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베프..(긴 글 힘드신분 읽지 마세요..)
1. ...
'21.3.20 11:18 AM (211.36.xxx.81)친구분과의 관계에서 내려놓을 부분은 내려놓으시고....더 큰 눈으로 보면 지금 베프 이상으로 진정성 있게 마음 주고 받을 사람들이 보일거예요.
나의 어둡고 아픈 부분을 알고 있다고 꼭 베프인 것은 아닙니다.
내 사정을 잘 몰라도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이 베프라고 생각해요.2. ㅇㅇ
'21.3.20 11:18 AM (116.38.xxx.47) - 삭제된댓글고교동창모임 친구분들께 돌아가심이..
그분들이 사람보는 눈이 있었던거 같군요3. ᆢ
'21.3.20 11:19 AM (211.243.xxx.238)친구도 결국 남이에요
남한테 너무 기대지마세요4. 직장맘
'21.3.20 11:19 AM (14.50.xxx.207)누구도 내가 될 수 없어요. 내자식도 내 남편도...
너무 친구에 연연하지 마세요 .인생은 홀로 가는 길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친구에게 의지 하는거같아요.
님 성격이 한명에게 올인하고 같이 공감하고 공감받기를 바라는데 ....
타인은 타인이라서 매력이 있는 겁니다.
남편과는 대화 잘 안하세요? 남편을 친구로 끌어들이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아요.5. 먼저
'21.3.20 11:19 AM (223.39.xxx.52)긴 글인데 글을 참 술술 읽히게 잘 쓰시네요
그 친구건 아니건 타인한테 너무 의지를 많이 하는건 안 좋은 것 같아요. 나 자신도 나를 100프로 만족시켜주지 않는데 타인이랑 어떻게 가치관, 선호, 계획 이런게 일치하겠어요. 타인에게는 적당한 정도의 기대와 (기대가 없으면 더 좋겠지만) 선을 지키며 사는게 서로 좋은거 같아요. 그게 안되면 어떤 관계건 배신과 실망으로 끝나지않을 수가 없는듯요. 그리고 '베프'라는 것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마시길...6. ㆍ
'21.3.20 11:20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아무리 30년친구라 해도
베프였던건 원글님 혼자 생각이고
이제는 노는물이 달라졌어요
인정할건 인정하시고
그친구와 가치관이 안통하면 내려놓으세요
끼리끼리 라는 말이 꼭 나쁜말도 아니고
어느정도 맞아야 어울릴수있어요7. ..
'21.3.20 11:21 AM (58.79.xxx.33)진정한 친구는 서로가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인정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다름이 인정되는 관계요. 내 속 다 꺼내서 드러내는 관계가 아니라..
8. ,,
'21.3.20 11:21 AM (68.1.xxx.181)님 친구같은 20년된 중학교 동창이 있어서 이해를 해요.
1. 저축을 안 하는 이유. 아마도 빚이 많을 거에요. 그러니 많은 빚에서 좀 더 쓴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여겨요.
만일 빚이 1만원인데, 생활비 때문에 매달 500원 빚이 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비용을 안 쓸 것 같은가요?
이미 빚 갚는 건 포기한 상황이라는 거죠.
2. 주변을 미화해서 말한다. 왜냐 본인이나 본인 자체가 자랑할 게 없는 거에요.
그러니 내가 아는 주변분들 후광으로 나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빛을 받고 싶은 걸로 위안하는 셈.
그들도 빛이 있다면 그 만큼 어둠도 깊으니 당연한 얘기. 근데, 누가 sns에 나 우울증이라 자랑하나요? ㅎ
님은 님 친구 그대로 받아들여야 관계가 오래가요. 만일 그 친구가 당장 님 보다 잘 살고 대단해져
버린다면 과연 님이 님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겠는지 돌아보세요. 처지가 달라지면
님은 그 친구를 편하게 대할 수 없게 될 거에요.9. ...
