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이 전세 만기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복비 때문에 그러시는지 5% 상한선 올려주고 재계약 하는 이는 드물다고 하네요
집주인이 시세만큼 받고 싶어 들어온다고 거짓말하고 내보내도 확인 할 수 없다고 하네요
하긴, 주위에도 전월세 살면서 5% 올려주고 재계약했다는 분들을 못 봤어요
내일부터 당장 집 보러 다녀야 하나봐요
이 법이 전월세 시장에 적용되긴 하는 건가요?
이렇게 집 구하기 힘든 건 첨인 듯 싶어요
올 8월이 전세 만기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복비 때문에 그러시는지 5% 상한선 올려주고 재계약 하는 이는 드물다고 하네요
집주인이 시세만큼 받고 싶어 들어온다고 거짓말하고 내보내도 확인 할 수 없다고 하네요
하긴, 주위에도 전월세 살면서 5% 올려주고 재계약했다는 분들을 못 봤어요
내일부터 당장 집 보러 다녀야 하나봐요
이 법이 전월세 시장에 적용되긴 하는 건가요?
이렇게 집 구하기 힘든 건 첨인 듯 싶어요
사실상 확인이 어렵지 않나요??
뭔가 소송을 해야 그 사람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테니깐
이 법이 적용이 사실 어려운 것 같아요
저희도 임차인인데 이번에 집 구하는 거 정말 어려웠어요
좀 싸다 싶은 집은 1시간만에도 나가더라고요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생각해 보고 부동산에 연락했더니 벌써 거래 완료래요
약간 싸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가계약금 200 정도 넣고 와야 해요 ㅠ 진짜에요
저는 전세 주는 집주인 입장인데
당연히 5% 안에서 인상해서 재계약할 생각하고 있는데...
저희집은 6년간 한 푼도 전세 인상 안 됐고 이번에 겨우 좀 인상해서 재계약하려나 했는데
임대차법이 바뀌었길래 그냥 그에 맞추려고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따로 대출이 없고, 세입자도 착하고 자잘하게 고쳐달라고 연락도 안 하고 해서
그냥 서로 맘 상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집집마다 사정이 또 다르니 뭐라 하지는 못 하겠네요.
저는 5프로 재계약했고 전세거래된거 보니 재계약 5프로 인상 계약건이 월등히 많던데요~~
저는 6년 전세금 인상없이 전세준 사람인데요
이번에는 그냥 재계약 없이 보증금 드리고 집 비워둘 생각이예요...
임대인 입장인데요
여기는 시세가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5프로 얘기하면 계약청구권 쓴걸로하고 2년 그렇게하고 시세대로 올려준다면 계속 재계약하구요
전 원룸도 갱신권 써서 살수있게.해줬어요 2년뒤에 시세맞춰 올라야지 어쩌겠어요
집주인 입장인데요. 법이 왜 만들어졌겠어요..지키라고 있는거죠ㅠㅠ
이번에 저도 부동산에서 비슷한 얘기 듣긴했는데
거짓말했다가 걸리면 골치아프고
사실 세입자가 빈정상해서 마음 먹으면 걸리는거 알아보니 쉽더라구요. 요즘은 세입자가 갑이라...아무튼 순리대로 법대로 재계약 했어요. 5% 조차도 안 올리고 머리 아파서 이것저것 고쳐 달란말 안하는 조건으로 재계약 했네요.
고쳐달라는거 너무 많아서 문자만봐도 신경질 나는 사람들이라
재계약까지 거짓말했다간 두고두고 속시끄러울듯해서 그냥 계약 했네요.
집비워뒀어요
저 경기도신도시 전세이번에 들어왔는데 전세 못 구한이유가 다들 5프로 인상하고 재계약하니 전세매물이 없어서였어요. 신규들은 오른 전세가로 들어온거고 실거래가보니 다들 5프롲 인상한 재갱신전세이었어요
전세입자가 집주인이 들어왔나 전출입 열람 가능하게 하려고
법계정중이고 5월안에 통과된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야 임대차법 취지가 지켜지는거니까요
다만 소송이 긴데 세입자가 승이기때문에 소송비용은 집주인이 다 지불해야해요
암튼 저는 집주인 입장인데 5%상승선에서 재계약했어요
부동산투기나 임대차법에 관련된것은 엄청 단속할거라 생각해요
저희동네는 가짜로 아파트 금액올려서 실거래가 올린 아파트들 다 조사시작해서 웬만하면 5%로 재계약하는걸로 알아요
전 전세입자도... 확정일자 열람 할 수 있도록 바뀌었어요
그러니까 확정일자 열람해서 새 세입자 들어왔으면
소송하면 되는데...............
멀고 험한 길이죠 ㅠㅠ
갱신권 써서 재계약 많이 해요. 그래서 같은 집 전세가 몇 억 차이납니다. 새 계약은 시세대로. 4년치니까.
