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자랑 중 하소연하다가 끝이 자랑인거가 최악이예요
아~~ 우리 과고는 안가기로 했어.
어머 왜요왜요하고 리액션해주면 뭐 담임이랑 상담했는데 의대가려면 과고는 가지말래네-> 과고갈 최상위 실력이지만 의대를 위해 과고 포기한다는 더블자랑.
마지막으로 본인은 아이 고생할까봐 가지말라는데 아들은 꼭 의사가 되고싶어서 그렇다는 본인은 치맛바람 극성 아니라는 마무리 자랑까지 하고 끝나요.
그럼 그다음 사람이 질세라 자기자식 걱정을 가장한 자랑하고 자기 자랑할땐 열변을 토하는데 남자랑할 땐 조용..
전 진짜 할 말이 없어서 우리애는 수행이나 준비물 안챙겨서 걱정이라고 했더니 또 말도마~~~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 뿅뿅이는 뭐뭐를 안챙겨가서~~~라고 시작해서 벌점이라 받았나 우리애보다 더 심한가 들었더니 그 안챙겨갔음에도 불구하고 임기응변으로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자랑. 선생님한테 칭찬받은것은 덤!
난 진짜 고민되고 속상해서 나름 6년지기라 털어놓았는데 그런 고민조차 자기 자식 자랑으로 승화하는 것 보고 손절해서 이제는 너무 편해요. 지금 고등들어갔는데 어차피 정보도 내자식 활용안되면 얻어봤자 소용없고 마이웨이로 지내네요...
1. 하소연으로
'21.3.30 3:08 PM (110.12.xxx.4)시작하든 자랑으로 마무리 하든
이상타 싶으면 짜르고 자리를 뜨면 됩니다.2. ryumin
'21.3.30 3:10 PM (180.68.xxx.145)사실 그후로 한번더 만났는데(제가 막내라 칼같이 손절이 안되더라구요. 저희아이 못나서 그러냐는 신포도 소리들을까봐 겁나기도 했고...) 그 때는 못들어주겠어서 조는척도 하고 핸펀 들여다보고... 근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편해요
3. //
'21.3.30 3:15 PM (124.50.xxx.87)저러고는 가만 있던 엄마네 아이가 더 잘하면 거품물고 욕하더라구요
조용히 수과학 공부 시켜 고등때 빛을 발하니...다니면서 욕하는 중이라고,
에혀~~4. ..
'21.3.30 3:18 PM (58.231.xxx.114)그 엄마한테 당했네요
재산자랑 남편자랑 자식자랑
앞에서는 당해낼 장사 없습니다
그런갑다해야지요5. oo
'21.3.30 3:18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나이들수록 자랑으로 시작해서 자랑으로
끝나요. 노인정 할머니들 사이 별로인 게
하도 자식자랑만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절대 자랑할 만 해서 자랑하는 게 아님6. ㅋㅋ
'21.3.30 3:31 PM (1.225.xxx.38)웃겨요 ㅋㅋㅋ 우물안개구리들.
7. 자기이야기
'21.3.30 3:32 PM (175.223.xxx.224)본인의 발전 본의의 꿈은 없는...지나고 나면 허무할듯
8. ..
'21.3.30 3:38 PM (223.38.xxx.120)저는 두 딸아이 엄마인데 동네의 아들 엄마로부터
아이들 초등부터 고등까지 거의 10년 넘게
아들 낳아 사랑을 듬뿍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명절에 시가 내려가면 온 동네 어르신들이 아들 둘 낳은
예쁜 며느리 왔냐며 구경온다고 ㅎㅎ
뭐 그런 동네도 있겠지 생각은 들었지만
딸 둘인 저를 찾아와서 할 말은 아닌지않나? 생각했었죠.
제가 멀리 이사와서 한동안 통화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전화가 와서 반갑게 얘기하는데
또다시 대화가 아들 얘기로 흐르더니만
딸 부모들은 불쌍해서 어떻게~~
딸이 결혼하면
집도 마련해줘야하고, 손주 낳으면 다 클 때까지 키워줘야하고, 주말엔 사위 밥도 해줘야하고, 너무 안됐어~
아들만 둘인 나는 자유야~~
이러는 거에요.
뭔 멍멍소리인지??
조용히 끊고 차단 눌렀어요.9. 손
'21.3.30 4:04 PM (211.36.xxx.36)손절이답
ㆍ그런인간들은10. ..
'21.3.30 4:18 PM (118.235.xxx.11)와 의대못가고 지방대나 전문대 일반과 가면 어쩌려고 저렇게 말하고 다닐수가있죠? 대다나다~~~~
11. ...........
'21.3.30 5:29 PM (112.221.xxx.67)으휴 저런인간들 정말많죠
12. 근데
'21.3.30 6:08 PM (14.58.xxx.16)자랑과 하소연 더블링 하는 사람들 특징이
남 얘기에 관심없어요
저도 몇번 하소연인가 듣다 보면 자랑이길래
작정하고 자랑했더니 성질 내서 황당 ㅋㅋ
저더러 그 얘기좀 그만 하래요 @@13. 그래서
'21.3.30 8:54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그래서 제가 절연한 친구가 있어요
속상한 얘기하면 나도 겪었는데... 어쩌고저쩌고
결국 지 자식자랑으로 끝나더라구요
야 ~~박*현
무학다니던 딸은 대학 잘 갔니?
왜 니 전화 안받는지 모르지?
빚이 너무 많아 걱정이라면서... 결국 재건축 아파트 샀다는 자랑...
그래 잘난 공무원 언니따라 집사서 돈 많이 벌었겠다
잘먹고 잘살아라...14. 그래서
'21.3.30 8:5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그래서 제가 절연한 친구가 있어요
속상한 얘기하면 나도 겪었는데... 어쩌고저쩌고
결국 지 자식자랑으로 끝나더라구요
야 ~~박**
무학다니던 딸은 대학 잘 갔니?
왜 니 전화 안받는지 모르지?
빚이 너무 많아 걱정이라면서... 결국 재건축 아파트 샀다는 자랑...
그래 잘난 공무원 언니따라 집사서 돈 많이 벌었겠다
잘먹고 잘살아라...15. ᆢ
'21.3.30 9:54 PM (121.167.xxx.120)아이들 모임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아이들
성적이 비슷한 경우예요
서로 위안 받을수 있어서요
동지애도 느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