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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를 안 먹어 봤는데..

달래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1-03-15 13:26:37
외국에 사는데 달래를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 

어릴때 저희집에선 쪽파, 부추, 마늘 (파처럼 생긴 마늘 자란거 ) 만 먹었지
달래은 책에서 이름만 들어봤었어요. ( 서울 살았어요) 

요새 달래 얘기가 많아서 무슨 맛인가 궁금하고
저희집에선 왜 달래를 안 먹은걸까요?

저희집만 그런건지, 
80,90 년대에 서울에선 달래를 원래 잘 안 먹은건지 문득 궁금해요. 



 
IP : 121.44.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5 1:32 PM (119.198.xxx.247)

    저는 서울살지도않았는데 안먹고 컷어요
    집집마다 식문화가 단조로운집도 있어요
    먹는것만 먹는.
    오이지도 안먹고크고 냉이도 달래도 안먹고컷어요
    또 다른집은 안먹는 논게장은 먹고컷어요
    이상할것도 없어요 그냥 식문화가 단조로웠을뿐

  • 2. ㅇㅇ
    '21.3.15 1:32 PM (61.74.xxx.243)

    저도 달래는 콩나물밥 해먹을때 간장에 썰어서 넣어먹긴 했는데..
    딱히 특유의 맛을 모르겠던데..
    걍 실파나 쪽파를 다져 넣었어도 똑같을꺼 같은맛?
    그러고보니 달래는 무슨맛인가 궁금하네요..

  • 3. ...
    '21.3.15 1:34 PM (220.116.xxx.18)

    식사를 책임진 어머니 취향 문제 아닐까요?
    당시 서울에서 살던 저는 엄니가 자주 해주시진 않았지만, 봄이면 한두번은 해주셔서 먹어보긴 했습니다
    울 엄니 취향도 우리식구 취향도 봄나물이라고 열심히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별식 정도로 먹어보기만 했지요

  • 4. ㅎㅎㅎ
    '21.3.15 1:35 PM (121.152.xxx.127)

    그렇게 따지면 님 집에서 안먹어본게 한두개일까요 ㅎㅎㅎ
    세상에 식자재가 얼마나 많은데요

  • 5. 지금이라도
    '21.3.15 1:5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땅에서 직접 캐서 해먹음 더 향극하겠지만 재배한 달래 한다발
    씻어서 쏭쏭썰어서 햇쑥 나온거 쌀에 넣고 밥해서 달래간장해서 비벼 드세요. 양념은 고춧가루 양조간장 설탕 약간 참기름 깨소금만 있음 꿀맛이에요.

  • 6. 지금이라도
    '21.3.15 1:53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땅에서 직접 캐서 해먹음 더 향긋하겠지만 재배한 달래 한다발
    사다가 씻어서 쏭쏭 썰어서 햇쑥 나온거 쌀에 넣고 밥해서 달래간장해서 비벼 드세요. 양념은 고춧가루 양조간장 설탕 약간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 만들어서 먹음 꿀맛이에요.

  • 7. ㅇㅇ
    '21.3.15 2:01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원글 모친이 음식재주가 없었던 거죠

    달래 손질도 어렵고 딴 거에 비해 비싸요

  • 8. ..
    '21.3.15 2:05 PM (121.44.xxx.73)

    아, 비싸군요.
    비싼건 안 사셨거든요 ㅎㅎ

  • 9. ..
    '21.3.15 2:12 PM (59.6.xxx.130)

    엄마는 편식을 안 한다는 얘기가 있대요.
    그 이유가 자기가 안 먹는 건 안 만들기 때문에 편식을 안 하는 거래요.
    아마도 어머님이 안 먹어보거나 싫어해서 자식들도 안 해준 거 아닐까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아주 어릴 때부터 달래를 먹었어요.
    지난주에도 달래로 달래 간장으로 만들어서 콩나물 비빔밥 해먹고, 된장찌개 끓여 먹었는데요.
    댓글 쓰는데 또 먹고 싶네요.

  • 10. ..
    '21.3.15 2:14 PM (121.44.xxx.73)

    저는 달래가 이름을 책에서만 보던거라
    저만 그런가 궁금했어요 ㅎㅎ
    저만 그런거 맞군요 ㅎㅎ

  • 11.
    '21.3.15 2:17 PM (121.132.xxx.60)

    원글님 이제라도 달래사다
    드셔보세요
    달래간장으로 콩나물밥도 비벼
    드시고 김 구워서 싸드셔 보세요
    먹어봐야 알아요 달래의 그 진한 맛을요
    달래는 지금 제철이예요

  • 12. 달래가
    '21.3.15 2:31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뭐가 비싸요.
    우리 동네 시장 지금 한단 700원이고요.
    원래도 그리 비싼 나물 아닙니다.

  • 13. 달래 냉이
    '21.3.15 11:00 PM (175.117.xxx.71)

    그거 비싼거 아니었어요
    예전엔 시골에서 캐다가 도시 시장에 내다 팔았어요 채집해서 팔았으니 가격이 쌌어요

    요즘은 다들 재배를 하니 재배하는데 비용이 들어 예전 같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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