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구마사관련 가짜정보들, SBS 좋았던 드라마들

...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21-03-27 09:33:57
저 아래 조선구마사 네이밍질에 더해 중국인 비하까지 섞여있는 글 보고 여전히 이상한 부분들이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지금 한미일 관계 설정 단계에 중국 혐오를 부추기는 것도 이상하고요
한미 연합 공조는 한국과 미국이 연대
오바마 정부 시절 한미일 공조는 미일 공조 아래에 한국이 들어갔던 것
바이든 정부에서는 어찌될지 설정 시기인데 드라마를 넘어서서 중국인 비하까지 그리고 보궐선거 조선족 투표권 비난까지(이건 어제 민주당 선거유세 비난하며 올라왔던 글에 있었음)
드라마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외교와 정치에까지 어떤 영향을 끼치려고 하는지 경계하며 잘 지켜봐야겠네요

-왕실 음식이 중국음식이다 (X) -> 조선과 중국 국경 경계선 지역 술집 음식 (O)

-조선족 작가다 (X)

-중국자본 참여한 작품이다 (X)

-작가 소속사가 중국회사다 (X) -> 소속회사 아니고 자이핑 코리아는 한중합작 기업이었고 작가와 현대물을 계약했다가 이번 사태로 취소(O)

-제대로 된 갓이 안나온다(X) -> 2부에서 (2부만 봤음)태종 양녕대군 충녕대군은 평상복 아닌 무관의 복장에 맞는 멋진 깃털달린 갓을 썼음(O) 양반들이 아닌 사당패 평민들 그리고 성을 지키는 관군들이 주로 나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챙이 있는 말총 갓을 쓸 상황, 인물들이 등장하지 않았음

-농악무 중국문화로 인식하게한다(X) - 농악대는 조선땅에서 조선사람들이 길놀이하면서 나왔음 오히려 농악무는 조선 것이다 도장 쾅! (O)
등장인물 중 사당패의 한명인 북쪽지역 사투리 쓰는 인물의 대사 한마디와 엮은 억지 주장임 (그 인물이 그날 놀이를 시작하자고 했는지 기억도 안남 이미 전날 밤에 양반집에 가서 한판 놀아보자고 사당패들이 의견을 나눴음)
당시에 조선족 연변족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의 조선 건국 전 주 활동무대가 중국과의 국경지대 북쪽지역이었음
그리고 그 사투리 쓰는 인물은 사당패의 꼭지(대장)도 아님

비판에 동의하는 부분들
-중전 방 천장에 빨간 천들 뜬금없었음
-칼이 중국 검이라면 문제임
-충녕대군의 선대 목조(?)에 대한 발언은 부적절했음


SBS 뉴스나 예능에는 일베상징물들이 등장하고 비난받아 마땅한 행태들 많이 했지만 SBS 드라마는 mb, 503 시절에도 권력기관 비판하는 드라마들 많이 해왔죠 (검찰 사법부 국정원 경찰 등등등)
어떤 작품은 마지막 장면이 투표소 밖에까지 줄 길게 서서 차례 기다리는 시민들이었던 감동적인 장면도 기억납니다 지난 총선 사전투표 때 드디어 현실에서 봤죠

물론 조선구마사가 우리 역사 왜곡을 작정하고 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일부 사실외에 거짓정보들까지 마구 섞어서 퍼뜨리고 조리돌림으로 드라마나 영화 죽이기는 너무 익숙한 행태라 드라마 2부만 보고 적어봤습니다



달이뜨는 강도 남주 바뀌어서 오랫만에 반가운 고구려 드라마라 걱정하던 와중에 게시판에 하도 조선구마사 비난글 폭주에 볼 생각도 안했던 조선구마사 2회만 보고 쓴 글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행동하셨던 분들까지 비난하는 것 아니고요
그동안 우리 영화, 드라마에 가해졌던 별점테러들, 블랙리스트 만들어 관리하고 광고주 압박하고 연예인 조리돌림까지 비슷한 현상 좀 이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고 (청와대 영화 기생충 팀 초청 만찬) 그 덕분에 지금의 드라마 풍년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왜곡은 막아야하고 당연히 항의하고 바꿔야 하지만 조작 정보에까지 속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IP : 180.65.xxx.5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7 9:39 AM (59.14.xxx.232)

    장황하네..