'21.3.20 11:24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뭔 일인지 모르지만
결이 달라요
친구아닌데요
제 기준에는
원글님이 일방적으로 의리지키는 거랍니다
저랑 비슷해서 글을 올려요
성격이라서 1~10 까지 오픈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적당한 선을 어디까지 해야할지 잘 모르세요
모르겠다면 아예 하지 마세요
나중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할 일이 있다해도 상관없다면 하시구요
그냥 인간이 원래 이기적인거더라구요
나도 그렇고10. 그친구분도
'21.3.20 11:25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베프가 원글님밖에 없을수도 있어요.
포장하기 나름이니까요.
너무 부러워마세요.11. 흠
'21.3.20 11:27 AM (116.36.xxx.198)친구간의 서로를 생각하는 깊이가 다른 것 같네요
님은 좀 더 진중하고 돌이켜보는 스타일이고
친구는 그렇게 말의 무게가 있는 분이 아닌 것 같아요
슬픈 일, 안좋은 일 겪을 때 공감해 준건 의리로 한거겠죠
너무 속 이야기 다 하지마세요
남편, 베프, 엄마에게도 속을 다 보일수는 없더군요
속 얘기하고 후회가 많았어요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니까
나중에 보니 이해를 다르게 한다는걸 알았어요
딴 소리를 하더라고요
이젠 누구에게도 정말 깊은 얘기는 안해요12. ..
'21.3.20 11:2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직장맘님 글 제게도 도움 되네요
13. **
'21.3.20 11:29 AM (39.123.xxx.94)*고교동창모임.. 다시 돌아갈 수도 없구요.. (한 친구가 모든친구 연락차단)
몇 친구들이 너무 이기적이라. 저도 맘이 없어요.. ㅠㅠ
*노는물이 달라졌다..맞는 말씀입니다.
다르더군요.. 유명인사, 경제적으로 성공한분..
헌데..
이친구도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학력이나 집안사정) 는
그분들에겐 얘기 못 하고 있어요.
그 친구도 제가 자기의 베프라고..(저 포함 3명 정도 이름 말했던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였구요..
본인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대하는 제가.. 이친구에게 멀까?.. 싶었어요..14. 우정에도
'21.3.20 11:29 AM (39.120.xxx.104)유통기한이 있더라고요
과거의 추억에 갇혀서 현재 상황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게 되는 것이 오래된 친구 관계인 것 같아요.
과거의 좋은 추억이 없었다 해도 지금 나를 이렇게 대우하는 친구 혹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자문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고요. 불편한 진실..15. 어떤
'21.3.20 11:29 AM (39.112.xxx.199)결정인가요? 둘이서 결정하고 행동할 거인가요??? 그부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는 님이 빨리 결정하지 않고 점점 미룬다고 여긴거 아닌가요??
그때그때 님이 받은 오해?를 풀어야 오래 갑니다.
님도 친구의 변덕이? 싫은데도 참으니까 나중에 이렇게 오해가 깊어지는 겁니다.
그친구도 님이 어떤 상황을 모면이나 싫은데도 자신을 생각해 고려해보겠다고 지체하는데 맘 상했을거고요.16. ....
'21.3.20 11:30 AM (39.7.xxx.103)왜 ... 이 글이 낚시 같을까?
17. ..
'21.3.20 11:30 AM (39.114.xxx.166) - 삭제된댓글베프란게진짜있는건가요?
꿈속에사시네요18. 근데
'21.3.20 11:30 AM (106.102.xxx.234)원글님 글보니 성정 자체가 참 은은한 분 같아요
현실이라면 제가 친구하고 싶네요^^
50초반이시라는데 결이 고우신게 느껴져요 ~~
그만큼 거친 세상에 상처도 기쁨도 많으실듯~~,
아직도 이런 감수성이 살아있는 분이니 현실의 중년여자와는
다르게 마음을 나눌 친구가 절절히 필요하신거겠죠 ...19. 그리고
'21.3.20 11:31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친구랑 둘이서 뭔 일을 같이 하려고 하세요?
절대 하지마세요20. **
'21.3.20 11:41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같이 하려고 했던건.. 성형수술 중 한 부분입니다..
베프가.. 왜 없나요?..
한결같이 좋을 순 없지만..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님..
감사합니다.. 그런말.. 가끔 듣습니다.
친구도 감수성 깊고 정 많은 친구인데
어제 같은일이 종종 있어서 슬픕니다..21. ㅁㅁ
'21.3.20 11:44 AM (39.7.xxx.140)서로가 서로를 질투하는듯..님은 그친구의 인간관계
그친군 님의 재력?
