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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짜증나요. 손절타임 인가봐요.

ic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1-03-26 11:56:03
저와는 넘사벽으로 돈많은 사람이 있어요.
만나면서도 또 돈자랑할까봐 찜찜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기집 15억 올랐다면서
여기까진 그렇다치고
저더러 여기 샀으면 실컷 뭐하고뭐하고도 남아돌았지 않겠냐며...
제집은 경기도 변두리예요. 1~2억 올랐는데
누군 뭐 여기사고 싶어서 샀겠나요. 약올리나요. 뻔히 알면서.
부자들은 왜 거의 배려가 없지...
IP : 175.223.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6 12:00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손해 보면서 (돈 쓰면서) 만나셨어요?
    그런 거 아니면 손절은 아니죠.
    그냥 인연 끊는거지.

  • 2. ㅇㅇ
    '21.3.26 12:00 PM (119.198.xxx.247)

    배려를할줄모르거나 부끄러움을 모르는건 지능이 낮은겁니다
    측은하게 보세요
    저능아구나..
    돈자랑하는사람들 지능은 비싼집에 두고 출발하는가 봅디다

  • 3. 그거
    '21.3.26 12:04 PM (14.138.xxx.241)

    떠드는..집이. 바보에요

  • 4. 갸한테 날려
    '21.3.26 12:13 PM (112.167.xxx.92)

    너 집값 대박쳤으면 자랑질을 주뎅이로만 떠들지 말고 비싼 한우갈비라도 사라 어 하고 팩폭으로 날려버리지ㅉ 여다 말해봐야 뭐해요

    자랑질하는 여편네덜에게 친구에게 밥이라도 사고 자랑질하라고 그래야 그나마 들어주지 내가 항상 하는 말임 나이들 쳐먹고 맨입이 어딨나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여야지ㅉ 욕나오게

  • 5. ...
    '21.3.26 12:17 PM (121.150.xxx.3)

    니똥 굵다 하고 손절

  • 6.
    '21.3.26 12:21 PM (175.223.xxx.73)

    졸부긴 합니다. 수위아저씨랑 큰소리로 싸우고ㅠ 뭐 남편에게 무슨 (몇천만원짜리) 가방을 선물받았어도 기쁘지도 않다 이런식으로 자랑해요.
    아 글고보니 생각할수록 화딱지 나네요. 박탈감 느끼라는건지. 진짜 열 계속받네요?
    그동안은 저도 뭔가 모르게... 머 그런가보다~~ 워낙 넘사벽이니 뭐 그러던지 말던지 했었는데
    오 왠일인지 이번에 확 터지네요? 집에 와서 생각하니 본격적으로

  • 7. ㅁㅁㅁㅁ
    '21.3.26 12:23 PM (119.70.xxx.213)

    진작 손절하실것을요 짜증나네요

  • 8. . .
    '21.3.26 1:2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돈은 좀 있는데 인간은 싸구려ㅋㅋㅋ

  • 9. 얻어먹을거있으면
    '21.3.26 2:1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계속 만나고
    계속 기분만 나쁠거면 빨리 해어지세요.
    얻어먹을거라는게 소갈비 말하는게 아니고
    인격 정보 시간 같이 나누고 배울거 있으면 만나는건데
    상대방이 그래도 님한테 호의가 있어야 집이올랏네마네도 하는 거고 어느동넨지 세금 얼마내는지 투자결정이유는 뭔지 얻어들을거라도 있으면 만나세요.
    돈 잘벌고 건강관리하고 자기는 노하우 많으면서 밥집하나 병원하나 안알려주고 냄새만 풍기면서 약만 올리는 사람이면 만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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