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요정님)이제 패딩이 세탁소로 보내도 될까요?
패딩요정님께서 말씀이 없으셔서 한번 물어보고 맡겨야 한다고 했어요.
검색해보니 요정님의 지령이 아직 없으신 듯 해서 글 올립니다.
경칩도 지났는데 겨우내 고생한 패딩들이 세탁소에서 안식을 얻어도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가 사는 지역은 개나리가 피기 시작한 남쪽입니다.
1. 아직
'21.3.9 7:48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춥지않나요?
오늘 아침도 춥네요.
부산2. 원글
'21.3.9 7:49 AM (115.138.xxx.71)여기도 흐리고 쌀쌀하네요.
3. 서울
'21.3.9 7:5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패딩받고, 코트 세탁할까요 ? ㅠㅠㅠ
4. 크린xxx
'21.3.9 7:54 AM (218.155.xxx.36)에서 겨울외투 세탁할인 이벤트 문자 온것보니 아직 아니예요 ㅎ
5. 원글
'21.3.9 7:56 AM (115.138.xxx.71)코트는 좀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저도 문자 받았어요. ㅋ6. ... .
'21.3.9 7:57 AM (122.36.xxx.234)패딩요정님은 아니고 오랜 패딩교 신자인데요.
체질에 따라 짧게는 식목일, 길게는 부처님오신날이 패딩세탁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패렐루야~7. sstt
'21.3.9 8:00 AM (182.210.xxx.191)4월에 폭설온적도 있어요 4월까지 참으심이 어떨지
8. ㅋㅋㅋ
'21.3.9 8:03 AM (115.138.xxx.71)식목일 좋네요^^
여기는 한겨울에도 눈구경하기 힘든 남쪽입니다.
그래도 참아보겠습니다.9. 성급
'21.3.9 8:06 AM (1.237.xxx.23)앗 식목일까지 기다렸어야 하는군요.
어제 지난 주말부터 나눠서 다 세탁했는데...10. ㅇㅇ
'21.3.9 8:18 AM (106.102.xxx.109)4월 10일 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물론 이게 국룰은 아니고요
각자 사는 지역의 날씨는 감안해야 겠지요11. 오오
'21.3.9 8:19 AM (218.155.xxx.188)저도 팽딩요정님 기다리며
스타일러로 버티고 있슴다..패렐루야12. ....
'21.3.9 8:34 AM (122.37.xxx.36)세컨스킨을 벗어야 할때가 됐군요.
13. ...
'21.3.9 8:39 AM (183.96.xxx.106)올 겨울 변덕스러움을 생각하면 4월에 폭설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저라면 기다리겠어요.
14. 해마다
'21.3.9 8:45 AM (218.50.xxx.179)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패딩요정님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패딩을 넣는다면
큰 추위를 겪을 거예요..15. 88
'21.3.9 8:46 AM (211.211.xxx.9)4월 5일이 아닌가요?
3월에 추운날 꽤 됩니다.16. 에이
'21.3.9 8:50 AM (211.48.xxx.215)성급하세요.
아직은 음력 1월인가 그렇잖아요.
4월은 되어야 안심하고.
어니면 코트 안에 겹겹이 껴 입으면 되긴해요.17. ...
'21.3.9 8:56 AM (58.120.xxx.143)어제 제일 두꺼운 패딩 울샴푸로 손세탁해서 말리는 중입니다.
저 성질 급한거 인정~18. ......
'21.3.9 8:59 AM (125.136.xxx.121)3월은 지나야죠~ 그리고 내복은 5월5일 어린이날 벗는걸로~~
19. ..
'21.3.9 9:12 AM (61.72.xxx.76)아웃도어 헤비 퍄딩은 세탁했고요
경량 패딩 ... 중량(?) 패딩은 아직요
중량 패딩도 내일 쯤 세탁 하려고요
구스 경량에 쉐타 입어도 따뜻하더라고요20. ㅋㅋ
'21.3.9 9:23 AM (1.228.xxx.120)패딩요정 너무 재밌어요
21. ...
'21.3.9 9:36 AM (175.115.xxx.148)저도 어제 옷장정리 하는김에 두번 일하기 싫어서 패딩요정님 허락없이 패딩 다 정리해버렸네요
추워지면 경량패딩과 코트 겹쳐입으렵니다22. ᆢ
'21.3.9 9:45 AM (219.240.xxx.130)한식 지나서 정리 하시죠
23. 지금은
'21.3.9 9:45 AM (61.81.xxx.191)경량조끼,경량패딩으로 입고 다니지만
또 갑자기 변덕부릴 날씨 걱정에 롱패딩도 베란다 구석 옷걸이에서 짐짝마냥 대기중입니다.
요정님 요정님 패딩요정님
올해도 나타나 꼭 알려주시와요.24. 3월은
'21.3.9 10:34 AM (222.234.xxx.215)고난의 시기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고 믿음을
증명하셔야 진정한 패딩교도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25. 내복 요정님도~
'21.3.9 10:35 AM (124.199.xxx.253)저는 물론 아직 털바지에 바지 내복을 입고 있습니다만
초등저학년 아이는 기모있는 바지만 입고 내복은 안 입고 갔어요..
겨울잠바를 입고 가긴 했는데 아이들 내복은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내복 요정님도 계시면 알려주세요~26. 기모요정
'21.3.9 10:54 AM (223.62.xxx.228)식목일 어린이날 한식 다나오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7. 12
'21.3.9 5:24 PM (203.243.xxx.32)매해 패딩요정님의 말씀을 기다리지 않고 빨았다가 후회하는 글들 올라 오지요. 저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