  • 2. ?
    '21.3.27 9:4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팩트는 중국의 동북공정.
    이런 글 올리는 의도가 수상하네요.

  • 3. ..
    '21.3.27 9:40 AM (59.14.xxx.232)

    중국인비하? 조선족들 포함 중국놈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거나 원글이 중국인이겠지.

  • 4. 원글님
    '21.3.27 9:40 AM (174.198.xxx.84) - 삭제된댓글

    김어준 뉴스공장올리는 분 아니시죠?

  • 5.
    '21.3.27 9:41 AM (125.181.xxx.225)

    애쓰네~~~~

  • 6. ...
    '21.3.27 9:41 AM (211.179.xxx.191)

    됐고요.

    은근슬쩍 전부는 아니라고 물타기 하지 마세요.

    이미 우리 역사에 손대는 것만으로도 손절이에요.

  • 7. ...
    '21.3.27 9:44 AM (180.65.xxx.50)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92227&page=3
    조선구마사 웃기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191575&reple=26054407
    아무리 열세여도...이게 사실일까요?

  • 8. 동북공정
    '21.3.27 9:46 AM (211.243.xxx.85)

    동북공정이 팩트.
    남의 나라 호시탐탐 뺏으려는 중국 팩트.
    천안문 항쟁 때 멀쩡한 중국인은 다 죽었다 팩트.

  • 9. ㅇㅇ
    '21.3.27 9:46 AM (122.36.xxx.203)

    일부는 괜찮다고요?.
    서서히 스며드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바로 잡는게 당연해요~~
    그냥 넘어가면 봇물처럼 쏟아지고..
    그 뒤 행태들은 안봐도 뻔하죠.

  • 10. ...
    '21.3.27 9:46 AM (180.65.xxx.5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92227&page=3
    조선구마사 웃기는

  • 11. ..
    '21.3.27 9:47 AM (121.88.xxx.64)

    너무 많은 정보를 뒤섞지마시고
    동북공정에 대해 공부 좀 하시고 글 올리세요.
    구하기도 어려운 중국 소품 찾아다 쫙 깔았을 때
    갸들이 아무 생각이 없었겠어요?

  • 12. 제목만 봐도
    '21.3.27 9:47 AM (223.38.xxx.30)

    이 사람인줄 알았어요
    뉴공 처럼 매일 올릴각 ㅠ

  • 13. ..
    '21.3.27 9:47 AM (116.88.xxx.163)

    180.65님 재정비해셔서 재출몰하셨네

  • 14. ...
    '21.3.27 9:49 AM (220.116.xxx.18)

    원글이 지적한 건 사소하고 지엽적인 것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는 조선 초창기 건국조들의 근간을 뒤흔드는 설정이죠
    태종 세종의 역할이 그런 역사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일입니다

    원글이 지적한 건 수정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드라마의 기본 세계관이 비틀어져 있는 이 상황은 수정 편집으로 도저히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jtbc에서 수정불가 엄청난 손해와 전례없음을 감수하고 엎어버릴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원글의 시야를 좀 더 넓혀야겠습니다

    그리고...
    더럽게 재미없더라구요
    지나가다 딱 두장면, 하필 문제의 장면만 봤는데 편집을 왜 저렇게 질질 끌고 했을까 싶은, 완성도도 낮은 작품인 것도 심각한 문제예요

  • 15. 나무늘보
    '21.3.27 9:52 AM (122.35.xxx.230)

    우와.. 별같잖은걸 엄청 공들여 변호해주고 있네

  • 16. ...
    '21.3.27 9:52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아이피만 보고 감 잡았음
    장황하나 숨길 수 없는 연변인의 본능

  • 17.
    '21.3.27 9:54 AM (211.205.xxx.62)

