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중간고사 응시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고등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21-03-23 09:57:10
고2인데 중간고사 얼마 안 남았는데, 시아버님이 많이 안좋으셔서 병원에서 3주정도 얘기하는데, 아이 중간고사 기간하고 겹치면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학교마다 기준이 다 다른건지 경험 있는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211.176.xxx.1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마다
    '21.3.23 9:58 AM (115.140.xxx.213)

    약간 차이는 있을걸요 학교에 문의하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해요

  • 2.
    '21.3.23 9:5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다 달라요.

    바로 전 시험(1학년 1학기 기말고사??)과 동일한 점수를 주는 학교
    각 과목 최하점 주는 학교 등등요.
    학교에 확인해보셔야 해요.

  • 3. 고등
    '21.3.23 10:02 AM (211.176.xxx.171)

    그럼 다른분들은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장례식에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데, 일단 저희는 서울이고 아버님은 부산에 계신데, 가까운 거리면 학교에 가서 시험 보게 하고 싶은데 걱정이네요. 윗분 말씀처럼 1학년 성적 너무 별로여서 지금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 4. T
    '21.3.23 10:0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학교에 빨리 문의해보세요.
    저희는 기말고사 80%점수 였던듯요.

  • 5. 아줌마
    '21.3.23 10:10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어수선하시겠지만, 일단 학교규정 확인해 보세요.
    겹칠 거라는 예상은 단지 예상일 뿐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나중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에 충실하세요.
    아이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원글님 부부는 아버님 편안히 가시기를 기도하고
    찾아뵙고 말씀 나누시구요.

  • 6. 저라면
    '21.3.23 10:15 AM (180.70.xxx.42)

    친정아버지든 시아버지든 만약 시험날과 딱겹친다면 아이는 안데려갈거에요.
    내죽음 때문에 내 손자가 시험안치고 오는거 전 싫거든요.. 죽은 다음에 뭔 의미가 있나요.
    저라면 차라리 이번주말이나 시간내서 살아계실때 얼굴뵙고 올거에요.

  • 7. ㄱㄷㅁ
    '21.3.23 10:18 AM (211.186.xxx.247)

    저라면 아이만 두고 내려가고
    시험보라고 할것 같아요

  • 8. 고2
    '21.3.23 10:23 AM (211.176.xxx.171)

    아버님 87세이고, 갑자기 한달전 몸 안좋아져서 병원갔더니 손댈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서 지금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겼는데, 병원에서 3주 이야기 하네요. 사람 목숨이야 정해진게 아니니 알수 없지만, 저희는 4남에 셋째이고, 아버님 나이도 많고 하셔서 요즘 조용히 장례절차 이야기들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 아이가 장례식에 꼭 안가도 될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 9. .....
    '21.3.23 10:24 AM (221.157.xxx.127)

    아이는 시험봐야죠 아님 저녁에 잠깐 조문만 해도 되고 시험은 오전에치잖아요

  • 10. ㅇㅇ
    '21.3.23 10:29 AM (110.12.xxx.167)

    중간고사는 봐야죠
    혼자 집에서 남아서 시험 보고 내려와야죠
    장례는 어른들이 치루는거고 아이는 자기일 해야죠

  • 11. ㄱㄱ
    '21.3.23 11:35 AM (223.62.xxx.175)

    아직 중간고사 기간 남았으니까 이번 주말쯤 미리 아이 데리고 병문안 다녀오세요. 시험은 아이 혼자 치르게 하시구요.

  • 12. ...
    '21.3.23 12:56 PM (110.14.xxx.89)

    요번주 주말에 갔다오고
    장례 치를일 생기면 부부만 갔다오고
    아이는 시험보라고 할것 같아요
    중2도 아니고 고2인데
    시험보게하세요
    솔직히 장례식장에서 손주들 잠깐 문상하고 나오는경우 많아요

  • 13. .....
    '21.3.23 1:09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이라면 가족들도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명절에 안오면 호적에서 빼버린다는
    저희 시부모님도 손주들이 고등학생이면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라면 가족들에게 양해 부탁드릴것 같아요

  • 14. 음..
    '21.3.23 1:46 PM (125.180.xxx.122)

    30년도 더 전에 고3일때 옆 반에 어떠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기말고사 시험은 치던데요.
    잠깐 조문 다녀가고 시험은 봐야하지 않을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39 시골쥐 아이 폭염에 서울 구경한대요 A 15:00:44 29
1740238 환갑선물로 까르띠에 팬더 콤비 1 .. 14:58:13 100
1740237 펌 - 정청래 의원의 어제, 오늘 6 진정성 14:55:17 178
1740236 밥 잘주는 편의점 아줌마 1 행복하다 14:53:43 249
1740235 짝퉁이라는 거짓말도 진짜 수준 보임 4 ㅇㅇ 14:53:16 193
1740234 옆집 남자 아기가 엄청 스윗해요.. 1 ㅁㅁ 14:44:42 547
1740233 mbc 라디오_정청래 당대표되면 국정 힘들어진다 14 14:44:11 582
1740232 어쩌다가 명품카피 가방 하나 샀다면 3 …. 14:42:36 417
1740231 북해도 여행 패키지요 10 북해도 14:39:29 443
1740230 이상아씨 진짜 이쁘네요 9 와~ 14:35:57 1,141
1740229 가지가 너무 많아요 ㅠ 8 ........ 14:35:54 514
1740228 단백뇨 수치가 이상해요 4 .. 14:35:26 230
1740227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의 뜻 4 ... 14:32:48 391
1740226 (82단골질문 )뭐 드실거에요? 저녁에 6 .... 14:30:21 352
1740225 돌싱글즈랑 나솔사계숙소 ㅎㅎ 3 뻘소리 14:30:08 510
1740224 지인짜 덥네요 ㅋ 4 ㅇㅇ 14:29:30 633
1740223 헐~김건희 장신구 모두 모조품이라네요 27 o o 14:26:26 2,084
1740222 함바식당 음식들이 조미료랑 염도가 높아 그런지? 5 식당음식 14:16:11 682
1740221 어제 신청한 소비쿠폰 8 어제 14:13:14 812
1740220 유재하-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3 뮤직 14:12:40 272
1740219 한끼합쇼는 완전 민폐 프로네요 19 .... 14:04:44 2,761
1740218 울아들 기도부탁드립니다 36 내일 13:53:48 2,472
1740217 넷플 검사프린세스 재밌네요 5 ㅎㅎ 13:50:58 913
1740216 대학생이 담배 핀다고 속상하다는 친척에게 6 담배 13:50:09 994
1740215 추억의 마아가린간장밥 1 호호 13:47:46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