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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작사 박주미 처럼 행복하게 사는 여자도 많지요?

조회수 : 5,388
작성일 : 2021-03-09 12:39:11
남편이랑 사이좋고
자식 똘똘하고
너무 부대끼지 않고 저렇게 늘 행복하다 하면서 사는 분들
많겠지요?
IP : 61.98.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3.9 12:41 PM (211.109.xxx.92)

    박주미도 거기선 친정고민 있잖아요
    그렇지만 남편 감싸주고 아이 착하고~~
    시아버지 인품 좋으셨고
    근데 남편 바람피고 시어머니 싸이코였다는게 함정 ㅠ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죠

  • 2. ..
    '21.3.9 12:4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저런데 대한민국 남자랑 사는 한은 남자 이중생활 피할수 없다하니 제가 어떻게 사는건지 헷갈리네요. 속고 사는 경우가 90프로래요. 몰랐네요

  • 3. ㅇㅇ
    '21.3.9 12:42 PM (121.152.xxx.127)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지만
    말씀하신 그런집들 제주위엔 대부분이 그래요

  • 4. ㆍㆍ
    '21.3.9 12:44 PM (39.7.xxx.248) - 삭제된댓글

    극중 남편이 바람 피우는 거 아닌가요?

  • 5. ..
    '21.3.9 12: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데 주의남편들 술도 안먹고 의사여도 아끼고 또 아끼고 애들 이뻐하고 부인과 잘 지내요. 부인 딸위해 돈번다하고 정시 출텨근이고요
    세상 남자 다 성매매한다니 믿을수 없네요

  • 6. 차라리
    '21.3.9 12:49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모르면 걱정은 없으니까.
    겉속다른 경우를 많이봐서...어쨌든 가정에만 충실하면 만족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 7. 거기선
    '21.3.9 12:52 PM (222.110.xxx.248)

    작위족인 게
    그 왕모가 바람 피우는데 있어서 개연성이 너무 없어요.
    그 개구리눈 여자가 자기 이상형이어서 꽂힌 것도 아니고
    자기가 가지지 않은 무슨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와이프에게서 느끼는 결핍을 보상해주는 그런 캐릭터 성훈처럼
    그런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아무런 이유가 없죠.
    그래서 그냥 임성한이 돈벌고 싶어서 나오는 캐릭터다 생각하고 보지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 8. ㅇㅇ
    '21.3.9 12:56 PM (211.227.xxx.137)

    저는 제가 제일 잘살아서(경제적인 것 말고) 친구 위로하느라 바쁜데...
    사실 저는 남편하고 그닥인데 절대 말 안해요.

  • 9. 저드라마
    '21.3.9 12:57 PM (182.219.xxx.35)

    보면서 저런 부부 참부럽다 그러면서 봐요.서로 사랑 주고받고...참 예쁘고 부러운 부부
    물론 남자가 바람 피우 기전에요

  • 10. 어이쿠
    '21.3.9 12:59 PM (222.110.xxx.248)

    또 물어 뜯길라.

    작위족은 작위적

  • 11. 병원장인데
    '21.3.9 1:13 PM (175.114.xxx.245)

    살림다하고 방송국 pd하고 십몇년 살면서 늘상 저런말 하고 살면 무뎌질것 같은데..

    그냥 좀 거북했어요.

  • 12. 없어요
    '21.3.9 1:2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자들 다 바람피워요. 속으로라도.

  • 13. ...
    '21.3.9 1:36 PM (121.165.xxx.164)

    작위족님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하고 수정하신거요 ㅋㅋ

  • 14. ...
    '21.3.9 1:44 PM (14.1.xxx.131)

    모르면 행복, 알면 지옥이죠.
    불행한 가정사 겪고 얻은 가정이라서 안달복달하면서 애쓰는 박주미는 안쓰럽고
    그런 아내에게 고맙기도 하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이태곤도 참...

  • 15. ,,,
    '21.3.9 2:16 PM (121.167.xxx.120)

    박주미 그 상태에서 갱년기 오면 과부하로 무너져요.
    노력하면서 행복 하려고 발버둥치면서 사는게 안쓰러워 보여요.

  • 16. ㅋㅋㅋ
    '21.3.9 2:17 PM (61.74.xxx.175)

    사과 소리 안 내고 먹는 것에 반한 설정 ㅋㅋㅋㅋㅋ그냥 남자는 부인이 어떤 지에 상관없이 그냥 새로운 여자이면 좋고 바람 피운다는게 작가의 의도인듯.
    부혜령-이기적, 자기만안다. 예쁘다 커리어우먼 -남편바람
    박주미-완벽한 아내-남편바람
    전수경-헌신적이고 착함,외모 안꾸밈 -남편바람

  • 17. ..
    '21.3.9 2:35 PM (61.77.xxx.136)

    그렇게 사는 여자들 많은데 자는남편 다시봐야겠드라구요..속내를 누가 다 아나요.

  • 18. 맨날 행복하다
    '21.3.10 1:15 PM (115.136.xxx.94)

    남편자랑 자식자랑하는사람들보면
    부럽죠 근데 그 속을 누가 알까요?
    행복을 티 내는게 더 이상하던데요
    인간이라면 희노애락의 인생풍파를
    피할수는 없는데 말이죠
    위아래 극비참한거 빼고 감정이란게 본인이 예민하게
    느끼는거 말고는 다 비슷비슷할거라 봐요
    표현이 다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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