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형처럼 예쁜' 아이의 죽음, 더 슬픈가요

ㅇㅇ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21-03-15 19:52:24
https://v.kakao.com/v/20210315192531678

동감합니다.

얼굴 사진 뜨면
이뻤다 귀여웠다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거 혐오스러워요.
IP : 211.36.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5 7:53 PM (221.157.xxx.127)

    저도 그생각했어요 아이가 예쁘건 아니건 그게 뭣이 중요한지

  • 2. 저두요
    '21.3.15 7:56 PM (121.165.xxx.112)

    못생긴 아이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으면 덜 슬픈가요?
    구미 아기가 못생겼으면
    엄마가 버리고 가서 죽은게 이해된다 할건지...

  • 3. ㅇㅇ
    '21.3.15 7:59 PM (211.36.xxx.164)

    얼마전에 딱 얼굴 평가하는 글 올라와서 아이까지 얼굴 품평 하냐고 댓글 썼더니 이게 얼굴 품평으로 보이냐고 하던데 그럼 그게 얼굴 품평이 아니면 뭐죠 ????'시야가 좁아서' 얼굴 품평이라고 밖에는 생각을 못 하겠던데요 ?????내면을 아름다움을 알아채기라도 한건지 ???

  • 4. 기사는공감
    '21.3.15 8:13 PM (223.62.xxx.146)

    근데 본인얼굴 대문짝만하게 올렸네요

  • 5. ㅋㅋ
    '21.3.15 8:21 PM (175.114.xxx.96)

    기사는 완전 공감하는데,
    밑에 대문짝만한 기자 사진 완전 웃겨요

  • 6. 근데
    '21.3.15 8:23 PM (211.228.xxx.147)

    그게 외모가 예쁘게 생겼다는 뜻이 아니고 아가들읏 다 예쁘니까 하는 소리 아닌가요

  • 7. ...
    '21.3.15 8:26 PM (210.117.xxx.45)

    모든 아가들에게 쓰지 않으니 문제죠

  • 8. sugar
    '21.3.15 8:26 PM (148.252.xxx.63)

    남이 봐도 이리 예쁜 아기인데(아기들은 정말 모두 예쁘거나 귀얍잖아요) 어떻게 부모 눈에만 안 예쁠 수 있을까 하는 것 아닐까요?

  • 9. ...
    '21.3.15 8:28 PM (119.64.xxx.182)

    정인이도 너무나 예뻤지요.
    사실 그맘때 아가들은 뭘 해도 예쁘고 귀엽죠.
    그렇게 예쁜 아가들을 어떻게 학대하고 죽이고...비통하네요.

  • 10. ㅇㅇ
    '21.3.15 8:2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막연히 어린 아기가 비극적으로 세상떠났구나 하다가
    실제 모습을 보니 더 실감나고 가슴아픈거죠
    저렇게 천사같이 예쁜 아가를 어떻게 그렇게
    보낼수가 있었나하는거지요
    그걸 얼굴 품평한다고 지적질까지 하는게
    더 유난스럽게 느껴지네요
    그러면 더 정의롭나요

  • 11. 오바 기사.
    '21.3.15 8:34 PM (203.254.xxx.226)

    이게 외모 품평이라고요? 기사도 되도 않는 거지같은 글을.

    사진, 영상보니
    저 이쁜 아가가 그렇게 갔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프니까
    다들 그렇게 얘기한 거죠. 애도의 한마디라고요.

    그게 외모품평이다? 풉.
    이런 시덥잖은 유난 떨면 뭐 대단히 올곧은 줄 아나 보네.
    우습네.

  • 12. 누가
    '21.3.15 8:40 PM (211.228.xxx.147)

    아가 사진 보고 안예쁘지만 슬프네요 라고 쓰는 사람 있던가요

  • 13. 기자사진허걱!
    '21.3.15 8:44 PM (112.161.xxx.15)

    기자가 연예인놀이하나?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 14. ㅇㅇ
    '21.3.15 9:03 PM (175.207.xxx.116)

    구미 아기를 유튜브에서 처음 보고 솔직히 놀랬어요
    아니 이렇게 예쁜 애기를..
    저도 모르게 이렇게 이쁜 아기를...
    이런 마음이 자꾸 들었어요