그친구 돈안모으고 쓰는것까지 님이 상관하고..이해못할 이유 없어요.각자 사는방식이 다르구요.22. **
'21.3.20 11:44 AM (39.123.xxx.94)같이 하려고 했던건.. 성형수술 중 한 부분입니다..
베프가.. 왜 없나요?..
한결같이 좋을 순 없지만..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님..
감사합니다.. 그런말.. 가끔 듣습니다.
친구도 감수성 깊고 정 많은 친구인데
어제 같은일이 종종 있어서 슬픕니다..
님 댓글 읽으니.. 눈물 나네요.. 위로 감사합니다..23. 베프
'21.3.20 11:44 AM (223.62.xxx.136)나이들어서도 베프가 필요한가요?
중고등때 빼고 전 친구란 적당한 거리두고 사귀어서요
베프가 그나마 남편인데
그것도 내 자신을 전부 덤비고 믿지 않아요
베프 아니면 절교인가요?
그냥 적당한 거리로 지내세요24. 저는
'21.3.20 11:45 AM (14.138.xxx.75)친구에 미련 없어요.
그러고 보니 친구가 2명밖에 없네요.25. ..
'21.3.20 11:51 AM (49.143.xxx.91) - 삭제된댓글밑바닥 얘기를 꼭 인간한테 해야 하나요.
그냥 일기장에 하세요.
초딩도 아니고 웬 베프에 집착을 하시나요.
베프에 과도하게 의미를 두고 누구든 베프 자리에 앉혀놓으려는 것처럼 보여요.
지인으로 적당히 알고 지낼 수준의 사람이에요.
여자들이 인간관계에 서툰 이유 중 하나가
친구조차 연애하듯이 만나려고 한다는 거예요.
나하고만 친해야 되고, 서로 내장까지 다 알아야 되고, 말 안해도 알아줘야 되고, 아우~ 개피곤.26. ...
'21.3.20 11:53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아..성형수술이었다면
친구분은 돈이 없나봅니다27. ᆢ
'21.3.20 11:54 AM (175.197.xxx.81)긴 글인데 글을 참 술술 읽히게 잘 쓰시네요222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읽어내려가네요
원글님은 자기고집 있고 감수성 지수 높은 의리녀같은 느낌
친구분은 노는물이 달라졌어도 실속없는 허세녀 느낌
원글님이 아깝네요
이번기회에 원글님에게 맞는 좋은 친구를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초등동창 고교동창이나 회사분들중에 보석같은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답니다
열심히 사시는 원글님 홧팅입니다28. ᆢ
'21.3.20 11:55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각자 인생이 다른거예요
그친구는 모은돈 없어도 재미있는인생 산것을 후회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친구하나 빈털터리로 딸이랑 살다가
돈많은 남자만나
일평생 모으기만 하고 살던 저보다 잘살아요
외제차에 매장차린다고 알아보고 다니구요29. ,,,
'21.3.20 11:58 AM (121.167.xxx.120)친구고 베프라 해도 각자가 처한 변해 가는 환경속에서
예전의 친구로 남기 힘들어요.
서로 자신들도 모르게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변하기때문이예요.
교류하는 사람들도 다르고 경제적인 이유로도 춴글님과 친구는 거리가 멀어져요.
친구 남편 퇴직하고 얼마 안 있어 돈 빌려 달라는 얘기 나올거예요.30. **
'21.3.20 11:58 AM (39.123.xxx.94)나이들 수록 인간관계에 의미 없음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베프 필요성이 더 커지더군요.. 전..
그러게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하나... 싶은 생각이 어제 들어서 슬펐답니다.
자주는 아닌데 가끔씩 이런 고비가 이친구와 있어요..
