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40 넘으니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 조회수 : 6,863
작성일 : 2021-03-29 19:52:07
대기업에서 기획 업무를 하고 있어요
직장생활한지 18년 정도 됐는데
이제는 너무 역량이 딸리네요 ㅠ
회사에서 시키는 일도 어느정도 짬이 있으니 해치우는 일도 있는 반면
점점 요구하는 업무 수준이 버거운 일도 있어요
업무 인프라(프로그램 버전 변경이나 클라우드 방식)가 바뀌는 일은 바로 캐치업이 안되어 버벅댈때도 있구요
정신적으로 지치는데 그만둘때가 된거겠죠?
너무 오래 회사생활을 해서 그만두면 내 정체성이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데.. 그냥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텨볼까요?
IP : 175.211.xxx.2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1.3.29 7:53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버텨야죠.
    능력이 딸려 못해먹겠다 싶지않은 이상

  • 2. 그놈이 그놈임
    '21.3.29 7:55 PM (61.253.xxx.184)

    쫓아내는거 아니면
    엉덩이 차내는거 아니면
    버텨야죠

    40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버티세요.

    누구는 뭐 능력있어서 높은자리 올라가나요?
    빽으로 어쩌다가 운좋아서 올라간거지.

  • 3. ,,,
    '21.3.29 7:56 PM (211.49.xxx.241)

    가능한 짤릴때까지 버티세요 버티는자가 강한 거에요

  • 4. 나이
    '21.3.29 8:04 PM (220.121.xxx.194)

    일반적으로 40대는 스킬이나 경험이 어느정도 쌓여서 업무면에서 전문성이 높아질 때 아닌가요?
    부족한 역량은 계속 배워야 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변화 스킬은 채워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좀더 직장생활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5.
    '21.3.29 8:18 PM (211.205.xxx.62)

    남자들은 40대에 이사달고 업무 정말 많아요
    꼭 이겨나가시길

  • 6. ...
    '21.3.29 8:30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나름 빠릿하다고 느꼈는데 요즘 급변하는 오피스 환경은 좀 정신없더라구요. 그래도 해보면 다 합니다. 젊은 사람만큼 빨리 익숙해지지 않는 거야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님에겐 돈주고도 못사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다큐에서 보니 인간의 두뇌능력이 절정을 이루는 나이는 50정도라네요. 순발력이나 창의력이 머리의 전부는 아니라는 얘기였어요. 분야에 따라 어려움이 더 크실지 모르나.. 어떤 일을 하시든 건강관리, 체력관리 잘하세요. 기본인 것 같습니다.

  • 7. 12
    '21.3.29 8:33 PM (125.178.xxx.150)

    음 저는 지금 그리고 몇년 후가 더 절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부분인지 생각해보시고 그 부분에 노력하셔야죠.
    직장에서 남으시려면요

  • 8. ..
    '21.3.29 8:35 PM (211.184.xxx.156)

    저두요. 전 제안에 화가 가득하네요. 업무역량은 좋아서 이제 자꾸 제가 다른사람을 가르치는데...승진은 못해서
    저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까지 가르치는데 오늘도
    답답해서 저보다 상위직급한테 승질냈어요. 못알아들어서.
    진급은 못하고 있으니 제안에 점점 화가 가득해요.

  • 9. 화이팅
    '21.3.29 8:37 PM (195.160.xxx.4)

    저도 (해외) 대기업에서 14년차 40대 후반입니다.
    회사 내에서 제 나이 또래의 여직원들은 몇 명 없습니다만, 100세 시대에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감사하니 힘내서 정년까지 다닐 예정입니다.

    회사 인프라 관련 버벅될 때는 부서 내 젊은 직원들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take).
    그대신 본인이 잘하고 있는 업무상 도움을 주면 됩니다 (give).

    정신적으로 좀 지치셨다면 휴가 좀 쓰시고 에너지 충전하셔서 다시 열심히 회사 생활하시기 바래요!

    회사에 나가라고 하지 않은 이상 버

  • 10. 화이팅
    '21.3.29 8:38 PM (195.160.xxx.4)

    티는 것이 잘하시는 거에요.

  • 11. 솔잎향기
    '21.3.29 8:59 PM (181.167.xxx.197)

    40대가 제가 보기에는 인생의 절정기라고 보는데, 회사에서도 가장 업무가 숙련될 나이가 아닐까요?

  • 12. 나야나
    '21.3.29 9:00 PM (182.226.xxx.161)

    맞아요..일단 체력이 되야..머리도 돌아가는데..40대부턴...체력도 안되고..애 신경써야하고 집안일도 신경써야하고..정말..힘들어요..18년 다니신것도 정말 박수 받을 일이네요..화이팅 하세요!