    제목만 보고 아이피 짐작

  • 18. 드라마 괜찮았어요
    '21.3.27 9:54 AM (180.65.xxx.50)

    조선 건국의 근간을 흔들었다는 떠도는 정보가 사실이라면 저도 반대하는데 워낙 가짜정보들이 뒤섞여 있어서 그걸 믿을 수는 없죠

    2회만 봐도 속도감 있게 잘 만들었어요

  • 19. 시진핑핑
    '21.3.27 9:54 AM (116.39.xxx.132)

    개xx.말하고 천안문노래 부를 수 없을듯

  • 20. ㅋㅋ
    '21.3.27 9:54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드러난 몇몇 사실로도 매장되어도 될 드라마구요

    술집에 월병에 그 피단? 구역질 나더만
    국경선이라 상상력 어쩌도 하던데.
    아예 기생으로 백인들 등장시키고 드레스나 입히지?? 국경선인데

    판타지를 하고 싶으면 아예 가상 국가를 하던가
    중국놈들 국가로 해도 될껄 왜 조선??
    태종을 귀신이나 쓰인 사람으로 세종대왕을 구마사로 전락시키는 그런 드라마를 쉴드치는 댁이야 말로 역사란 뭔지 공부좀 하고 오세요
    창작이면 멀쩡한 사람도 미친놈으로 만들어도 되나?

  • 21. 영화 추천
    '21.3.27 9:55 AM (180.65.xxx.50)

    안시성 강추합니다
    5천년 빛나는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 우리 나라 멋지고요
    수나라 당나라는 고구려에 처들어왔다 처맞고 망했었죠

  • 22. 풉~
    '21.3.27 9:56 AM (39.7.xxx.70)

    조선족 알밥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죠
    이뭐병 같은 글에 설득될거라 생각하는지?
    조선족 쉴드쳐야 할 이유가 있는 모양인데
    이 따위 글로 설득 당할 수준은 조선족밖에 없을듯

  • 23. 180.65
    '21.3.27 9:57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천안문 사건에 대한 의견 좀 들어봅시다

  • 24. 관리자님
    '21.3.27 9:58 AM (211.205.xxx.62)

    이사람 왜 강퇴 안되고 아직도 헛소리하게 놔두시나요

  • 25. 늘 느끼는거지만
    '21.3.27 9:58 AM (223.62.xxx.91)

    정말 소통이 안되는 분

  • 26. 안중근 의사
    '21.3.27 9:59 AM (180.65.xxx.50)

    어제는 왜국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신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이었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에 안중근 의사에 대해 자세히 올려주셨어요
    60년 전 안중근 의사에 대한 영화도 개봉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안중근 의사 동상 세우는 일도 어려웠었네요

    —————
    http://m.facebook.com/wooyong.chun/posts/5238882032850710

    3월 26일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입니다. 일본인들은 이토 히로부미가 죽은 날짜와 시각에 맞춰 26일 오전 10시 경에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그래야 이토 히로부미의 혼령을 위로할 수 있다는 미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3월 26일은 이승만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10월 26일이 안중근의 의거일이자 박정희의 사망일인 것과 마찬가지로 ‘공교로운’ 우연입니다. 이 때문에 이승만 정권 때에는 정부 관계자가 안중근의사 추모식에 참석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추모하는 사람들은 정권의 눈치를 보아야 했습니다. 이승만과 그의 측근들은 이승만의 ‘생일날’이 안중근의 ‘제삿날’로 기억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안중근 의거 50주년인 1959년, 전창근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당시로서는 블록버스터급 영화인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을 만들었습니다. 안중근 순국일인 3월 26일에 개봉한다고 광고까지 했으나, 개봉 예정일 직전에 개봉을 연기한다고 다시 광고를 냈습니다. 스태프 일동 명의의 광고문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일 뿐 절대로 다른 이유는 없다”는 내용이었지만, ‘정권의 압력’이 있었음을 폭로한 것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을 거두자, 정치깡패 임화수가 이끌던 ‘반공예술인단’이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3.15 부정선거를 앞두고 전국 거의 모든 극장에서 ‘무료상영’됐습니다.