다시 언제 그랫냐는듯 서로 대하고..(저도 문제가 좀 잇지요)
저도 친구가 돈이 없어서 못 할 수 잇는걸
제가 한다고 해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사실 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 친구가.. 돈이 없다고 안하는 친구도 아니라..31. 그리고
'21.3.20 11:59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님은 친구를 좋아한다면서
은근히 친구 생활방식 비난하고 있네요
님 필터에서 바라본 친구 모습인데 객관적이진 않죠
그 친구분이 인터넷 게시판에
님 생활방식 비웃는 글 올린걸 알게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사람은 다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합니다
님도 완벽하지 않아요
완벽히 삐진 사건이 뭘 같이 하려다 안한다고 해서라는데
그 같이 하려던 일이 뭡니까?
여고생도 아니고 어떤 일이길래 혼자 하니 화가나나요?
궁금하네요32. evecalm
'21.3.20 12:03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그친구는 모은돈 없어도 재미있는인생 산것을 후회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네.. 친구가 늘 말하는 거예요..
내일 죽어도 후회 없다고.. 자긴 해볼거 다 해봤다고 해요..
친구고 베프라 해도 각자가 처한 변해 가는 환경속에서
예전의 친구로 남기 힘들어요.//
아.. 슬프네요..33. 아
'21.3.20 12:03 PM (223.62.xxx.136)성형수술이군요
이거 꼭 같이 해야해요?
님이 좀 특이하세요
아직도 여고생 감수성이네요
전 병원도 혼자 다니고
알아서 결정하지
성형까진 누구랑 공유하고 싶진 않긴 해요34. **
'21.3.20 12:03 PM (39.123.xxx.94)그친구는 모은돈 없어도 재미있는인생 산것을 후회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네.. 친구가 늘 말하는 거예요..
내일 죽어도 후회 없다고.. 자긴 해볼거 다 해봤다고 해요..
친구고 베프라 해도 각자가 처한 변해 가는 환경속에서
예전의 친구로 남기 힘들어요.//
아.. 슬프네요..35. ㅎㅎ
'21.3.20 12:04 PM (110.174.xxx.26)친구는 지나가는 구름 이려니...
전 강아지가 베프^^36. ...
'21.3.20 12:08 PM (222.121.xxx.117)원글님이 욕심이 많아 보입니다.
베프라면서 뭘 그리 기대하는게 많으세요?
그 나이에 그렇게 살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저축을 하든 말든 유명인 친구가 많든 적든 친구의 사생활이에요. 친정엄마나 친언니도 원글님처럼 생각안하겠네요.
친구는 그냥 만나면 즐겁고 한참 못보면 그리워지는 존재이지
내가 뭘 해줬네 너는 왜 안하냐..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결국은
깨집니다.
님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가족도 일도 있고 친구 지인도 많
다면서 왜 다~~가질려고 하세요?
그 한가지가 님의 마음에 안들면 그렇게 불행한가요?
그냥 신경 끊고 님 인생 사세요37. ..
'21.3.20 12:10 PM (211.243.xxx.94)오늘 한가지 워딩 얻었네요.
친구란 그냥 만나면 즐겁고 안보면 그리워지는 존재라니.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원글님 욕심인거 같아요. 그저 그런가부다하고 지켜보세요.38. 글 지우지 마세요
'21.3.20 12:10 PM (119.205.xxx.234)원글님 글도 좋고 댓글도 좋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
39. 글 지우지 마세요
'21.3.20 12:11 PM (119.205.xxx.234)좋은 댓글이 많네요 글 지우지 마셔요
40. 지우지 마세요
'21.3.20 12:12 PM (119.205.xxx.234)좋은 댓글이 많아 도움이 되네요 지우지 마셔요
41. ..
'21.3.20 12:15 PM (180.83.xxx.70)질성형이나 가슴 쪽인것 같아요.
근데 어느 부위건 친구 성형수술에 친구 반응이 의외인데요..
진짜 서운할 일이네요.
혹시 모를 부재용을 걱정하는것도 아니고...
친구성형에 정신차리라니...
부러워 그러는것 같아요.
참 나쁜 친구군요.42. **
'21.3.20 12:18 PM (39.123.xxx.94)네 댓글은 안지울게요..
님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가족도 일도 있고 친구 지인도 많
다면서 왜 다~~가질려고 하세요?//
남편, 가족과도 나누지 못하는 대화가 있을 수 있겟죠?
이친구와 함께 햇어요..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이 친구를 놓지 못 하는거예요...
