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내 목숨만큼 소중하지만

동물병원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1-03-10 18:40:16
꿰매는데 175450원이고 이후 아무것도 안먹어 소변 못 본다고 다시 가니 30분만에 129030원이 나왔습니다.
아무것도 안먹어서인것 같지만 그래도 걱정돼서 왔다고 했는데 무슨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네요.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IP : 118.235.xxx.2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1.3.10 6:41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동물은 보험 안되나요?

  • 2. ㅜㅜ
    '21.3.10 6:42 PM (175.214.xxx.205)

    그래서저는 엄두가안나요. ㅜ

  • 3. 정말
    '21.3.10 6:43 PM (118.235.xxx.253)

    심각하네요.
    애견인구가 이렇게 많은데 보험이 시급한것 같아요.
    부르는게 값이고 이런 횡포를 암말도 못하고 당하는 상황이니.

  • 4. 강아지
    '21.3.10 6:44 PM (223.62.xxx.169)

    소화제 같은거 약국에서 사다놨어요.
    병원 10만원이 기본이라서요.

  • 5. 호이
    '21.3.10 6:44 PM (218.234.xxx.226)

    동물은 국가의료보험이 안되니 어쩔수 없는 금액이죠뭐
    사람도 의료보험없으면 돈없어 병원못갈거고
    외국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6.
    '21.3.10 6:45 PM (175.127.xxx.153)

    다음부터 병원 옮기세요
    그래서 무슨 처치를 했고 효과는 있었나요

  • 7. ..
    '21.3.10 6:48 PM (218.55.xxx.217)

    동물병원 한번가면 몇십만원 우스워요
    단순한 처치도 다 돈내야해요

    동물은 말도 못하고 어디가 아픈지 알아야하니
    혈검 엑스레이 초음파 다해야하는거 이해는 되는데
    정말 병원비때문에 다시는 못키울것 같아요
    우리강아지는 결석때문에 세번이나 수술을 했어요
    병원비 할부 갚고나면 또 시작이고ㅠㅠ
    아픈것같은데 병원안데려가면 죄책감들구요
    진짜 조그만 아파도 망설임없이 병원데리고갈
    경제력이 있어야겠더라구요
    강아지도 건강하다가 10년 넘고 노견되면서부터는
    여기저기 아파와요

  • 8. 2차 큰병원
    '21.3.10 6:4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첫회 비용 50이었네요. 휴...

  • 9. sandy
    '21.3.10 6:48 PM (222.107.xxx.50)

    넘 비싸요 ㅠㅠ

  • 10. 넘 비싸죠
    '21.3.10 6:51 PM (203.254.xxx.226)

    그러니 조금 아프면 치료비때문에 더 유기를 하죠.

    동물병원은 정해진 수가도 없이
    무슨 근거로 돈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 11. ㅇㅇ
    '21.3.10 6:51 PM (49.142.xxx.14) - 삭제된댓글

    저희 1살 강아지 작년 식도에 음식물이 걸려 처음엔 애가 이상하게 굴고, 물도 밥도 못먹고 토하기만해서,
    동물병원데려갔는데, 너무 어린 강아지라 그걸 찾아내는 ct만 하는데도, 거의 백만원 넘게 들고,
    수술비 250 입원비용 50 해서 거의 한번에 400만원 가까이 들었어요.

  • 12. ㅇㅇ
    '21.3.10 6:52 PM (49.142.xxx.14) - 삭제된댓글

    저희 1살 강아지 작년 식도에 음식물이 걸려 처음엔 애가 이상하게 굴고, 물도 밥도 못먹고 토하기만해서,
    동물병원데려갔는데, 너무 어린 강아지라 그걸 찾아내는 초음파 엑스레이 기타 검사비용만도, 거의 백만원 넘게 들고,
    수술비 250 입원비용 50 해서 거의 한번에 400만원 가까이 들었어요.

  • 13. ㅇㅇ
    '21.3.10 6:53 PM (49.142.xxx.14)

    저희 1살 강아지 작년 식도에 음식물이 걸려 처음엔 애가 이상하게 굴고, 물도 밥도 못먹고 토하기만해서,
    동물병원데려갔는데, 너무 어린 강아지라 그걸 찾아내는 엑스레이 초음파 기타 검사비용만 백만원 넘게 들고,
    수술비 250 입원비용 약값 50 해서 거의 한번에 400만원 가까이 들었어요.
    근데 상세 내역서는 하나하나 다 있었어요. 영수증에...

  • 14. 닉네임
    '21.3.10 6:54 PM (49.173.xxx.36)

    아파서 수술해야 된다고 하면 기본 100부터 시작해요.