    안중근 동상도 1959년 3월 26일에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외부의 압력’으로 연기됐습니다. 안중근 동상을 세우자는 운동은 해방 직후에 시작됐지만, 동상 건립은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남산에 이승만 동상이 선 뒤에야 실현됐습니다. 위치도 처음에는 장충단, 조금 뒤에는 서울역 광장으로 정했으나, 정부는 이런저런 구실을 붙여 이승만 동상 아래, 잘 보이지도 않는 곳(지금의 숭의여대 자리)에 세우도록 했습니다.

    같은 해 6월, 이승만 정부는 김구의 묘와 안중근의 가묘(假墓)가 있는 효창공원 옆에 운동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도 “김구 선생 묘 옆에 사람들을 불러모아 웃고 떠들게 만드는 것은 해도 너무하는 일”이라는 여론이 있었으나 정부는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이승만과 김구, 안중근은 모두 황해도 사람이었습니다. 김구와 안중근은 10대 시절 한 집에서 산 적이 있었고, 안중근 의거 후 김구는 그를 ‘혁명가의 모범’으로 칭송했습니다. 안중근의 동생과 조카들도 김구와 함께 일했고, 이봉창 윤봉길이 속했던 ‘한인애국단’ 본부는 안중근의 동생 안공근의 집이었습니다. 반면 이승만은 안중근 의거 직후에도 “세계 각국이 비폭력을 주장하는 세상에서 암살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며 그를 비난했습니다. 김구는 안중근의 정신을 계승하려 했고, 이승만은 그의 정신을 배척했습니다.

    안중근 의거로도 망국(亡國)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안중근은 허무하게 죽은 게 아닙니다. ‘물질주의자’들은 “안중근이 이토를 죽여서 나라에 무슨 보탬이 됐느냐?”고들 하지만, 안중근이 쏜 총탄은 이토의 가슴뿐 아니라 나라야 어찌되든 별 관심 없던 한국인의 '정신'도 꿰뚫었습니다. 안중근의 의거가 있었기에, 대다수 한국인이 일진회 등의 토착왜구들과 안중근 사이에서 자기 위치를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부채의식’을 가졌기에, 독립을 향한 꿈을 계속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안중근과 이승만을 모두 존경한다는 사람이 많지만, 이승만은 안중근의 정신을 배척했고, 안중근도 이승만의 정신을 용납하지 않았을 겁니다. 둘의 정신을 모두 간직했다간, 자기 정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중근 순국 111주년이자 이승만 출생 146주년입니다. 안중근의 순국일과 이승만의 생일 중 어느 것을 더 중시할지도, 안중근의 정신과 이승만의 정신 중 어느것을 계승할지도, 모두 스스로 ‘선택’할 문제입니다.

  • 27. ...
    '21.3.27 10:00 AM (180.65.xxx.50)

    중국의 동북공정도 반대하고
    왜국의 역사왜곡도 반대합니다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에 대한 역사왜곡 논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8. ㅡㅡㅡㅡ
    '21.3.27 10:06 AM (122.45.xxx.20)

    주절주절.

  • 29. 동북공정
    '21.3.27 10:06 AM (211.243.xxx.85)

    소중한 조선족구마사 못 잃어 글도 길게 썼네.
    쭝국놈들에게나 소중하겠지.
    조선족구마사.
    설강화.
    등등 저딴 드라마 소중해서 못 잃겠다 발악하는 것들은 중국이거나 일본이거나
    토착왜구거나 조선족이거나 한국말만 잘하는 한족이거나...
    다 꺼져라.

