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작은집살기
1. ..
'21.3.21 8:18 AM (222.237.xxx.88)오막살이 같은 작은 별장이네요. ^^*
2. 하이
'21.3.21 8:21 AM (211.49.xxx.250)서울이 아니신거죠?
서울에 그런 지역이 있을거 같지 않아서요ㅎ3. ㅠㅠ
'21.3.21 8:23 AM (222.119.xxx.18) - 삭제된댓글쓴소리..안할수없죠.
진작 좀 세입자들 편리하게 해주셨음 좋았을것을ㅠ4. 음
'21.3.21 8:26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사람이 인생을 변화하려면 머무르는 장소를 바꾸거나 만나는 사람을 바꾸거나 습관을 바꾸어야한다고 하죠.
장소가 변경되어 일상의 일들이 새롭게 느껴지셨나봐요.
마지못해 사시는 분들은 아늑하고 여유라 생각안하고 탈출할 디딤돌이나 일종의 거쳐가는 공간으로 생각해요. 원글님의 마음의 여유가 부럽습니다.5. 음
'21.3.21 8:27 AM (223.38.xxx.67)사람이 인생을 변화하려면 머무르는 장소를 바꾸거나 만나는 사람을 바꾸거나 습관을 바꾸어야한다고 하죠.
장소가 변경되어 일상의 일들이 새롭게 느껴지셨나봐요.
마지못해 사시는 분들은 아늑하고 여유라 생각안하고 탈출할 디딤돌이나 일종의 거쳐가는 공간으로 생각해요. 큰방 작은방까지 있으면 사실 작은 집이라고 상대적인거네요. 원룸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대궐인데.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원글님의 마음의 여유가 부럽습니다.6. 원글
'21.3.21 8:43 AM (14.6.xxx.69)일요일이 주는 평안함때문에 댓글 기분나쁘지가 않네요.
그동안 세입자에게 싸게 세를 놨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똘똘한데 교통 가격 다 따지고 들어왔겠죠.
저도 정신적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수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못하구 살았구요.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그동안 못한게 후회된다고 글에 적기도 했어요.
이 집 정말 작아요. 두사람이 왔다갔다하기에도 불편해요.
딱 일인이 투룸으로 사는 곳예요.
일본 비지니스 호텔 방 두개라고 생각하심 돼요.
거기다 주변 환경이 낡은 빌라 다세대 몰려있는 곳이여서
젊은 처자들은 아예 세들어오지 않아요.
교통이 이렇게 편하고 세가 싸두요.
예전 잠실 연탄아파트 시절 그 때 그 분위기예요.
조금전 밖에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다른 집 카레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저 젊었을 때 잠실아파트 그때랑 같은 경험예요.
그 동네 저녁시간에 집집마다 된장국이랑 각종 음식하는 냄새 막 났었거든요.
전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나봐요.
고급스럽고 편리한 곳보다요.
암튼 비오지 않는 일요일 다들 편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7. ㅎㅎㅎ
'21.3.21 9:36 AM (1.127.xxx.58)잘 하셨어요. 집수리 쉽게보고 아주 헐은 집 남편이 취미로 집수리 하는 데 만지면 똥되더라구요^^
당신이 근시라서 안경써서 자세한 것은 안보이니 이렇게 엉망으로 해놓은 거여? 그러면 또 억울하다고 그래요 ㅎㅎ 여웃돈 모으게 기다려서 제대로 했더라면 또르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