ㄱ냥.. 친구의 변덕?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43. **
'21.3.20 12:19 PM (223.38.xxx.245)저도 질성형이 아닐까 싶은데요,
50대 많아요.
친구에게 미친년 취급 받을 일이 아니에요.
수술로 개선 되는 일이면 하는것도 좋아요.44. 윗님
'21.3.20 12:22 PM (49.168.xxx.4) - 삭제된댓글사람은 다 자기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거예요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했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죠
그래도 원글님은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려고 애쓴게 글에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충고했듯이 친구는 마음에서 좀 내려놓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친구로 인해 상처받는 일도 덜하고 관계도 좋아집니다45. **
'21.3.20 12:25 PM (223.38.xxx.245)질성형하는 50대 많아요.
46. **
'21.3.20 12:26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윗님.. 그런거 아닙니다.. 왜 포인트가 그쪽에..ㅠㅠ
47. 동년내기
'21.3.20 12:38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그 친구랑 지금까지 긴 세월 그럭저럭 좋은 인연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은 없으신가요?
저도 사람을 깊게 오래 사귀는 스타일이라 가끔이라도 만나면 그 시간 절절하고 반갑고 행복하거든요.
이런 친구들이 여럿 되는데 친구들 하나 하나가 다 달라요.
누가 베프랄것도 없이 몇십년 긴 세월동안 묵으면서 가끔 그들에게 크게 서운했던 적이 아마 한번씩은 다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거 잘 넘어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다들 오래 묵은 친구들이라 별 사건 없는 이상 눈 감기 전까지 함께 하고 싶고 제가 물질적으로 상황이 많이 나아서 친구들 어려울 때 제가 할수 있는 만큼 도와요.
저보다 잘 살아서 안 챙겨줘도 되는 친구는 두명인데 그 친구들에게 더 고맙긴 하네요.
살아보니 나도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걸 인식하고 나에겐 냉정하되 타인에겐 좀 더 너그러워야 내 마음이 평온하더라고요. 그건 부모 형제 배우자 자식들도 마찬가지...
어느 누구도 내마음에 백프로 차는 이들은 없고 그래도 긴 시간 이어온 인연은 분명 뭔가 이유가 있는 거 거든요.
전 종교가 없어서 오직 현세만 인정하는 사람이라 당장 누굴 만나건 내일이나 다음생에서 또 만난다는 보장이 없기에 만나는 그 순간 후회없이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해요.
내일 그 친구가 갑자기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떤 기분이들지 상상도 해보고...그러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직간접적으로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많이 보고 겪기도 했고, 이제는 이런 이별이 언제 어떻게 닥쳐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 노후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쉬운게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라는 데, 원글님도 아제는 관계 하나하나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48. ...
'21.3.20 12:40 PM (58.123.xxx.13)30년베프
댓글이 좋네요~~~^^49. ...
'21.3.20 12:47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유통기한 끝난 친구 끝까지 붙들고 있는게 원글이네요~
그친구는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친구들이 더 좋은 사람이예요 자기가 좀 비참하게 느껴지고 좀 쉬어가고싶을때 맘편하고 싶을때 만나는게 원글... 그걸 베프라 속마음 이야기할수있는 친구라 포장하고 자기위안 하는게 원글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알아요. 그거 사실 이제 베프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예요~
그 성형도 자기가 같이 말해놓고는 싹 발빼고 무시하는듯 말하는거 보세요. 자기 잘난친구들이라 공연보러간다 자랑하는것도요~ 진짜 친구로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절대 못그러죠.. 원글이 좀더 현명해지시면 뭐가 답인지 아실듯하네요~50. . .
'21.3.20 12:55 PM (1.222.xxx.103) - 삭제된댓글오래된 친구 사이는 애증관계라면 너무나갔을라나요
필요할때는 많고 또 밉다고 떨쳐내기도 그렇고요
이제 그친구에게서 원글님이 열발짝 정도 떨어져서 감정을 가져가보길 바래요 혼자만의 끈끈한정을 졸업하는거에요
그렇다고 우정ㅈ을 져버리라는게 아니죠
만나면 또 그순간에는 충실하면 됩니다 같이하고자 한일이
성형이라고 짐작했는데 맞군요
하고 싶으면 하세요 혼자 독립적으로 결정해서 실행ㅈ옮겨 예쁜
모습으로 당당히 친구랑 만나세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주도적사람이 되었으면 해요51. 아..
