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진짜 어쩌다 사장~~
계속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우울한 현실에 속썪이는 딸에
하루하루가 편치 않고
가족들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ㅠ
진짜 힐링이에요.
한적한 시골 가맥집? 분위기도 좋고
술 자시는 어르신들,납품하러 오신 소쿨한 어르신.
바둑이 묶어놓고 술푸시는 막걸리집 사장님
할머니,검둥개까지
진짜 옅은 미소가 안떠나요.
중저음의 목소리로 츤데레처럼 손님들 살피는 조인성씨
엉덩이 무릎 나온 추리닝에 앞치마 입고 먹태 구우러 다니는 차태현씨.
어울리지 않은 듯 어울리는 컨셒이네요.
공일오비 노래가 나오다니..
열흘이 아쉬운데요
1. ㅇㅇ
'21.3.19 5:48 PM (223.33.xxx.152) - 삭제된댓글대게라면 먹고 싶어요
2. 그죠
'21.3.19 5:52 PM (123.213.xxx.169)요즘 기다려져요... 사람 냄새 나서...
남녀노소.풍경.분위기. 주민들도 멋지고... 편안해요..3. 보면서
'21.3.19 5:53 PM (111.118.xxx.150)왤케 편한지...
화천 수퍼에 함 가보고 싶어요 ㅋㅋ4. ...
'21.3.19 6:00 PM (116.121.xxx.143)어디서 보나요?
5. 원글
'21.3.19 6:02 PM (116.120.xxx.141)전 티빙 가입했어요
6. ..
'21.3.19 6:09 PM (220.117.xxx.13)조인성이 스스럼없이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대하고 상남자 냄새가 나던데요. 여자배우들 하고도 자연스럽게 잘 지내나봐요.
7. 지금
'21.3.19 6:21 PM (121.166.xxx.43)tvn에서 하는 중입니다.
8. 오홀
'21.3.19 6:36 PM (223.62.xxx.49)이게 그 유호진PD가 하는거죠? 1박2일때 인연 아직까지 이어가나봐요. 그때 무슨 사막 횡단하는거봤는데..
그때 1박2일도 순한맛(?)이었는데 여전한가보네요ㅎㅎ9. ㅋㅋ
'21.3.19 6:47 PM (111.118.xxx.150)윤경호 넘 웃겨요
10. ᆢ
'21.3.19 7:10 PM (211.205.xxx.62)실상은 술먹는 그 어르신들 좋은 모습만 있겠나 싶던데요
배우들이고 방송이니 조심하겠죠
낮부터 소주 마시는 노인들 보고 좀 놀랐어요11. 인성쒸
'21.3.19 7:23 PM (112.146.xxx.207)조인성 원래도 호감이었는데 더~~ 호감이 돼 버렸어요.
손길 보니 평소에 직접 밥 해 먹는다는 게 뻥이 아닌 것 같고...
사람이 어쩌면 그리도 편안한지.
어울리는 사람들과 대화 내용을 보니
예능용 친한 척이 아니고 진짜 원래 친한 사람들 같고
어울리는 사람들의 부류를 알 것 같아요.
지금 그 피디가 조인성이랑 여행 프로그램 하나 찍어 줬으면 좋겠네요. 시베리아 원정대 같은 거 있잖아요.
코로나라 지금은 불가능하겠지만, 가능해지기만 하면 바로~ 제발~
그럼 진짜 본방재방삼방사방 사수하고 구입해 소장할 텐데.
흔치 않아유... 저런 편한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