    이게 외모 품평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외침이 속에서 울려퍼진 건 부인 못하겠어요

  • 15. 저도 싫어요
    '21.3.15 9:11 PM (175.207.xxx.120)

    이쁘든 안이쁘든 외모에 관해 구질구질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무일 없어도 듣기싫은데 범죄피해자한테까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16. 그냥아기여서
    '21.3.15 9:13 PM (175.114.xxx.96)

    이쁘다가 아니었쟎아요
    이렇게 예쁘게(생긴) 아기를....
    뭐 훔쳐오고 싶다나 어쩐다나..하면서 얼평하는 글도 있었고요

  • 17. ......
    '21.3.15 9:26 PM (211.178.xxx.33)

    분명 얼굴이 예쁘게 생긴
    아기여서 다들 관심많이간거 맞아요...
    아기들에게까지 진짜 그러지맙시다

  • 18. 음....
    '21.3.15 9:30 PM (182.215.xxx.15)

    사람의 깊은 속마음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적어도 죽음 앞에서는 그저 고인에게 슬픔과 아픈 마음만을 표현하는 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인 것 같아요.

  • 19. 아니
    '21.3.15 11:08 PM (125.189.xxx.81)

    솔직히 인형처럼 이쁜아기인건 맞잖인요

    그래서 더슬픈거고

  • 20. 솔잎향기
    '21.3.15 11:23 PM (181.167.xxx.197)

    못생긴 아이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으면 덜 슬픈가요?
    구미 아기가 못생겼으면
    엄마가 버리고 가서 죽은게 이해된다 할건지.222

  • 21. 얼평맞아요
    '21.3.15 11:38 PM (82.1.xxx.72) - 삭제된댓글

    사회복지사 일하는 후배가 시설에 있는 장애 아이도 예뻐야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고 씁쓸해 하던 게 생각나네요. 우리 나라는 외모 평가가 지나치게 생활화되어 있는데 너무 흔하니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를 몇 개 몰아봤는데 출연자들이 웬 부모 외모평을 그리 해대는지 보기 불편했어요.

  • 22. 츄르츄르
    '21.3.16 12:47 AM (211.177.xxx.34) - 삭제된댓글

    범죄와 외모(피해자든 가해자든)가 연결되면 칼기 폭파범 김현희가 생각나요. 가해자나 피해자가 예쁘면 더 안타까워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03 결혼 얘기 전에 너무 중요한 걸 봐버린 걸까요 4 뭐냐 05:54:00 509
1783602 ‘탈팡’ 겨냥 유통 전쟁…네이버 신선식품·신세계 OTT 앞세워 2 ㅇㅇ 05:35:51 322
1783601 아이가 그림을 잘그리네요 6 ㅇㅇ 04:47:47 533
1783600 ‘싫으면 나가라’는 카카오…개인정보 사실상 ‘강제수집’ 논란 ㅇㅇ 04:25:29 682
1783599 폴로 자켓, 살까요 말까요? 3 고민중 04:08:18 459
1783598 이렇게 환유높을땐 미국주식 안사는거죠? 2 00 03:53:55 1,024
1783597 정신과치료 받아야할까요? 5 ㅇㅇ 03:41:51 887
1783596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아요 ㅜㅜ 5 몰라 03:25:14 1,445
1783595 시누에게 알려지는걸 두려워하는 남편 10 결국 02:57:11 2,062
1783594 학교 앞 년세 계약할 경우 주의할게 있나요? 2 ... 02:49:04 371
1783593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어질 02:14:39 624
1783592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11 01:27:30 1,593
1783591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2 궁금 01:24:30 1,385
1783590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5 ㅍㅍ 01:12:13 2,079
1783589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3 ㅇㅇ 00:57:57 1,449
1783588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3 Da 00:47:15 370
1783587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6 00:46:30 2,256
1783586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6 ... 00:37:39 1,499
1783585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아후 00:35:55 834
1783584 네이버페이 받기  2 ........ 00:33:33 573
1783583 울산에 가봤더니 2 울산 00:27:46 1,255
1783582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20 ㅡㅡ 00:21:36 3,433
1783581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친구 00:20:40 2,770
1783580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5 00:20:26 1,151
1783579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11 ㅇㅇ 00:13:07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