'21.3.20 12:56 PM (222.234.xxx.68)원글님은 미혼이거나 돌싱이신가요?
가슴, 산부인과쪽, 하안검수술정도?
그걸 왜 친구와 같이해요
그냥 혼자 하세요
(미친x 소리 들을 정도면)
그 친구는 뭐..따로
드릴말 없네요52. 서로
'21.3.20 1:0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주면서 베프라 포장하고 위안하며 살다가
한쪽에서 쓰레기를 치운다하니 쓰레기통이 필요하지 않게된것.
만나면 좋고 안보면 그리운게 친구지
맨날 어울려 놀면서 다 퍼줄듯이 하다가 뒤돌아서면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돌려까기하는데
베프라고 하는걸보면 중딩때 화장실같이가는 친구 수준을 못벗어나요.53. **
'21.3.20 1:11 PM (39.123.xxx.94)든든한 곰 남편과 야무지게 잘 자란 성인 자녀 있어요..
답정녀는 아니였지만..
하고 싶으면 하세요 혼자 독립적으로 결정해서 실행ㅈ옮겨 예쁜
모습으로 당당히 친구랑 만나세요//
친구의 반응과 상관없이 결정하겠습니다.
친구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보이지 않아야겠어요..
결이 다르다.. 맞아요.. 서로 그 다름에 끌려 지금까지 유지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는 한 걸음 거리를 두고 생각해 봐야겟어요.
서로 불안정한 존재임을 인정하고..측은지심으로 지내고 싶습니다.54. ...
'21.3.20 1:12 PM (1.237.xxx.2)저도 50대고 저에게도 베프가 있어요
저는 친구를 많이 사귀지 않는편이라
오래된 친구들은 있긴하지만
베프는 딱 한사람입니다.
그 친구는 저와다르게 주변에 사람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고 마음도 예쁘고..
저를 가장 최애베프라고 딱한사람이라고 하는데 어..내가? (네주변에 좋은,근사한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나라니 믿을수없네)..그런가? 속으로 생각하지만,
제게는 그친구가 현재는 유일한 베프예요.
그친구는 속깊은 은밀한 얘기도 많이 하는데 저는 그런얘기들은 친구한테 안합니다. 그건 성향인거같아요.
나의 안좋은상황들,속상한일들을 입밖으로 꺼내고싶지가 않아요.
이런점들 때문에
나는 너에게 모든걸 얘기했는데 너는 속얘기한번도 안하드라? 일침하면서 떠난 친했던 친구도 있었고요.. 이 기억때문에 가끔은 일부러 나 지금 이러이러하다고 얘기할때도 있지만 정말 속상한일은 입밖으로 꺼내고싶지않아요.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거고 잊혀질거니까요.
그렇지만 제가 가장 많은 얘기들을 털어놓고 공유하는건 그친구 맞아요.
서로 나누고 공유하고싶은 포인트가 다르고, 그것이 가지는 무게,의미도 좀 다른거지요.
그친구도 님과했던 약속, 어느정도는 공감했을거고 또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내게는 3의 무게지만 8또는 9정도로 호응해줬을수 있어요. 아마 그랬을거같아요.
미친거아냐 라는 반응은 심했지만
~~하고싶다,했으면 좋겠다 와
직접 실행하는것은 완전 다른문제니까요.
그 마음의 시작은 친구를 공감하는것이었을거예요.그러니 속상해하지는 마세요
나이들어갈수록
인생에 남는건 사람뿐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과 나누는 마음, 딸아이와 나누는 마음, 베프와 나누는 마음, 친동생과 나누는 마음, 친한 지인과 나누는 마음.
그것들에 실려가는 무게가 다 다르죠.
얘기할수있는 종류와 깊이가 달라요.
베프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예요
내가 이부분에서만큼은 그친구를 신뢰하고 내게 위안이되고, 또 어떤부분에서 나도 그런역활이 되어주면 된다고봐요.
다름을 인정하는거지요.
그러면 서운할게 없어요.
사람의 마음, 그 보석을 잘 챙겨 가지세요.
