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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하는 구미여아사건

109 조회수 : 4,928
작성일 : 2021-03-22 11:52:26
제생각엔 아무래도 그 부녀가 애기낳아서 팔아넘기는 장사? 같은거 한거같아요

그래서 병원에도 안가고 집에서 아무도 모르게 낳고 출생신고도 안하고

그렇게 여러번 출산해서 팔아넘기고 하다가 이번에 숨진아이는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못팔게되었고 필요가없어지니까 죽인거고.. ㅠㅠ

그 딸도 18살때부터 계속 임신시도해왔다고 했잖아요

딸이 낳은 자식도 지금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르고요..
아무 기록도 흔적도 없이 낳아서 정식입양절차가 아닌 다른 루트로 (그러니까 입양하는 입장에서도 흔적이 안남게? 마치 본인이 낳은 자식인양) 입양 아니 매매 해왔을거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여자가 친자 자체를 부정할이유도 출산을 부정할이유도 그거밖엔 없는거같아요..


IP : 121.173.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이라면
    '21.3.22 11:54 AM (112.145.xxx.70)

    개 농장이 아니라
    사람농장이네요.

  • 2. ...
    '21.3.22 11:54 AM (112.140.xxx.54)

    저도요. 그 생각했어요.

  • 3. ㅡㅡㅡㅡ
    '21.3.22 11:55 AM (70.106.xxx.159)

    그쵸
    씨받이 같은거죠

  • 4. 구미가
    '21.3.22 11:56 AM (175.199.xxx.119)

    넓은 대도시도 아니고 외할머니 임신한걸 아무도 못봤을까요?

  • 5. 아빠는누구
    '21.3.22 11:57 AM (211.202.xxx.198)

    아직 못찾은 아이 아빠는 누구일까요?

  • 6.
    '21.3.22 12:06 PM (122.36.xxx.14)

    그 남편은 부인 옹호하던데 절대 임신한 적 없다 자기 부인이 많이 억울해 한다고
    내연남이 둘이나 밝혀졌는데 정상인이라면 부인이 결백하건 말건 저렇게 적극적으로 아니다라고 할까 싶어요
    엄청난 사건 때문에 부인의 부정따윈 안 보이는 걸까요?

  • 7. ..
    '21.3.22 12:09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씨받이인데 병원에서 정자받아서 하는거 아니고 상대남자랑 직접적인 성관계통해 임신해서 아이 넘겼다고요?
    그게 말이 됨??

  • 8. 아메리카노
    '21.3.22 12:09 PM (183.107.xxx.233)

    허걱
    원글님 추리력 짱!

  • 9. 온가족이
    '21.3.22 12:18 PM (121.129.xxx.166)

    함구해야 할 큰 비밀이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족의 생계가 달린 일이겠죠.

  • 10. ㅡㅡㅡ
    '21.3.22 12:21 PM (70.106.xxx.159)

    도우미도 하는데 직접적으로 해서 임신하는거 뭐 꺼렸을까요?
    오히려 상대측에선 신분이나 기록안남게끔 더 선호하겠죠
    마치 자기가 낳은 아기인양 키우려는 부부들이 있겠죠

    병원거쳐 대리모니 정자기증이니 받으면 기록남잖아요

  • 11. 저도요
    '21.3.22 12:23 PM (119.69.xxx.110)

    매매 가능성있어보여요

  • 12. 그렇다면
    '21.3.22 12:26 PM (175.211.xxx.81)

    익명 제보자가 있어야 할텐데요

  • 13. 애낳기가
    '21.3.22 12:30 PM (175.211.xxx.81)

    그리 쉬운가요 습관적으로 노래방 도우미였다면서요
    전 한 번 하기도 싫은데 입덧에 배부르고

  • 14. 이런
    '21.3.22 12:30 PM (203.251.xxx.221)

    이런 불법, 인권 침해인 매매를 금하기 위해서는
    일단 국가 컴퓨터망에 출생 등록을 병원에서 해야되나요?

  • 15. .....
    '21.3.22 12:4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알려지면 더 기함할 일이 있을것같아요.
    실화탐사대에서 딸의 태연한 인터뷰도 이해할 수 없어요.
    자기딸인줄 알았을텐데 아이가 죽었고 결과도 충격적인데 그리 태연할 수가 정상이라 볼 수 없어요.
    남편도 친모도 딸도 그 집안은 공범일것같아요.
    남편은 부인을 믿는다는데 저는 카톡대화만 봐도 이상하더군요.
    퇴근시 주고받은 카톡에 잔업한다는 대답이 많았어요.
    진짜 그 시간에 잔업을 했는지 알리바이도 조사하겠죠.
    신혼집이 바로윗층이고 사위도 있는데 산후조리를 아랫층 엄마집에서 몇달을 했다는것도 부자연스러워요.
    발표를 안 할뿐 경찰은 많은걸 알고 있겠죠.

  • 16. 실화탐사댜
    '21.3.22 12:44 PM (1.237.xxx.2)

    인터뷰한 딸은 다른딸이잖아요?

  • 17. ...
    '21.3.22 1:04 PM (118.37.xxx.38)

    희대의 미스테리입니다.
    요즘은 출생등록 할때 병원의 증명서 있어야 하는데
    집에서 낳아서 넘겼다면...?
    누군가 돈받고 출생 증인 서주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그 가족 전부 다 거짓말 중인듯요.

  • 18. 근데
    '21.3.22 1:07 PM (124.50.xxx.153) - 삭제된댓글

    친자,출산 자체를 부정해야할 이유는 확실히 있죠. 다른 한 아이의 행방을 밝혀야 하니까요.

  • 19. 돈이라는걸
    '21.3.22 1:12 PM (223.62.xxx.214)

    문제의 핵심으로 보면 설득력있어요.

  • 20. 아아
    '21.3.22 1:38 PM (106.244.xxx.141)

    듣고 보니 설득력 있네요.

  • 21. 구해조
    '21.3.22 2:25 PM (218.145.xxx.107)

    이상한 종교랑 연관 있지 않나도 싶네요. 이렇게 미친 스토리는 그쪽에서는 나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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