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끄럼타는 성격 고치고싶어요

숫기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21-03-12 16:18:09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말도 잘 못하고 ..예전엔 더듬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덜덜 떠는 목소리나오고요. 반면 학창시절 발표시 준비된 멘트는 외워서 담담하게 했거든요.
주부로 코로나로 집콕하다보니 친구들도 안본지 오래고 아이 엄마들과도 교류가 없다가 새로운 사람을 계속 보는데 왤케 긴장되는지요. 마스크 쓰니 눈빛이 중요한데 이마엔 주름도 많고 거의 매일 잘 가꾸지 못한 외모도 부끄럽고요. 타고난 거에 아버지 성향 유전도 있는데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
IP : 211.177.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2 4:20 PM (1.233.xxx.68)

    연애하고 아이도 낳으셨다면
    부끄럼이 문제가 아니예요.
    진따 부끄러움 많으면 연애도 ㅅㅅ도 못해요.

  • 2.
    '21.3.12 4:21 PM (61.254.xxx.151)

    저도 그런성격이였는데 나이 50넘으니까 약간뻔뻔해지네요 ㅠㅠ

  • 3. ㄹㄹ
    '21.3.12 4:27 PM (168.126.xxx.164)

    사람 안 변해유ㅠ 인정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87 지금 먹고싶은거 써봐요 ㅇㅇ 21:48:29 29
1783586 저도 추합 기도 부탁드려봅니다 .. 21:45:22 49
1783585 버스에서 아들쪽으로 폰을 확대하던 노인 2 ㅇㅇ 21:39:32 465
1783584 다른사람한테는 수다스러운 사람이 나한테는 과묵하면 5 //// 21:36:44 261
1783583 서울 집은 안떨어지겠어요 10 .. 21:31:41 790
1783582 일산에 살던 분들,이사 많이 갔나요? 10 아직 21:29:37 636
1783581 애있는 집안에서 담배피는 남편 1 허허허 21:26:20 346
1783580 사람들한테 잘 해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7 ㅇㅇ 21:22:11 1,120
1783579 진짜 다 맛있어요.... 3 어떡해 21:20:00 976
1783578 보수적 전문직회사 겨울출근룩 5 여자사회초년.. 21:17:37 598
1783577 넷플, 티빙에서 중드 뭐 재미있게 보셨나요. 2 .. 21:17:27 252
1783576 좋아하던 외식도 귀찮은데 우울인가요 6 A 21:11:32 713
1783575 이사온 집 인덕션 상태가... 3 ... 21:11:29 629
1783574 러닝팬츠를 수영할때 래시가드로 입을수 있나요? 7 저기 21:11:26 307
1783573 자백의 대가에서 보호감찰관? 임신한 여성이요 6 ㅇㅇ 21:09:50 729
1783572 부산은 1월~2월도 안추운가요??? 20 흠흠 21:09:11 726
1783571 박미선 인스타로 블루베리 즙 파네요... 20 ........ 21:08:14 2,982
1783570 살기느껴지는 눈빛 경험해봤어요 3 ㅇㅇㅇ 21:08:13 1,208
1783569 네이버n컬리 빠르네요 5 ㅇㅇ 21:04:15 694
1783568 아랫층 천장 누수얼룩 2 도와주세요 21:04:13 400
1783567 이창용이 집값오르라고 돈풀고 있는데 사람들이 주식을 하네 21 d 20:59:34 1,008
1783566 얼마전 햄찌 동영상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1 .. 20:59:08 454
1783565 모범택시 이제훈은 솔직히 몇살로 보여요? 9 춥네 20:51:09 1,637
1783564 소형건조기 소음 어떤가요? 부자되다 20:50:57 101
1783563 조희대 조희연 1 음음 20:47:34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