 보고 사니 이제사 좀 마음이 편해요.
30. 와...
'21.4.1 2:58 PM
(121.189.xxx.54)
원글이랑 댓들 읽으며 소오름..
저희 엄마는 저랑 싸울때 칼이랑 가위 가져와서 위협했어요. 둘이 화가 나서 싸울땐 각자 화가 나있는 포인트가 있는건데 칼이랑 가위 처럼 뾰족한 걸로 위협하면 찔릴까봐 무섭기도 하지만 하고싶은 말을 분출하지 못하고 혼자 참아야 하는건데 속이 곪죠
나중엔 찔러 찔러서 죽여 라고 말도 했는데 진짜 찌르진 못했지만 칼로 제 배를 누른적은 있어요
밖에 나가면 엄청 희생한 엄마로 알려져 있어요. 절에를 어찌나 가는지 나를 위해 천백 삼천배 그런것도 하는지
엄마 지인들이 날 보면 넌 엄마한테 효도해야한다고
진짜 내손으로 날 죽여버리고 싶었고 내 마지막은 자살로 끝내고 싶다 생각했는데 용기가 없어 나를 파괴하고자 했던 시절이 있어요
지금은 둘다 늙었고..표면상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묻고 싶음. 왜 그랬냐고..
이 글 쓰면서도 눈물이 나옵니다
단 한번도 사과 받은적 없어요. 그 얘기 꺼내면 둘다 화내고 또 싸움
이젠 제가 연락 안해요. 전화오면 용건만 듣고 얼른 끊어요
엄마도 나를 잘 키워보고 싶어 했던거겠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일들이 수두룩하고 그게 나를 곪게 만들고
생각하면 참 서글퍼요
엄마도 제가 잘되길 원하는 유일한 사람일텐데 왜 나를 이런 방식으로 키웠을까요
여기 답글 다신 분들과 만나 얘기라도 나눠보고 싶네요
31. ㅠㅠㅠ
'21.4.1 3:19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분조장 부모 밑에서 자랐고 우리 아이한테도 분조장 부모입니다 ㅠㅠㅠㅠㅠ 저도 멈추고 싶어요 ㅠㅠ제발
32. ㅇㅇ
'21.4.1 4:08 PM
(87.144.xxx.187)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 못하는 개차반 엄마들이 많네요..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얼떨결에 섹스는 해가지고 애 낳아서 부모라는 가면을 쓰고 지랄을 일삼는거 정말 추해요.....저런인간들 하늘이 대신 벌주길 기도해도 지 분풀이 다하고 살아서 그런지 오해도 살더라구요..옆에 사람들은 그 스트레스 다 받아주느라 일찍 병들고 죽고 하고....
연을 끊어야 살 수 있으니 다들 저런 독사같은 부모 있으면 빨리 떠나시길...
33. ㅇㅇ
'21.4.1 4:09 PM
(87.144.xxx.187)
분노조절 못하는 개차반 엄마들이 많네요..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얼떨결에 섹스는 해가지고 애 낳아서 부모라는 가면을 쓰고 지랄을 일삼는거 정말 추해요.....저런인간들 하늘이 대신 벌주길 기도해도 지 분풀이 다하고 살아서 그런지 오래도 살더라구요..옆에 사람들은 그 스트레스 다 받아주느라 일찍 병들고 죽고 하고....
연을 끊어야 살 수 있으니 다들 저런 독사같은 부모 있으면 빨리 떠나시길...
34. 분노
'21.4.1 4:18 PM
(124.49.xxx.138)
가 터지기 전 100번 참다가 터지는거죠.
쌓이고 쌓여서 더 격해요.
그러면서 애 머리가 좀 커지면 자기는 엄마가 왜 분노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잘못한것도 없다해요. 그러고 맨날 똑같은 소리한다해요. 당하고 있지만은 않아요.
엄마는 답답하죠.내가 이렇게 참다참다 터지는건데 100번 참은건 모르고 어떻게 맨날 같은 잔소리를 한다고? 억울하다...
둘다 문제...
분노를 터뜨릴수 있는 권력 우위의 엄마가 조금더 문제이긴 하죠.
35. ..
'21.4.1 5:21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스크랩합니다
36. 저도...
'21.4.1 5:56 PM
(211.49.xxx.226)
-
삭제된댓글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답니다.. 돌아가시기 전 10년 동안 다섯번도 안봤고, 돌아가신 소식 듣고 이제야 악연이 끝났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어렸을 때도 엄마가 가정불화로 맨날 집 나간단 말 입에 달고 살면서도 나가지도 않고, 새끼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산다고 얘기할 때, 난 괜찮으니까 좀 나가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엄마 없는 지금이 좋아요. 제가 그나마 고맙다고 생각 되는게 빨리 가신거라고 말하면 이해해 주실 분이 있을까요? 제 육신을 만들고 영혼을 죽인 사람이에요
37. ㅡㅡ
'21.4.1 6:52 PM
(1.127.xxx.31)
조울증 시누가 그렇더라구요
38. ..우
'21.4.1 8:32 PM
(61.254.xxx.115)
우리엄마 수학교사.문제 더더풀으라고 식칼가져와서 위협.자기맘대로 아끼는 내옷과 가방들 이모나 조카들 나눠줌.자기가 좋은엄마인줄알음.아들밖에 몰라서 재산도 다 아들준대서 인연끊음.저도 상담 다녔었음.하루라도 빨리 엄마에게 그간 당한거 불만 다 말하라고 했음.두시간동안 쉬지않고 울면서 말함.기억도 못하거나 전혀 미안해하지않고 살다가 당황하더군.나는 밖에 나가서 자랑하는 악세사리 정도로 취급 .저도 집에서 아무말 못하고 소극적이고 순하고 모범생이었음. 님도 끊어내시길~
39. ..
'21.4.1 8:34 PM
(61.254.xxx.115)
공부 열심히하는나에게 식칼들고 오는엄마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너무 싫었음.문제는 그 너무나 싫은행동을 내가 애를낳으니 싫은데 똑같이 하게됨.폭력은 대물림되는거임.정말 잘라내야됨.엄마도 한번하고 안했고 나도 한번했고 다신 안했지만 그런 폭력을 가르치는거 자체가 나쁜거임.아이는 본대로 당한대로 하게되있음.
40. say7856
'21.4.2 4:01 PM
(121.190.xxx.58)
책 저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