  • 30. ...
    '21.3.27 10:06 AM (180.65.xxx.50)

    중국인 조선족 아닙니다
    한국인 시청자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글 제목에 아이피 저격하며 올리며 의견다른 회원 조롱과 비난모욕하는 댓글들도 82의 언어와 방식은 아니죠

  • 31. 선족알바고용인?
    '21.3.27 10:10 AM (175.223.xxx.79)

  • 32. 거짓말버젓이.닭쳐
    '21.3.27 10:10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 33. ...
    '21.3.27 10:11 AM (220.116.xxx.18)

    드라마를 보고도 새계관이 잘못됐다는게 파악이 안되서 가짜뉴스랑 혼동되었다고 생각된다면 드라마를 파악하는 안목이 많이 부족하군요

    역사를 보고 읽는 안목을 드라마로 기르지 말고 제대로된 역사책을 읽고 창작의 자유의 선이 어디까지 용납될 수 있는가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 정도면 남의 선동에 홀랑 빠질 수 있는 아주 취약한 소비자입니다
    이 기회에 보다 확실한 주관이 있는 예술 소비자가 되는 노력을 해보길...
    히틀러는 왜 괴벨스를 동원했는지도 생각해보시고...

  • 34. ...
    '21.3.27 10:12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천안문 사건에 대한 원글 본인 의견 좀 듣고 싶다니까요?

  • 35. ㅎㅎ
    '21.3.27 10:14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기다리세요
    위에서 천안문 사건에 대한 내용 전달받아야 댓글달죠

    며칠 뒤에 지금 올린 장황한 조선족구마사 쉴드글처럼
    구구절절로 글 써 올릴듯

  • 36. ...
    '21.3.27 10:14 AM (180.65.xxx.50)

    천안문 사건에 희생된 중국인들 안타깝고요
    홍콩과 미얀마의 민주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37. 천안문
    '21.3.27 10:17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요? 왜요?

  • 38. ...
    '21.3.27 10:18 AM (180.65.xxx.50)

    드라마를 안보고 돌아다니는 짤과 가짜정보들만 믿었으면 저도 항의하는 행동에 함께하고 글도 올렸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보고까자 해서 2회를 봤는데 중전방의 빨간 천 외에는 거슬리는 것이 없더라고요

    농악대는 우리 조선에서 조선사람들이 한판 노는 장면이라 농악대는 조선것이다 도장 쾅 이었는데
    그시대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조선족 연변족으로 둔갑시켜서 북쪽지역 사투리쓰는 역할과 엮어서 문화 도둑질이라니 어이없어서 눈치챘어요
    쓰다보니 본문에 빠졌네요 수정할게요

  • 39. 180
    '21.3.27 10:20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또 돌아왔네.

  • 40. 시진핑개ᆢ는못함
    '21.3.27 10:21 AM (39.7.xxx.136)

  • 41. ...
    '21.3.27 10:32 AM (220.116.xxx.18)

    진짜 재미는 있었던 거예요?
    저는 채널 서핑하다 딱 두장면 봤는데
    그 하나는 문제의 구마사 접대 장면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무슨 상황이라 저런 건지, 밥상위 음식이 뭔지도 모르고 잠깐 봤는데 뭐 저렇게 지루해? 구도며 장소 세팅이 구닥다리여? 게걸스럽게 먹는 저 두사람을 왜 저렇게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치는 대사는 또 뭐이리 이상해?
    정말 1-2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도무지 흡입력 하나도 없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채널 돌려 버렸고요

    원손인지 왕세자인지 좀비에게 공격 당하는 장면
    이 장면은 내가 만든 좀비 엄청 잔인하게 잘 만들었지 자랑하는 거 이외에 아무 매력도 없는 이해할 수 없이 길게 편집했어요
    왕자를 피신시키지 않고 좀비한테 내관이랑 궁녀들이 차례차례 덤비는 설정, 그걸 계속 쳐다보는 왕자
    웃겨서... 대본은 발로 쓰고 감독은 그렇게 감이 떨어지나 싶어서 채널 돌렸어요

    원글님
    이작품이 박진감 넘치고 잘 만들었다니 진짜 명작 드라마 더 보시라고 진심으로 권할께요
    이런 문제작이 아니어도 이런 정도를 잘 만든 드라마라고 이런 익명게시판에 쓰면 원글님 안목에 수군거려요
    낯뜨거워요

  • 42. ㅣㅣ
    '21.3.27 10:40 AM (121.132.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이 혼자 ox쳐 놓은 곳도 틀린정보가 있어요.
    국경지대 아님. 조선왕실 식사자리에 숟가락, 젓가락도 없고 손으로 먹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동북공정인데 긴말마시고 글 삭제하시는게 조선족으로 오해안받는 방법입니다

  • 43. ㅅㅇ
    '21.3.27 10:48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어디소속이슈

  • 44. ...
    '21.3.27 10:55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극이지만 ost 는 중국악기에 연주자도 중국인이거나 조선족뿐이라죠...
    우리나라에선 정식으로 그 악기를 가르치는 기관이 없다는 말....