  • 15. ...
    '21.3.10 6:55 PM (175.116.xxx.96)

    저도 병원비 무서워서 펫 보험이라도 가입하려고 알아보니, 다들 비추하더군요. 차라리 그돈으로 월 얼마씩 적금을 들라구요.
    개는 아프면 말을 못하니 이것 저것 검사를 해야 해서 한번 가면 몇십만원 훌쩍 이라서...
    그나마 정해진 수가도 없이 그냥 부르는게 값이라서 믿을 수도 없어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천만이라는데 뭔가 방법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16. 단순히
    '21.3.10 6:59 PM (118.235.xxx.253)

    안먹어서인것 같다.
    대소변 전혀 문제 없었고 단지 다치고 꿔매면서 아예 물한모금도 안먹어 사람은 알지만 동물은 모르니 혹시 하는 마음에 온거라고 했는데 엑스레이 초음파에 nelaton임시배뇨까지 했네요.
    소변도 많지도 않았는데요.
    허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 17. 요키
    '21.3.10 7:01 PM (183.103.xxx.30)

    우리강아지가 선천적으로 기형이라 다리가 안좋아요
    바로 서있지를 못해서 제가 털을 깎아요
    얘기적에 서툴러서 이발기계로 귀를 스쳤나봐요
    피보고 놀래서 병원엘 갔고 차마 못보게서 나와있었어요
    치료비가 20만원 가까이 나왔고 담날 드레싱에 5만원정도 들었어요
    근데 우리애가 갑갑했던지 붕대를 벗어 버려 다시 감으려고 봤더니 상처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와~ 그냥 빨간약만 발라도 됐던 거였는데
    똥 와야 한다는 거 안갔고 다신 거기 안가요

  • 18. IIllIIllll
    '21.3.10 7:05 PM (223.38.xxx.72)

    뭘 화를내요. 아픈거 치료해줬으니 다행인거지.
    진짜 목숨만큼 소중한거 맞나요?
    사람 의료비는 당연시 여기는데 동물 의료비는 왜그리 아까워하는지..

  • 19. 우리강아지
    '21.3.10 7:06 PM (49.161.xxx.218)

    심장병으로 심장약먹고
    다리도 탈골로수술하고
    유방도 종양이있어서 수술하고
    심장병으로 힘들어해서 몇번 입원하고했는데
    몇년동안 천만원은 들어갔던것같아요
    노견이라 노견전문병원이라서
    병원비도 비쌌어요
    그래도 18년살다가 가서 아깝지는 않았지만
    강아지 병원비 너무비싸요
    원글님강아지는 24시간 먹지도못하고
    소변도 못봤다는글봤는데
    병원다녀와서는 좋아졌나요?

  • 20. ...
    '21.3.10 7:13 PM (220.116.xxx.18)

    근데 처음 강아지 데리고 와서 키우기 시작할 때, 감수하고 시작한 일 아니었나요?
    원글님이 화를 내는 이유가 뭔가요?
    진료비가 비싸서? 과잉진료라서?
    동물병원이 수의사의 독점 자영업인데 어쩌겠어요
    우리집에도 멍뭉이 키우지만, 화낼 정도는 아닌데, 반응이 너무 격하네
    옛날 멍뭉이는 암수술하고 몇백도 까먹었는데...

    이젠 기억조차 희미한 전국민 의료보험이 시작되기 전엔 사람도 그랬어요
    진료비가 비싸서 아파도 병원 못간 사람도 많았어요
    그래도 지금은 아픈 사람이 병원 못가서 치료 못받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으니 많이 좋아진 거죠
    앞으로도 한 30년 지나면 동물에게도 혜택이 생길지 그건 모르겠네요
    전국민이 받는 혜택이 아니라서요
    화나면 보험회사에 애견보험이라도 만들어달라고 주장해보시죠

  • 21. mmm
    '21.3.10 7:24 PM (49.196.xxx.151)

    외국도 마찬가지로 동물병원 비싸서 잘 안가요
    한번가면 진료비만 70불 부터. 약 추가되면 200불

  • 22. 음..
    '21.3.10 7:48 PM (211.34.xxx.223)

    의사들 과잉진료는 인간보는 의사나 동물보는 의사나 마찬가지네요

  • 23. ㅇㅇ
    '21.3.10 7:59 PM (183.107.xxx.163)

    저희는 지방 사는데 경력 오래된 할아버지 의사라 엑스레이같은 도구 이용 안하고 진료, 치료해서 병원비 얼마 안나와요. 큰 병으로 수술할 일 있으면 국립대학동물병원으로 갑니다.

