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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회사 해외영업 하는일.

질문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1-03-22 10:05:18
경단녀 였다 최근 구직을 시작 했어요.
40대 주부 이고요.
그 전에 하던 일은 소기업에서 주로 수입 업무를 했고, 기술 문제 관련 해외 코레스가 주 업무 였어요, 지금도 동일한 일을 찾고 있어요. 주로 해외 거래처와 코레스 하는 일이 적성에 맞아요.
20대 때 혈기 왕성 할 때 멋모르고 중소 제조사 해외영업부에 들어갔는데, 매주 회의에서 해외 거래처 개발 하라고 닭달을 해대서 해외영업이란 해본적도 없는데.. 스트레스 받다 기겁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어찌됐건 수출쪽은 성격도 그렇고 적성에 안맞는 것같은데.

구직을 하다보니 해외영업 구인 광고가 많던데.
신규바이어 개척 이런 것 말고, 기존 거래처 관리 및 응대 이런쪽도 해외영업 업무 범주에 들어가지 않나요. 기존 거래처 관리 업무만 한다면 해볼만도 할것 같은데. 구인공고난에 구체적인 업무가 적혀있지 않아 애매 해서요.
면접 가서 물어보면 좋긴한데, 왔다갔다 차비도 안주는데 번거롭기도 하고요.

오늘도 해외영업/무역사무 쪽 면접 오라고 했는데. 해외영업 엄두 안나서 거절하고나서 살짝 후회가 되네요.
무역회사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려요.
IP : 14.6.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심히
    '21.3.22 10:07 AM (218.157.xxx.61)

    할 생각은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런 자세면 스펙이 된다 해도 누가 뽑아서 쓰고 싶을까요

  • 2. 무역회사에서
    '21.3.22 10:07 AM (1.225.xxx.20)

    오래전 일했는데
    해외영업은 오더 따는 걸 말하는 걸까요?
    그런건 그 업계에서 오래 있어야 잘 한텐데
    무역사무라면 금방 익숙해져서 할 만 할텐데 말예요

  • 3. ㅡㅡㅡㅡ
    '21.3.22 10: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맘에 드는 일자리를 얻으려면
    차비나 시간 정도는 투자하셔야지요.
    별로 절실해 보이지 않네요.
    해외영업이라는게 회사에 따라
    신규업체 확보하라는 데도 있고,
    기존 업체 유지관리하는 데도 있고.
    그 회사에 직접 문의하시는게 정확하고요.

  • 4. 원글
    '21.3.22 10:12 AM (14.6.xxx.202)

    첫 댓글님 예리하시네요.
    결혼전에는 구직에 목메고 정말 열심히 일 했기도 했고요. 어려운 일이라도 밤새워 할 각오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아이가 있으니 사실 급여는 작더라도 칼퇴하고 좀 편한일이 하고 싶어요.
    저녁에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칼퇴 해야만 집에와서 아이를 학원에서 픽업 할 수 있거든요.
    .

  • 5. 해외영업경력자
    '21.3.22 10:19 AM (59.16.xxx.98)

    지금 상황이라면 해외영업보다 수출입업무 분야로 알아보세요.
    해외영업이란게 기존 바이어 관리도 있으나 신규개척도 함께하셔야 하는데.. 지금상태로는 회사도 손해 원글님도 스트레스일듯요.

  • 6. 수출입업무도
    '21.3.22 10:28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처음 배우면 이것저것 배워야할 것도 말고 시간 딱딱 맞춰 퇴근하기 힘드실걸요.

  • 7. 수출입업무도
    '21.3.22 10:28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처음 시작하면 이것저것 배워야할 것도 말고 시간 딱딱 맞춰 퇴근하기 힘드실걸요.

  • 8. 수출입업무도
    '21.3.22 10:30 AM (73.52.xxx.228)

    처음 시작하면 이것저것 무역용어다 서류다 배워야할 것도 많고 시간 딱딱 맞춰 퇴근하기 힘드실걸요.

  • 9. 원글
    '21.3.22 10:31 AM (14.6.xxx.202)

    무역사 자격증도 있고 수입업체에서 수출도 소량은 해봤어서 절차및 신용장 업무 정도는 알아요. 서류 작성도요.
    다만 해외 바이어 물어오라고 닭달을 할까봐..^^;

  • 10. 원글
    '21.3.22 10:34 AM (14.6.xxx.202)

    아무래도 하던일 쪽으로 알아봐야겠네요.
    해외영업은 경력도 없는데 면접 보러 연락이 와서요.. 잠시 고민 했네요..

  • 11. 흠..
    '21.3.22 10:4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님같은 업무 쭉해왔는데. 해외영업은 나중에는 해외영업 신규 개척을 안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일반 소기업에선 단순 수출입 업무, 코레스 업무로 들어가도 나중에 영어 관련되는 일 나오면,
    계약서부터, 기술 관련 문서 번역까지 맡게되는 일이 많죠.
    수입만 하는 회산 별로 없고, 대부분 수출입 같이하고 해외쪽 관련업무는 할일이 많습니다.

    그냥 일반 기업체 영업관리로 알아보세요.
    급여는 좀 적을 수 있겠지만, 그래봐야 소기업에선 연봉 크게 차이 안나구요.
    영업관리도 해외 영업관리와, 국내 영업관리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요.

    아무튼 급여는 좀 작더라도 머리, 몸 안쓰고 편한쪽을 하고 싶으시면, 무역쪽일은 안하시는게 나아요.

  • 12. ..
    '21.3.22 11:21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해외출장 밥먹듯하고 상사 동료사원과 츨국ㅍ외국 바이어 만나 일진행 발주샘플 거래성사등 영어대화 되야하구요 외국 바이어랑 친하면 골프도 치고 일자체가 마감이 해외에 맞춰져있을때가 많아서 업무상 퇴근이 늦기도 해요

  • 13. 저도 40대
    '21.3.22 1:45 PM (121.157.xxx.46)

    지나가다가 원글님 성향이 저랑 비슷해서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저도 영업보다는 해외거래처 관리, 바이어관리등이 적성이 맞아 그런 직종을 찾고 있어요. 예전에 그런 회사에서 일한 적도 있구요. 저도 바이어개척, 수출판로개척, 오더압박같은 분야는 적성에 안 맞고 차분하게 코레스하는 것이 적성에 맞아요. 바이어들 방한했을 때 틈틈이 회의통역, 제품교육통역등도 했구요.

  • 14. 원글
    '21.3.22 3:16 PM (14.6.xxx.202)

    윗분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님은 그래도 회화 잘 하시나봐요. 저는 한국사람한테도 대인기피증이 있는 마당인데 회화도 별로고 외국인 오는것도 싫어서 그냥 코레스만 하고싶어요~
    성격만 조금 활달했다면 팔자가 달라졌을텐데 하며 그냥 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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