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요.
최근에 술많이 먹으연 자면서 내내 떠들어대요
몇시간을 웃었다 노래했다 누군가에게 대화하듯 말하고.
안방문 닫고 저는 마루나왔는데도 시끄러울 정도로요
병증이거나 할까봐 이젠 걱정도 되는데 ..괜찮나요?
나이 50넘고 이러네요
생전 안그랬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면서 떠드는 주정..
ㅇㅇ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21-03-22 02:12:47
IP : 106.102.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3.22 2:14 AM (106.102.xxx.197)방금 30초 코골았다가 .아! 하더니 또 대화시작 ㅜ
2. ㅇㅇ
'21.3.22 2:22 AM (1.243.xxx.254) - 삭제된댓글ㅎㅎㅎ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좌송요3. ㅇㅇ
'21.3.22 2:23 AM (1.243.xxx.254)스트레스 많이 받을때 잠꼬대한 기억 있네요
4. 저희
'21.3.22 2:52 AM (160.202.xxx.194) - 삭제된댓글남편은 평상시에도 자면서 말 잘해요ㅠ
옆에서 말을 걸면 대답도 잘해요.
깊은 수면을 못 취하는 것 같아서 걱정스러워요.
술은 1년에 대여섯번 정도 밖에 안마시구요.5. 흠.
'21.3.22 3:45 AM (58.125.xxx.211)대화가 지속되나요..?
그건 문제가 좀 심각한 거 아닐까요..?
잠깐, 핫 허허.. 뭐 이런 단답 하고 주무시는 게 아닌 이상.. 대화가 얼마간 지속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6. hap
'21.3.22 4:35 AM (117.111.xxx.67)심지어 말걸면 답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폰으로 찍어서 한번 보여줘 보세요.
본인도 놀랄듯7. 심한 잠꼬대
'21.3.22 4:49 AM (117.111.xxx.161)치매 증상 중 하나래요.
8. ㅁㅁ
'21.3.22 5:4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일생 그런거면 모르겠고
노인들 그런 증상새로 생기는건 치매전조랬어요9. ㅇㅇ
'21.3.22 8:16 AM (106.102.xxx.197)술 많이 먹을때만. 그런것도 치매 증상일수있을까요 ㅜㅜ
10. ᆢ
'21.3.22 8:23 AM (223.62.xxx.229)주사예요
술 끊으면 정상으로 돌아 와요
뇌에는 아무래도 안좋은 영향이 있을거예요11. ㅇㅇ
'21.3.22 8:26 AM (106.102.xxx.197)https://m.blog.naver.com/chawomen/222248069015
무섭네요
하루 캡슐커피 3.4잔 마시는 사람이라
예사로 안보이네요 에구12. 나는나
'21.3.22 8:46 AM (39.118.xxx.220)일콜성 치매 올 수도 있으니 술 끊게 하세요.
13. ㅇ
'21.3.22 9:29 AM (106.102.xxx.197)네 댓글들 감사합니다ㅜ
매일 조금씩이라도 술을 먹어야하는 사람이라 쉽지않겠지만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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