  • 13. ...
    '21.3.29 9:14 PM (58.123.xxx.70)

    자랑스럽습니다
    82 40대 여성들!!!!!
    대견합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의 딸들이 사회에 한발짝 더 나아갈수 있음에
    자긍심을 가져도 됩니다.
    지금의 여성사회화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닙니다
    과거 선배들의 또 그대들의 눈물과 땀이 현재를 만들어낸것입니다.

    벗, 전 느므느므 못해먹겠어요.
    위는 무능하고 아래는 유능하고 뛰어나 제가 설 자리가 없어요.
    5년만 더 버텨보려구요.

    미안하다 전우여. 난 여기까지

  • 14. 50
    '21.3.29 9:22 PM (182.228.xxx.69)

    넘은 저도 버티고 있어요 외국계.
    후배들한테 경험 나눠주고 후배들은 제가 부족한 부분 알려주구요.

  • 15. 아이고
    '21.3.29 9:57 PM (118.221.xxx.115)

    23년째인 저는 오죽하겠습닏까아아아악...ㅜㅜ

  • 16. ㅁㅁ
    '21.3.29 10:23 PM (220.124.xxx.3)

    20년째예요!
    관리직으로 올라왔는데도 일이 계속 많고 결정할것과 책임질것이 계속 생기네요. 그래도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커리어 유지한거 스스로 뿌듯하고요.

    버티고 있습니다 똑똑한 젊은이들한테 안밀리려고 최소한 말을 알아들으려고 계속 공부...

    버티는 게 강한거라고 하잖아요

  • 17. .....
    '21.3.29 10:50 PM (61.83.xxx.150)

    60이 다 돠어가니 힘드네요
    정년까지 참으려고 버티고 있어요

  • 18. 둘기
    '21.3.30 1:27 AM (112.155.xxx.29)

    40대 여성들... 잘 버텨주었음 좋겠어요. 정말 버티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듯 해요. 그런데... 요즘 가끔 드는 생각이 여성들은 자신의 과거와 비교해서 더욱 자신의 입지를 스스로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또래의 남성들을 보면서 요새 참 많이 드는 생각.... 입니다.

  • 19. ...
    '21.3.30 2:48 AM (221.151.xxx.109)

    버벅될...버벅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34 모임하고 오면 낮잠 자야하는 사람 있나요 ? ㅇㅇ 21:41:11 55
1805433 족발 냉동보관하는 게 낫나요? 1 ㄱㄱ 21:39:48 21
1805432 짠순이 결정장애 보는것도 피곤하네요 1 A 21:36:20 204
1805431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9 모든것이내탓.. 21:29:00 765
1805430 만 65세가 정년이면 국민연금 170수령. 2 퇴직 21:25:47 605
1805429 폴댄스 40대후반 체험신청했어요 1 지금 21:24:43 183
1805428 당근라페 닉네** 21:23:35 148
1805427 트럼프 "이란과의 휴전 빨리 타결 안 되면 이란의 모든.. 6 .... 21:09:42 1,327
1805426 비보호 좌회전해서 건물쪽 들어가려할때,신호빨간색일때면 위.. 12 하하 21:08:24 464
1805425 네이버플러스 멤버쉽, 쿠팡 멤버쉽 4 네이벙 21:07:13 493
1805424 장가계 (혜초 여행사로 다녀오신분들)?? 3 궁금 21:01:10 430
1805423 면역 최강 117세 초장수녀의 식단 2 욜로 20:58:53 1,473
1805422 골프 브랜드 PXG 1 현소 20:47:50 519
1805421 (조언 절실)80세 아빠가 8 .. 20:40:29 2,509
1805420 진성준 "부동산 보유세 인상, 7월 세제개편 포함 가능.. 8 집값 정상화.. 20:33:37 1,342
1805419 주판팅겨서 결혼잘한 대다수 82들 8 좀그만해 20:28:07 1,675
1805418 염색약 섞은거 시간 뒀다가 사용해도 되나요? 3 지금 20:27:40 848
1805417 나는 솔로 질문드릴게요... 6 나는 솔로 .. 20:25:46 1,172
1805416 미장은 빨간대요 7 .... 20:24:50 2,341
1805415 배달앱 뒤적거리다가 1 외식 20:15:39 421
1805414 뉴재명뉴박스쿨들아 이잼이 김어준 없으면 어떻게 사냐신다 4 .... 20:15:33 404
1805413 에어프라이어도 비싼게 좋은가요? 4 ㅇㅇ 20:14:33 977
1805412 때를 안밀었더니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네요 13 ,,, 20:11:12 1,936
1805411 육체노동 많이 한 사람이 나중에 아프겠죠? 2 하늘 20:09:48 1,100
1805410 김동연, 매달 400만원 기부하는 까닭은? 2 대단하네요 20:09:30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