  • 45. ...
    '21.3.27 10:56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를 했는지...과연 중국자본없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을까하는 합리적인 의심이들구요..

  • 46. ㅋㅋ
    '21.3.27 10:56 AM (104.205.xxx.121)

    당신 아직도 여기 있는거야?

  • 47. 220.116님
    '21.3.27 11:00 AM (180.65.xxx.50)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장면은 1회 장면인가보네요 제가 1회를 봤으면 감상평을 올릴 수 있을텐데아쉽습니다

    2회에서 충녕대군은 악령들을 잡을 신부님과 통역사을 데리고 한양으로 가는 중이었어요 아직도 북쪽 지방임
    그러니 1회에 보셨다는 장면이 돌아다니는 짤이 맞다면 (바티칸에서 온 통역사 사진 보이더군요) 국경 지역 술집 맞겠죠
    한양 궁궐 안의 음식상이 아닙니다

  • 48. 220.116님
    '21.3.27 11:02 AM (180.65.xxx.50)

    말씀하신 장면은 1회 장면인가보네요 제가 1회를 봤으면 감상평을 올릴 수 있을텐데아쉽습니다

    2회에서 충녕대군은 악령들을 잡을 신부님과 통역사를 데리고 한양으로 가는 중이었어요 아직도 북쪽 지방임
    그러니 1회에 보셨다는 장면이 돌아다니는 짤이 맞다면 (바티칸에서 온 동양인 통역사 사진 보이더군요) 국경 지역 술집 맞겠죠
    한양 궁궐 안의 음식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통역사 조선출신으로 나오나요? 드라마 보신 분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9. 제작사
    '21.3.27 11:09 AM (222.120.xxx.44)

    “조선구마사는 북한 건국 이야기” 중 사이트, 황당소개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03/25/ZY3QKTSBLJESBCU...

    위 기사에 드라마 제작사가 ,
    YG스튜디오플렉스•크레이브웍스•롯데컬쳐웍스 라고 나옴
    YG스튜디오플렉스의 모기업이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의 주식 지분 찾아보시길

  • 50. 강퇴이유가뭐죠?
    '21.3.27 11:10 AM (180.65.xxx.50)

    관리자님
    '21.3.27 9:58 AM (211.205.xxx.62)
    이사람 왜 강퇴 안되고 아직도 헛소리하게 놔두시나요

  • 51. 211.205.62
    '21.3.27 11:13 AM (180.65.xxx.50) - 삭제된댓글

    오히려 211.205님의
    저를 비록한 82회원들을 형한 조롱 비아냥 욕설 그리고 아이유 글에 82회원님들 나이에 대한 조롱등 님의 강퇴사유 넘칩니다

  • 52. 닭쳐는왜삭제권한
    '21.3.27 11:13 AM (175.223.xxx.231)

    막강?

  • 53. 211.205.62
    '21.3.27 11:13 AM (180.65.xxx.50)

    오히려 211.205님의
    저를 포함한 82회원들을 향한, 조롱 비아냥 욕설 그리고 아이유 글에 82회원님들 나이에 대한 조롱등 님의 강퇴사유 넘칩니다

  • 54. ...
    '21.3.27 11:19 AM (220.116.xxx.18)

    아니 그러니까 1화는 안보고 2회만 보고 재미있다고 한거예요?
    이럼 설득력이 떨어지잖아요
    보지도 않고 재밌다는 건, 게다가 보지도 않은 장면을 애써 변명하는 거 너무 웃기지 않아요?
    보지도 않은 장면을 왜 변명해요?
    제작사예요?
    아님 실제 시청자라면 보지도 않고 옹호할 수가 없잖아요
    왜 알바처럼 보이게 스스로 행동해요?

