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태지 오빠가 나보다 어린 여자랑 결혼할 줄이야

ㅋㅋㅋ 조회수 : 5,605
작성일 : 2021-03-15 23:11:35
82년생 초딩 5학년때인가 인간시대인가 인간극장인가
서태지 다큐를 보다가 팬이 되었고
1집 부터 울트라맨이야때 까지 콘사트도 다 가고
유일하게 빠져들었던 가수였는데

당시 초딩 중딩이였고 서태지는 성인이였고

말도 안된다 생각했지만 그 당시에 꿈은 서태지 오빠랑 결혼하는거였는데 너무 어려서 불가능하다 생각했지만 그냥 꿈꿔왔죠
콘서트도 모두 다 가고...

뭐 그러다 울트라맨 이후로 저도 나이 먹고 탈덕하고

원래 연예인에 잘 안빠지고 현실연애가 더 좋은 사람이라

Hot며 재키며 모두 좋아하던 그 나이에 아무도 안좋아했고 지금도 덕질같은건 거리가 멀어요

지금 집콕 콘서트에 노래 듣는데
지금은 서태지가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그 노래를 듣는데 그시절...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네요 ㅠㅜ
막 마음이 말캉말캉 해지네요 ㅠ

그러면서 너무 서글퍼지는 ㅠㅠㅠ

그리고 생각해보니 저보다 어린 여자랑 결혼해서 사네요 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결혼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

어릴때 괜한 걱정을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모든게 넘 웃김 ㅋㅋㅋㅋ

IP : 58.148.xxx.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5 11:13 PM (116.88.xxx.163)

    첫사랑을 못잊는 건 그 때의 말캉말캉한 나를 못잊는거죠...

  • 2. ..
    '21.3.15 11:13 PM (49.143.xxx.67)

    ㅋㅋㅋㅋ
    원글님 재밌게 읽었어요.

  • 3. ㅇㅇ
    '21.3.15 11:13 PM (5.149.xxx.57)

    당시에는 진짜 서태지와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지배했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었죠.

  • 4. ㅇㅇ
    '21.3.15 11:16 PM (211.36.xxx.164)

    20대 초반부터 고등 갓 촐업한 소녀와 결혼생활했던 본능에 충실한 오빠;;;;

  • 5. ...
    '21.3.15 11:17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서태지가 데뷔 때 저도 제가 감히 제가 너무 어리다 생각했는데요. 중요한 건 님이나 저는 그때는 넘 어렸고 지금은 넘 늙었다는 거겠죠. ㅎㅎ 태지 오빠가 좋아할만한 딱 그 나이 (이지아,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났을 나이)에는 저도 태지 오빠 대신 만질 수 있는 다른 오빠에 관심을 가졌죠. ㅋㅋ

  • 6. 아..
    '21.3.15 11:18 PM (58.148.xxx.18)

    내 모든것 듣는데 눈물이 왈칵 날뻔 했어요
    1집때 노래 들으면 그 시절 가슴 말랑했던 때로 제 기억이 돌아가네요

    2집때 빨강머리 하고 필승 뮤비를 안방 티비로 보면서 얼마나 가슴 터질뻔 했던지..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히 나네요..약 30년 전인데

    전 왜이리 나이를 먹은건지 ㅠㅠ

  • 7. 지금
    '21.3.15 11:22 PM (180.65.xxx.50)

    MBC에서 집콕 콘서트 서태지 하네요~

  • 8. .......
    '21.3.15 11:25 PM (211.178.xxx.33)

    늦지않았어요.
    저기 가서 뛰댕기는 관객들 보세요
    님도 일어나세요

  • 9. ㅇㅇ
    '21.3.15 11:29 PM (218.156.xxx.121)

    저 안에 저 있었습니다ㅋ

  • 10.
    '21.3.15 11:31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태지씨 들을수록 가창력은 그닥...ㅜ
    돈이 많으니 무대, 밴드와 공연 분위기는 볼만ㅋ ㅋ

  • 11. ㅋㅋㅋ
    '21.3.15 11:34 PM (58.148.xxx.18)

    118님 맞아요 ㅋㅋㅋ

    지금은 서태지가 내 취향도 아니고 첫사랑 처럼 추억의 상대인데

    나보다 더 어린 여자랑 결혼했다 생각하니 그게 젤 웃겨요 ㅋㅋㅋ

    어릴때 쓸때없는 걱정을 했어요 ㅋㅋㅋ

  • 12. ㅋㅋ
    '21.3.15 11:35 PM (121.159.xxx.222)

    죄송합니다 저같이 늙은것이...
    개그보고 한참 웃었었...

