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잔뜩 빌려온 고3딸
작성일 : 2021-03-19 16:17:03
3187564
독서실도 안가고 집에오면 7시까지 자요. 숙제만 간신히 해가면서 고3유세는 엄청나요. 공부안하면서 스트레스는 받아서 배도 자주 아파요. 인강귾어주니 인강은 노트북 혼자서 들어요.
오늘은 오자마자 금욜이라 쉬겠다고 혼자 놔달라고 해서 냅두고 잠시 빨래 가져다주러 들어가니 만화책을 쌓아놓고 읽고있어요.
명문대 가지 않더라도 적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야지. 고3일년이라도 열심히라도 해야지. 뭐라하니 지거 알아서 하겠대요.정말 속이 상하네요
IP : 211.248.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는나
'21.3.19 4:18 PM
(39.118.xxx.220)
도대체 언제 알아서 하는거냐고요..ㅠㅠ
2. ..
'21.3.19 4:19 PM
(1.233.xxx.223)
아이고 속상하시겠어요
참 자식은 내마음대로 안되네요
저도 매일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삽니다.
3. 알아서
'21.3.19 4:52 PM
(223.62.xxx.186)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 차려먹으라고 하세요.
4. 알아서
'21.3.19 4:52 PM
(223.62.xxx.186)
남이 다해주니까
만화책보고 뒹구는 시간도 나오는 거죠...
5. 그냥
'21.3.19 4:59 PM
(118.235.xxx.224)
두세요 거기까지가 지금 그아이가 할수있는 최선인것같아요ㅠ
6. ....
'21.3.19 5:22 PM
(121.134.xxx.180)
고3때 아이가 조금이라도 했으면 해서
악쓰고 싸우고
어떨때는 비굴하게 사정도 하고
달래도 보고
호통도 쳐보고 ㅠㅠㅠ
별짓 다 했는데요
지가 딱 하고 싶은 만큼만 하데요
재수하는데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열심히 해요
너무 쏙썩지마세요
지 그릇대로 가는거 같아요..
7. 네
'21.3.19 5:49 PM
(58.121.xxx.69)
스트레스 풀 곳이 있어야죠
금요일 하루는 봐 주세요
애가 엇나가지 않는 것만해도 엄청 대견해요
그러니까 공부 안 하는 건 뭐 당연한 거예요
주변에 가출이니 뭐니
말 많은 집 수두룩
화장하고 남자 만나고 돌아다니지 않고
만화책 읽다니 원글이는 복받은 거예요
8. 건강
'21.3.19 6:01 PM
(222.234.xxx.68)
오~~어떤책일까요
따님 취향이 궁금하네요
한번씩 스트레스 풀도록 조금 봐주세요
9. ㅎㅎㅎ
'21.3.19 7:01 PM
(175.196.xxx.92)
제 아들이 생각나네요.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에 83권짜리 명탐정코난 시리즈를 킥킥 거리고 보고 있더랬죠. ㅎㅎ
덕분에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죠. 다행히 수능을 잘 봐서 좋은대학에 들어가긴 했지만..
어쩌겠어요.. 고3이나 돼서 공부를 억지로 시킬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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