어쩌면 일평생동안 단 하나의 보석도 못가지고 죽어버리는,, 쓸쓸한 사람도 많을거같다 생각해요..55. 서로
'21.3.20 1:1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며 베프라 포장하고 위안하며 살다가
한쪽에서 쓰레기 치운다하니 쓰레기통이 필요하지 않게된것.
만나면 좋고 안보면 그리운게 친구지
어울려 놀며 다 퍼줄듯이 하다가 뒤돌아서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돌려까기하면서
베프라고 하는걸보면 중딩때 화장실같이가는 친구 수준을 못벗어나요.
실속없이 펑펑 쓰는 친구보다 경제적으로 낫다는거 드러내고싶은 마음 친구는 모를까요.
그 친구는 돈있어도 못 누리고 사는 님앞에서 온갖걸로 과시하고싶은거고요.
겉으로는 베프니 어쩌니 하지만 속으로는 나는 너보다 낫다는거 각자 품고 있는 마음이겠죠.56. **
'21.3.20 1:25 PM (39.123.xxx.94)1.237.xxx.2님.
말씀 감사합니다.
같이 하고 싶어했던 일은.. 친구가 먼저 제안했었고
몇 일 전에도 바로 하고 싶어 할 정도로 흥분된 상태로 제게 전화했었어요..
병원에서 연락이 조금전 연락 왔었다.. 하고 싶다..
그렇기에 어제 반응은 예상하지 못 햇고..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베프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예요
내가 이부분에서만큼은 그친구를 신뢰하고 내게 위안이되고, 또 어떤부분에서 나도 그런역활이 되어주면 된다고봐요.
다름을 인정하는거지요.
그러면 서운할게 없어요.//
잘 알겠습니다..
먼가.. 친구도 이유가 있겠지요.. 이번일은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57. 거리
'21.3.20 1:42 PM (123.201.xxx.92)30년 친구래도 모범생 원글님 삶의 기준과 친구분 기준은 그냥 '다름'을 인정하셔야지 "돈모으지않고 막 쓰고 ..." 이부분에서 좀 그러네요. 도덕적으로 나쁜행동을 하는 친구도 아니고, 나는 이런데 너는... 그리고 '베프'는 영원히 없어요.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원수가 될수도 있고요.'카프페 디엠'이 막 사치하며 살자란 뜻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적당하게 여러의미에서 충만하게 이시간을 즐기자 라는 의미도 포함되고요. 지인부부가 있는데요. 교수님 짠돌이 남편, 부인은 그 친구 스타일과 싱크로 100%. 61세 되던해, 돈아낀다고 자전거 타고 도서관에서 쓰러져 저세상 떠나셨어요. 짠돌이라 백팩안에 '육개장사발면'하나 들어 있었대요. 지금 그부인은 승마,골프,해외여행,등산,수영등 스포츠 하면서 여러 육체관계 맺는 남친들과 남겨진 재산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58. 거리
'21.3.20 1:43 PM (123.201.xxx.92)내 삶의 기준이 100% 완벽한 건 아닙니다.
59. 인간관계
'21.3.20 1:44 PM (175.223.xxx.136)친구에 대해 많이들 써주셨으니...
부부도 실은 얽힌 게 많아서, 파탄나면 손해니까
조심조심, 마음 다스리며 이어가는 것 아닌가 싶어요.
친구는 베프라도 그 정도는 아니니까
언제든 끝나거나 끝내거나고.60. **
'21.3.20 1:46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거리님..
"돈모으지않고 막 쓰고 ...//
제 글에 이런 문장이 어디 있나요?
글을 님의 방향으로 읽는건 상관없지만.. 제가 사용하지 않은 문장을 댓글에 쓰시지 않았으면 합니다.61. **
'21.3.20 1:49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거리님..123.201.xxx.92
"돈모으지않고 막 쓰고 ...//
제 글에 이런 문장이 어디 있나요?
글을 님의 방향으로 읽는건 상관없지만.. 제가 사용하지 않은 문장을 댓글에 쓰시지 않았으면 합니다.62. **
'21.3.20 1:52 PM (39.123.xxx.94)거리님..123.201.xxx.92
"돈모으지않고 막 쓰고 ...//
제 글에 이런 문장이 어디 있나요?