5%만 올리고 재계약했고요.
계약서에 갱신권 썼다고 명시했고요.
부동산에서 서류는 써주고 부동산 이름은 안 넣고 복비 안 받았어요.
대신 다음에 계약할때 꼭 자기네 부동산 이용하라고..
집주인도 전세주고 전세 사는지라 5%로 인상 계약했고요.
5%인상은 복비를 아예 안 받으니
부동산 입장에선 달갑지 않죠.
일단 집주인 의사부터 물어보세요.
집주인은 당연히 5%만 올려받겠거니 생각하고 있을수도있죠.
집값만올려놓고
전세매물만 사라지게 만든 악법
살고계신 집 실거래가 조회해보세요
최근 계약된 전세를 보면 가격이 고만고만한데 가끔 엄청 비싼 것도 있을 거예요
고만고만한 집은 재계약이고 엄청 비싸게 신고된 건 새로 계약한 거라 보면 될 걸요
그 부동산이 양심 없는 거예요
집주인하고 직접 얘기하세요
못봄
2억8천에 살던전세 세입자 자처해서 집주인에게 1억 7천인상해 줄테니 실거주 한다 친인척들어온다 하지 말라고
4억 5천에 재계약.
집주인은 들어오려 했고 세입자가 자처하니 인상분받고 재계약
저도 8월 재계약 세입자인데
집주인께서 들어오니 나가라를 반복하시더니,
결국 2.4억 더 올려주고 4년 계약하기로
구두합의 상태입니다.
(그래도 시세보다는 낮음)
우리 친구는 서울에 더 좋은 아파트 집주인 인데
딱 5프로 만큼 더 받아 월세로 전환해서
재계약했다길래 너는 참좋은 집주인"님"이시라고
제가 부러워했었지요~
3월내내 집문제로 심란했는데
시세는 올랐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계속 간보는 집주인땜에 알수없는 대상에게
분노하였지만, 집 사지않은건 내선택이었으므로
일단은 주거안정에 방점찍고
좀 진정된 상태입니다.
보증금 5% 재계약 했어요.
들어오겠다해서 시세대로 50% 올려줬어요.
그래서 눌러앉는걸로. 그런데 지금 시세는 더 올라있어요.
이게 무슨 세상인가요?
미치지 않았어요?
임대차악법 없었으면 조금 올리고 말 동네인데.
교통 인좋아서.
들어가려는 아파트들 네이버 지도서 클릭하면 실거래가 매매,전세,월세 다 뜨잖아요. 요샌 허위거래신고하면 걸리기때문에 다 실제 매물과 거래만 올라와요. 거기보면 다 나와요. 전세가가 다 재계약이라 아주 쌉니다. 2년전 가격으로 재계약이라. 걔중에 간혹 엄청 높은 가격으로 전월세 계약한게 나오는데 그런것이 신규계약이에요.
재계약한것들 보는데 몇년전 물어볼때는 전세가가 다 2억 천이상이랬는데 요번에 계약한거보니 2억 안돼는것들도 많았네요. 부동산은 자기들이 받고싶은 금액 제일 높은걸 부르나봐요.
갱신한 경우 많아요. 송파 대단지 아파트
확인해보세요.
5프로 상한율 적용해서 재계약 많이 하던데.. 또 지역마다 다르니.
집주인이 더 올려받고 싶어하니 부동산에서 그리 말했을수도 있어요.
그집에 꼭 살아야하고 대안이 없으면 그 이상 올려주기도 하는데, 요즘 전세가 조금 늘었다고하니
주변 시세도 잘 알아보시구요.
법대로만 하고 삽니다.
이미 4년 채웠고, 지난번 재계약때 시세보다 약간 싸게 계약했었어요.
이번에는 세입자가 갱신청구권 쓴다 하고 법대로 5% 이상 인상해줄 수 없다 해서 그만큼만 올리고 재계약했습니다. 저도 굳이 법 어길 생각은 없어서요. 갱신청구권 쓴거 계약서에 명시했구요.
근데 전세시세가 제가 재계약한 금액과 3억 차이나요.
2년 뒤에 세입자가 시세 맞춰주기 힘들다 하면 세입자 새로 들여야하는데 솔직히 전세값 미쳤다 싶어요. 그렇게 올려받기도 겁날 정돈데 시세랑 너무 차이나면 끝이 안 좋단 얘기가 많아서...2년 후에 고민해봐야죠.
부동산말로는 대부분 5프로갱신권쓰고 재계약한대요. 어째 됐든 법이 그러니 거짓말로 세입자내보내려면 골치아프고 위로금줘서 달래 내보내는 것도 번거롭고, 세입자 입장에선 시세 자체는 많이 올랐으니 왠간하면 2년 재계약하는 분위기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