    그리고 글을 쓰려면 남의 글 길게 긁어다가 복붙하지 마시고요
    원글의견이 아니라 남의 의견같잖아요
    본인 감상으로 글써줘요

  • 55. 농악
    '21.3.27 11:24 AM (222.120.xxx.44)

    2009년 9월 중국이 먼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중국 조선족 농악무로 등록함

    조선족 문화는 다 중국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국이 중국을 모방한다고 억지부림
    중국 궁중 드라마에 한복 입은 시녀들 등장시킴

  • 56. ...
    '21.3.27 11:25 AM (220.116.xxx.18)

    아니 왜 자꾸 관리자 소환해요?
    혼자 해결 못하는 10살짜리 애도 아니고 본인이 판 벌렸으면 본인이 수습해야지 왜 자꾸 관리자를 소환하고 그래요? 어른스럽지 못하게

  • 57. 220.116
    '21.3.27 11:25 AM (180.65.xxx.50)

    본문 내용과 댓글들 다 제 생각과 의견이고 게시판에도 2회 보고나서 부터는 종종 글썼고 댓글도 달았었습니다
    까려고 본 2회인데 조작 정보들이 끊임없이 자꾸 나오고 확대 재생산 참 희한하더라고요

    제 댓글 중 전우용 역사학자님의 안중근 의사에 관한 페북 글 꼭 읽어보아주세요

    안중근 의사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싶네요

  • 58. ...
    '21.3.27 11:28 AM (180.65.xxx.50)

    까려고 봤던 2회 보고 썼던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90143&page=3&searchType=sear...
    조선구마사 연출 좋네요

  • 59. 누리심쿵
    '21.3.27 11:28 AM (106.250.xxx.49)

    아이고....쉴드 칠걸 치세요
    가짜 정보도 있을수는 있지만
    아무리 환타지 드라마라도
    역사 왜곡은 용서 못받습니다

  • 60. 작가소속
    '21.3.27 11:30 AM (222.120.xxx.44)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와 계약, 쟈팡코리아 -> 인민일보와 같은 건물 ?... 중 관련 의혹 증폭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1/03/26/XQXX5K2ZOGKMJ...

  • 61. ..
    '21.3.27 11:33 AM (115.140.xxx.145)

    그냥 김어준. 이재명이나 좋아하세요
    82의 언어 어쩌구 하며 82님들 속 긁지말고

  • 62. 진짜
    '21.3.27 11:34 AM (119.149.xxx.167)

    원글 소속이 어딘지 궁금하다.

  • 63. 조선초에는
    '21.3.27 11:43 AM (222.120.xxx.44)

    조선족이 존재하지 않았어요.
    일제시대 이후에 건너간 것임

  • 64. 고려시대때
    '21.3.27 11:59 AM (222.120.xxx.44)

    의주는 서희가 993년에 거란족에게 강동6주를 확보하면서,
    1392년 조선건국 훨씬 전 부터 우리땅이였어요.
    중국 주점이 존재할 수 없어요.

    한국에서 구하기도 힘든 월병 피단을 등장 시킨 것도
    억지구요.

  • 65. ...
    '21.3.27 12:18 PM (220.116.xxx.18)

    전 본 걸로만 판단하는데요
    앞에 썼듯이 단 두장면 봤고요
    딱 본걸로만 제 감상을 쓰고 있고요
    5분도 안되는 두 장면을 보고 연출이 참 형편없다고 생각했는데 2회에서 연출이 일취월장했으리라 기대가 안되는데 뭐 그건 취향이라고 칩시다

    원글은 보지도 않은 1화의 씬을 제작자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해서 괜찮다고 퉁치면서 대중이 조작된 정보가 확대 재생산하고 유통한다고 쓰는 건 논리가 이상하지 않아요?
    난 괜찮고 남들은 잘못된 것이다?
    원글이 ‘확대재생산’이라고 규정한 자료들은 최소한 직접 시청한 사람들 의견 아닌가요?
    무슨 논리가 이래요?

