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말도 잘 못하고 ..예전엔 더듬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덜덜 떠는 목소리나오고요. 반면 학창시절 발표시 준비된 멘트는 외워서 담담하게 했거든요.
주부로 코로나로 집콕하다보니 친구들도 안본지 오래고 아이 엄마들과도 교류가 없다가 새로운 사람을 계속 보는데 왤케 긴장되는지요. 마스크 쓰니 눈빛이 중요한데 이마엔 주름도 많고 거의 매일 잘 가꾸지 못한 외모도 부끄럽고요. 타고난 거에 아버지 성향 유전도 있는데 이거 어떻게 고칠까요?
부끄럼타는 성격 고치고싶어요
숫기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21-03-12 16:18:09
IP : 211.177.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12 4:20 PM (1.233.xxx.68)연애하고 아이도 낳으셨다면
부끄럼이 문제가 아니예요.
진따 부끄러움 많으면 연애도 ㅅㅅ도 못해요.2. 삼
'21.3.12 4:21 PM (61.254.xxx.151)저도 그런성격이였는데 나이 50넘으니까 약간뻔뻔해지네요 ㅠㅠ
3. ㄹㄹ
'21.3.12 4:27 PM (168.126.xxx.164)사람 안 변해유ㅠ 인정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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