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산책갔다가
정말정말 작은 쑥들을 뜯어다가 부침개 두장 해먹었어요
저희집 뒷산이 서늘해서 다른 곳보다 쑥이 늦는 편이예요
오늘 오전에 날도 포근하고 해서
주저 앉아 뜯었어요
미안하기도 하였답니다
이제 올라와 숨을 들이키는 작은 녀석들을 ㅜㅜ
근데ㅜ내일부터는 또 직장을 가야하므로
혼자서 봄기분 내고 왔답니다
부침개는 매우 맛이 좋았답니다
쑥부침개 해먹었어요
흠흠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1-03-21 16:35:36
IP : 125.187.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3.21 4:57 PM (183.77.xxx.177)부침개 맛있게 먹고 기분좋은 하루
내일 직장이라는 말에 급 우울모드,,
너무너무 하기 싫은 일
하지만 닥치면 어찌어찌 하루가 지나고
또 그렇게 살아가네요2. 홍홍
'21.3.21 5:01 PM (210.183.xxx.186)쑥부침개는 안해 먹어 봤는데 맛있군요
전 작년에 쑥떡을 처음 만들어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세번 해먹었어요
냉동실에 쟁여 놓고 해동해서 들기름 두르고 팬에 지져 먹으니
그것도 꿀맛.
올해는 꾀가 났는데 비교적 간편한 쑥 부침을 해야 겠어요3. ...
'21.3.21 5:04 PM (223.38.xxx.189)쑥전 의외로 엄청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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