  • 66. ...
    '21.3.27 12:21 PM (180.65.xxx.50)

    윗님 의주가 (흥화진) 강동6주 중 한곳이라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451a

    달의연인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흥화진 지역 수비를 흥화진 해씨 (해수 집안)에게 맡겼다는 대사도 나왔는데 그 곳이 의주였군요 강동6주는 계속 고려땅이었고요

  • 67. 궤변금지안넘어감
    '21.3.27 12:43 PM (39.7.xxx.181)

    ㅅㄱ

  • 68. 조선족
    '21.3.27 1:04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180.65.xxx.50
    이거 여기에 시비터는 유명한 조선족이예요.

  • 69. ..
    '21.3.27 1:36 PM (60.99.xxx.128)

    조선족출신! 손꾸락으로 추정!

  • 70.
    '21.3.27 1:50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설강화? 라는 꽃을 평생 듣도보도 못함.
    중국꽃이라면서요?
    그리고 글을 간단하게 쓰세요. 내가 본게 있는데 혀가 기시네.

  • 71. 서울부산 보궐선거
    '21.4.9 11:38 PM (180.65.xxx.50)

    기간중에 올라온 글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93397&page=1&searchType=sear...
    중국인(조선족포함)에게 표호소하는 민주당

  • 72. 서울부산 보궐선거
    '21.4.9 11:39 PM (180.65.xxx.5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93569&page=1&searchType=sear...
    조선족은 민주당에 우호적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11 배민에 할인쿠폰 많네요 배달 17:21:14 73
1740510 어제 고3정시 하겠다는 애 수시 어디다 쓸지 고민하던 집 00 17:19:48 58
1740509 시골 촌부같은 저희 엄마한테 인사 안하는 교회 여자 11 dd 17:12:46 632
1740508 가스렌지 1구가 불이 유지가 안되는데 도와주세요 3 17:10:47 110
1740507 2주택자는 기존 아파트팔때 오른가격으로 팔면 안되나요?.. 2 17:08:51 236
1740506 대상포진후유증 신경과 치료 1 .... 17:05:05 128
1740505 이사온집 태양이 너무 뜨거운데 10 세입자 17:05:04 625
1740504 약속 시간 잘 지키고 부지런한 우울증도 있나요? 7 궁금 16:58:48 629
1740503 이런 것도 성추행이죠? 7 ..... 16:58:38 655
1740502 SPC는 항상 2교대인가요? 4 16:57:31 448
1740501 택배 온 거 48시간도 문 앞에 못 두나요 10 ㅜㅜ 16:55:55 907
1740500 병원에서 냥이 이빨에 찍힌 상처 소독후 상처 주변이 붓고 붉.. .. 16:55:32 177
1740499 단골식당가면 아는척하시나요? 6 ㅎㅎ 16:55:11 423
1740498 스벅 아줌마 스벅 16:55:02 459
1740497 웨딩드레스 투어시 3 요즘 16:54:59 279
1740496 전 재래시장 좋아해요. 8 16:54:26 437
1740495 학원에서 차량시간을 안알려줍니다.(낼부터 수업) 5 답답 16:54:19 279
1740494 더워도 집에만 있기 답답 2 ㅡㅡ 16:42:34 903
1740493 재래시장 안되겠어요.. 13 으… 16:34:14 2,640
1740492 후천적으로도 머리가 좋아질수있대요 1 16:32:41 1,058
1740491 사춘기 대상 상담 chatgpt --- 16:26:48 274
1740490 아버지가 대출을 자주 받고 그 돈으로 친척을 도와줘요 6 ........ 16:22:59 1,426
1740489 열무 김치가 짠데 밀가루 풀 쑤어 넣어 볼까요? 7 소미 16:18:47 403
1740488 15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씩 주세요 34 안ᆢ 16:16:25 3,601
1740487 넘 더워 어제부터 집에만 있네요 3 그래도 16:14:2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