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을 많이 하는 성격..
아빠가 사기를 당한적이 있는데 항상 사람믿지말라고 노래를 부르셨고
20대초반에 유부남이 작정하고 저를 속여서 크게 당한적이 있었어요
이후로 사람을 믿지 않게 되었어요
누가 잘해주거나 연락이 먼저오면 왜그럴까 의심부터하고 봅니다..
그러니 항상 예민해있고 주변에 친구가 없어요
연애할때도 남자가 저랑 같이 있는데 밤에 누구한테 톡이오면
업무톡이라고 말해도 저는 속으로
여자일거야 라고 의심부터하고 남자친구 말을 전혀 믿지않아요
정말 특이하죠..
항상 안전한 상태이기를 바라니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사람들한테 풀어진 모습도 보이고 해야하는데
본모습을 보이지 않으려해요
의심이 많아서 결혼도 못할거같아요
1. ㅡㅡ
'21.3.16 12:56 PM (116.37.xxx.94)성격이면 다행이지만 병일수도 있어요
2. 음
'21.3.16 12:59 PM (14.5.xxx.38)결혼은 인연이 닿아서 하는것이니 미리 짐작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평탄하게 살아도 누구한테 사기를 당하는 일이 생기면
아무래도 의심이 많아질수밖에 없죠.
그런 마음이 조금씩 풀어지고 여유와 변화가 생기면
그때가 원글님의 운이 들어오는 시기래요.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시길 바래요.3. ..
'21.3.16 1:03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안 특이해요
의심 때문에 그간 본인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많았을 거에요
하지만 유부남에게 속임 당한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거 같아요
교회다니는 잘생기고 착실한 게이에게 6년을 속아 결혼 까지 할 뻔 했고 남자 싫어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의심 편견 없이 결혼한 친구, 동생들 남편 보면 좋아할 수 없을 만한 이유가 너무 많아서..
믿음을 줄 만한 인연을 못 만난 것도 있고 우선 원글님이 묻었던 그 당시 상처를 조금씩 떠올리면서 본인을 위로해주세요
원글님이 부족해서 당한 일이 아닌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탓합니다 작정하고 속이는 사람은 못 이겨요
많고많은 악인 중 한 사람 만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리면 결국 내 손해잖아요
저는 늦게 치유하기도 했고 혼자 사는 생활이 잘 맞아 좋은데 원글님은 결혼하고싶으니 더더 노력해보세요
의심하는 여자는 단지 의심도 있지만 자존감이 낮은 거고 그게 왜 그렇게 낮아졌는지도 찾아보세요
이게 1-2년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구요 명상, 마음공부니 헛된 곳에 돈 쓰거나 친구랑 수다떤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의처증 의부증 고치기 힘든 것 처럼 피흘리듯 노력하셔야 내면의 자유를 찾습니다4. ㅇㅇ
'21.3.16 1:23 PM (175.213.xxx.10)의심병은 배우자 피말리는 병이에요.
절대 결혼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혼자 사셔야 합니다.
망상이 지나치면 혼자 소설쓰고 주변인 괴롭혀요.5. ....
'21.3.16 1:32 PM (221.157.xxx.127)피해망상ㅠ
6. . .
'21.3.16 1:33 PM (203.170.xxx.178)의심이 많다는건 본인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거에요
스스로 분별력도 별로고 본인이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남의 말도 못믿죠
아주 어리숙하거나 나도 욕심이 앞설때 사기 당하고요7. 그래도
'21.3.16 1:35 PM (110.12.xxx.4)큰일 안겪은게 의심이라는 필터링이 있었기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세요.
그게 갑자기 의심을 내려놓기는 힘들지요.
돈관계만 안하면 되잖아요.8. 203.170.
'21.3.16 1:49 PM (122.35.xxx.41)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살아보니 그래요. 스스로 분별력을 키우고 욕심을 줄이려 노력해야 의심도 줄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