  • 24. 수의사들
    '21.3.10 8:07 PM (121.154.xxx.40)

    과잉진료 하는거 같네요

  • 25. 그러니까
    '21.3.10 8:14 PM (123.111.xxx.197)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모셨다...가 되지요.
    수술이 아닌 일반 진료도
    일단 문 열고 들어가면 2~3만원에서 시작하네요.
    바늘이나 메스 들었다 하면 100 단위에서 출발하구요.
    동물병원 문 열고 들어가면 걸음마다 천원씩 붙는다고 누가 그러던데...^^;;;

  • 26. 수의사 실력..
    '21.3.10 8:58 PM (175.112.xxx.89)

    8개월 강아지 토하고 아무것도 못먹어
    동네 수의사한테 데려갔더니
    이것저것 검사 다하고 22만원. 혹시 장염 아니냐니까 절대 장염은 아니다 이상없다 장담해서 집에 왔는데..
    다음날도 계속 토하고 물한모금 못마셔 2차병원 갔더니 바로 장염같다며 초음파 분변검사 했는데 세균성장염 진단. 하루 입원비까지 78만원 나온 적 있어요..

  • 27. ㅇㅇㅇ
    '21.3.10 9:24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동물병원 제일짜증났던게 냥이가 몸이 배가 아픈거 같아서 혹시 췌장(?) 이런데 아픈거 아니냐고 물어봤다가 그자리에서 검사하고 아니라고 알려주면서 검사비 10몇만원 더나왔던적 있어요..

    하지 않아도 되는 검사 제가 말나온김에 올커니 하고 덜컥검사하고 검사비 왕창 뜯어네더라구요.

  • 28. ....
    '21.3.10 9:33 PM (61.77.xxx.189)

    원글님.

    네이버 지도에 동물약국 이라고 검색하면 있어요.
    동물약국에서 어지간한 약 다 팔아요.
    장염 등등.

    매번 그렇게 병원 갈 필요 없고요.

  • 29. ㅡㅡㅡ
    '21.3.10 9:48 PM (222.109.xxx.38)

    윗님 말처럼 왠만한건 약국 가시고요
    보험 드세요 들 수 있는연령이면요 노견되면
    그 이상 덕 보는거 같아요.
    너무 비싸죠;; 과잉진료 안하는 곳으로 하나 발굴? 하시고요

  • 30. ..
    '21.3.10 10:51 PM (118.32.xxx.104)

    군자역 나래동물병원 10년넘게 다니는데..
    가격 자체가 싼건 아닌데 과잉진료는 정말 없어요.
    필요없는 검사는 확실히 안해요.

  • 31. ...
    '21.3.11 12:11 PM (221.138.xxx.139)

    송파 유앤동물병원도...
    과잉진료는 없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34 요즘 남자 여자들이 1순위로 꼽는 상대 조건 이상형 03:06:20 76
1781833 - 집을 팔아 망 했는데 입시는 성공했어요- 이글보고 놀란게 1 전 외국에 02:39:27 345
1781832 (19) 일주일에 몇 번 하시나요? 6 ... 02:29:08 439
1781831 내란특검 02:25:37 89
1781830 누가 저를 예뻐하면 눈치가 보이고 맘이 불편해져요 눈치 01:50:55 333
1781829 알바하는데 사장 말뽄새 기분 나쁘네요 사랑이 01:49:01 330
1781828 루이비통 같은 명품 로고 큰 스타일 망할거 같지 않나요 4 01:34:12 667
1781827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 01:31:24 126
1781826 아이 독감 제가 예민한가요? 10 .. 01:28:40 447
1781825 선생님 전화통화 3 .. 01:28:17 486
1781824 부모님 이런 말이 일반적이진 않죠? 14 일반적인 말.. 00:57:14 1,144
1781823 사회성 부족한 내성적인 고양이들 1 ........ 00:32:19 562
1781822 호떡 속은 뭘로 만들까요? 6 호순이 00:31:09 784
1781821 연기천재 댕댕이 2 hj 00:25:11 729
1781820 중등 내신 90점 정도 받는거 같은데.. 8 중등 00:20:15 687
1781819 나는 내가 아깝다. 7 00:20:03 1,238
1781818 주사이모~ 사자성어 인줄 알았어요 3 고백해요 00:19:37 592
1781817 남초에서 공감받는 오은영의 아이 낳지않는 진짜 이유래요.. 23 ... 00:17:28 3,408
1781816 에어프라이어 추천해주세요 에프 00:07:10 187
1781815 하루 쉽니다.. 1 00:04:28 743
1781814 로브 라이너 감독 피살 12 ........ 00:02:57 3,192
1781813 진로 선택할때 여학생들은 6 ㅓㅗㅎㄹ 2025/12/15 899
1781812 유 ㅌ 브 가짜광고 신고하세요. 1 귀퉁이 2025/12/15 688
1781811 챗지피티한테 너무 좋게 얘기해주는 거 아니냐고 하니… 2 e-shak.. 2025/12/15 1,123
1781810 쿠팡탈퇴 전에 와우 해지해야하나요? 2 ㅇㅇ 2025/12/15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