  • 13. ㅡㅡ
    '21.3.15 11:50 PM (223.38.xxx.112)

    지금 콘서트는 서태지 몇 살 때인건가요?
    그도 아저씨테가 나네요^^;
    천재임에 틀림 없고 참 세련됐네요
    저는 그 시절 발라드에 빠져 서태지 쳐다도 안 봤었는데ㅋ

  • 14. ㅏㅏㅏㅏ
    '21.3.16 12:57 AM (210.2.xxx.143)

    나중에 밀리 바넬리 표절 한 거 알고 팬심 완전히 잃어버림....

  • 15. 필승은
    '21.3.16 1:10 AM (110.11.xxx.84)

    4집이죠~ a면 두번째 곡
    1집 노래들이 사람 미치게하죠
    내모든것 이제는 이밤이 깊어가지만

    짙은 어둠에 서 있을 때
    너의 뒷모습을 보았네
    가는 너를 잡지못했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 16.
    '21.3.16 3:38 AM (125.186.xxx.54)

    어릴때는 소녀감성으로 좋아하고
    자라면서 뮤지션으로 존경했었는데
    그 걸출했던 앨범 중에 건질 만한게 생각보다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것 같아 씁쓸하네요

  • 17. 데뷔
    '21.3.16 8:28 AM (220.73.xxx.22) - 삭제된댓글

    서태지 데뷔 무대 봤었는데
    한눈에 박히더라구요
    이것도 재능인지 저랑 아무 상관없고 사심 없는 것엔
    촉이 발달해요
    그때 이수만이 엄청 비판해서 좋은데 왜 저러나 했어요
    카라 데뷔 때도 남편에게
    잘봐둬라 크게 될 애들이라 했었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618 한동훈, 진짜 보수가 민주당의 폭주를 박살낼 수 있게 해주십시오.. 4 연설영상 18:59:03 89
1814617 중3아이 전교꼴찌 2 18:56:53 221
1814616 언니에게 좀 화가나는데 8 자매 18:47:52 524
1814615 입시 끝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18:46:57 293
1814614 "여기가 떨거진가?" 부산의 현장민심 1 18:44:51 357
1814613 2009년 장기전세 들어갈때 보증금 ... 18:43:37 124
1814612 액젓,참치액 대신 조선간장이랑 육수 될까요? 1 액젓,참치액.. 18:43:33 114
1814611 건강검진결과지 문의드려요 (심혈관 협착 골감소등 1 ... 18:42:21 198
1814610 청량리역 1 옛날 18:28:24 379
1814609 롯백 식품관 천정이 무너졌데요 ㅠㅠ 9 00 18:26:14 2,355
1814608 선관위 똑바로 일 안하나요? 2 .... 18:24:45 306
1814607 주방에서 쓸 양념통 어떤게 쓰세요? 1 ㅇㅇ 18:23:00 160
1814606 추적60분 노후파산 봤어요 4 걱정 18:20:54 1,579
1814605 정원오 유세중 뽀뽀 강요? 6 ... 18:20:02 493
1814604 생리대 두개씩은 넣어서 다니나요? 10 생리대 18:16:15 606
1814603 저출산 문제를 여성에게만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면 가망없죠 3 ........ 18:15:34 241
1814602 저는 쌀국수집 아들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4 .. 18:15:27 791
1814601 전세 진짜 너무 올랐네요 23 전세 18:12:11 1,214
1814600 민주당의 뉴이재명의원들은 이번선거 책임지길 15 18:01:52 416
1814599 이화여대 교정이 너무 멋지네요 9 ... 18:01:41 1,202
1814598 교육감? 4 부산 17:57:34 318
1814597 삼성전기 8 .. 17:55:32 1,276
1814596 짜증나는 친정엄마 11 ,,, 17:52:44 1,537
1814595 이런 모임 8 ..... 17:52:06 659
1814594 젠슨황 방한 수혜주 뭘까요 3 과연 17:51:22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