글을 님의 방향으로 읽는건 상관없지만.. 제가 사용하지 않은 문장을 댓글에 쓰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그 정도의 경제력을 갖고 있으면.. 친구로써 걱정하지 않습니다..
전 나이 들면 친구들이 어려워서 모임에 나오길 꺼려하는 일들이 생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늘 얘기했어요.. 우리 서로 잘 살자구요.. 나이들어 서로 자장면 사줄 능력은 갖자구요.63. ...
'21.3.20 1:59 PM (1.242.xxx.61)저도 50대 초반..비슷한 성향이네요 감성과 의리가 있고 가지치고 곁을 두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며 투명하게 대하는 내면이
짙은 ...
우정을 쌓고 쌓으면 진정한 베프라고 생각하고 친구도 그럴거라고 지내왔는데 어느순간 삐그덕 하며 소리날땐 이미 그만큼의 간격이 벌어졌던 거라는 걸 한참이나 지나서 알게되더라는..저는 그래서 자연스레 놓게 놔두니 감정이 정리 되더군요
연연해하지 말고 흐르는 물처럼 그냥 그렇게 시간을 두고 놔둬보세요 억지로는 안되더라구요64. ㆍㆍㆍ
'21.3.20 2:38 PM (59.9.xxx.69)그 나이에 무슨 베프를? 40대부터는 옛친구들에게 정 떨어져서 정리하고 인간에 대한 기대가 없어지지 않나요? 세월이 지나면서 환경에 따라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예전 그 사람이 아니더군요. 나도 물론 변했겠지요. 알고 지낸지 20년 30년? 세월하고는 상관이 없더라는. 그냥 오랜 시간 그 동안 덕분에 잘 지냈다고 생각하고 놔버리심이. 경제적인 여유도 있으시고 주변에 사람도 많다면서 딱히 아쉬울거 없어 보이는데 그런 허세녀한테 뭘 그리 구구절절 마음을 쓰세요.
65. **
'21.3.20 3:55 PM (39.123.xxx.94)1.242.xxx.61 님..
이런 섭섭함이 자주 생기는게 간격이 벌이지고 있다는 신호일까요?ㅠㅠ
가게를 하기전엔 거의 없었어요..
친구가 만나는 사람들도 그냥.. 평범한..
아이 친구엄마들 중 전문직이나 전문직 와이프 정도..
사업하면서 스케일이 달라지고
만나거나 다가오는 사람들도 저에겐 다른 세계 사람들이더군요..
그 관계를 다 유지하기엔 전 정신적으로 약한데
친구는 그들과 만나면서 가게도 하고 sns도 올리고.
그 바쁜 와중에 절 만나주는게? 고맙다.. 느끼기도 하고..ㅎㅎ66. ..
'21.3.20 4:59 PM (39.114.xxx.166) - 삭제된댓글이분 곱게만 자라신듯
그리 속 내보이고 살다 뒷통수 안 맞아본듯67. 요즘느끼는거예요
'21.3.20 7:26 PM (112.149.xxx.254)유통기한 끝난 친구 끝까지 붙들고 있는게 원글이네요~
그친구는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친구들이 더 좋은 사람이예요 자기가 좀 비참하게 느껴지고 좀 쉬어가고싶을때 맘편하고 싶을때 만나는게 원글... 그걸 베프라 속마음 이야기할수있는 친구라 포장하고 자기위안 하는게 원글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알아요. 그거 사실 이제 베프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예요~
그 성형도 자기가 같이 말해놓고는 싹 발빼고 무시하는듯 말하는거 보세요. 자기 잘난친구들이라 공연보러간다 자랑하는것도요~ 진짜 친구로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절대 못그러죠.. 원글이 좀더 현명해지시면 뭐가 답인지 아실듯하네요~
유년시절부터 수십년 친형제보다 더 밀착해 살아왔지만
이제는 오래 알고 서로 감정쓰레기통 해주는 사이... 맞네요.
하.
정신차리게되는 댓글들 고맙습니다.68. ...
'21.3.23 10:20 PM (220.72.xxx.200)원글은 못봤지만 댓글들이 좋아 저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