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新 이상범죄] 짓밟고 내던지고, 끓는물 붓고..'고양이 학대' 잔혹범 대체 왜?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1-03-15 06:09:48

동물, 그중에서도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이상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동물학대는 엄연히 형사처벌 대상. 그럼에도 혐오와 학대 수준을 뛰어넘어 고양이를 살해하고 시체를 희롱하는 일까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범죄학자 등은 갈수록 잔인해지는 고양이 학대 현상을 그냥 지나쳐선 안 된다고 진단한다.

실제 최근 수년간 발생한 고양이 학대 사건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당수 범행 행태가 괴기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고양이에게 이토록 잔인한 짓을 하는 걸까.

최근엔 고양이 학대 사실을 공공연하게 자랑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성동경찰서는 온라인메신저 대화방에서 고양이 학대 영상을 공유하며 희롱한 '고양이 고어방' 사건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쌓인 스트레스 엉뚱한 고양이에게로... 강력범죄 전조로서 주목해야

학대 이유를 고양이의 생존 형태에서 찾기도 한다. 예컨대 길고양이는 주인이 없어 가해자들이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흉악한 범행을 하고도 가해자들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뿐더러, 고양이는 늘 먹이를 찾아 다니기 때문에 유인하기 쉽다는 해석이다.

전문가들은 고양이 학대 범죄가 증가하는 것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찾고자 한다. 높아지고 있는 분노·혐오 지수가 사람을 넘어 동물에게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양한 분노와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고양이 울음소리를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범죄심리학자들은 잔혹한 고양이 학대 행위가 강력범죄의 전조 현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에선 살인범 45%, 가정 폭력범 36%, 아동 성추행범 30%가 고양이 등 동물 학대 경험이 있다는 연구(보스턴 노스이스턴대)가 있었고, 가정폭력 피해 여성 4,700여명을 조사한 결과 가해자 83%가 반려동물을 폭행·사망하게 한 전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미 2016년부터 국가사건기반보고시스템에 동물학대 데이터를 유형별(방치·의도적 상해·학대·투견·성적 학대)로 구분해 축적하고 있다.

IP : 124.50.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일보
    '21.3.15 6:10 AM (124.50.xxx.198)

    https://news.v.daum.net/v/20210315043043989

  • 2. /////
    '21.3.15 6:19 AM (188.149.xxx.254)

    사람과 사람이 만남이 없어져서 더 그런듯요.
    혼자서 있으니 망상에 정신적으로 신경증 도져서요.
    이래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으로 길걷고 구경하고 사람과 소통도 해야 스트레스가 좀 덜어집니다.
    큰일 났어요...
    온라인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길거리 가게 없어지는거...소상공인들과 묻고 답하는 그 짧은 대화? 속에서도 소통이 있는거에요..

  • 3. ...
    '21.3.15 6:26 AM (124.50.xxx.198)

    네.. 코로나 시기라 사람들 마음이 더 그래지는듯....

  • 4. ,,,
    '21.3.15 6:51 AM (210.219.xxx.244)

    188님 말씀에 일리있는듯 싶어요.

  • 5. 아무리
    '21.3.15 9:13 AM (58.120.xxx.107)

    188님 말씀도 맞지만 결국 폭력성이 내재된 사람들에게서 저런 문제가 발현되는 거지요.
    사람 못 만나서 외로우면
    길고양이에게 밥 한번이라도 더 주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36 친정모이는거 부담아닌가요? 11 친정 02:19:26 1,140
1788535 이주빈도 ㅇㅇ 02:19:15 580
1788534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2 82 02:03:04 371
1788533 네이버페이 줍줍요 3 ........ 01:52:40 361
1788532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3 ㄷㄹ 01:51:10 473
1788531 10년 전세후 4 ... 01:49:04 738
1788530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17 김밥 01:31:31 1,284
1788529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3 ..... 01:16:25 1,716
1788528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6 김밥 01:09:52 1,121
1788527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 00:54:25 515
1788526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2 00:50:12 2,080
1788525 사주에 좋은 대운 오기전 인생 테스트를 한다고.하잖아요 5 ---- 00:48:33 1,359
1788524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00:45:28 391
1788523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3 경도 00:38:48 1,285
1788522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60 도움이.. 00:37:11 2,329
1788521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00:35:32 1,369
1788520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6 50대 후반.. 00:33:00 2,385
1788519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1 ,, 00:30:51 480
1788518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14 습관 00:26:38 2,688
1788517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4 ........ 00:25:09 1,161
1788516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15 .. 00:23:28 1,463
1788515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4 .. 00:20:35 1,125
1788514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4 ... 00:18:11 318
1788513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3 어린왕자 00:15:36 975
1788512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2 퐁당퐁당 00:14:41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