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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주식이야기 나오면 매도 타이밍

stock 조회수 : 5,685
작성일 : 2021-03-09 04:41:2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759858

예전에 제가 쓴 글이예요

또래에 비해 늦게 결혼해서
82cook 이라는 친구를 만나
아이 키우면서 궁금한거 물어보고
장터도 종종 이용하고
장터에 올라온거 직거래하려고
만나뵈었던 분들도 있고
82에 좋은 추억이 많아요

그때는 주로
1. 요리
2. 장터
3. 자유게시판 인데



요즈음은
1. 자유게시판
대충 스크롤하고 지나가요

80년대 중반 회사 다니며 월급받아서
목돈마련 하려고 재형저축(장기적금) 넣어본 세대 입니다

3년만기 재형저축 탔을때
주변에서 돈냄새 맡고 돈이 급하다고 죽는 소리 하면서 두달후에 계 타서 준다고 사정사정하는데 마음 약해져서 빌려줬다가 한푼도 못받았어요

3년 동안 꼬박 넣어서 마련한 목돈을 하무하게 잃고나서 목돈 마련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식투자=장기적금

어떤 주식을 살까?
그 회사가 망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의 가치에 투자 명분이 있는 우량주(제나름 가치있는 종목이라고 예측한 가치주)를 조금씩 사서 그냥 두었어요

매수해서 보유한 주식은
1999년 일부분 매도해서 아파트 청약 넣었어요
(IMF여파로 미분양 아파트 많아서
택지개발지구 미분양아파트 계약했어요)

2007년 매도해서 아파트 대출금 갚았어요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즈음 82cook에 글이 많이 없다는 글을 보고
예전 생각나서 내글 목록을 보다가 오래전 올린
주식 매도 글을 읽었어요(잊고 살았어요)

요즈음 자유게시판에
주식이야기가 많아서
2020년 12월~ 2021년 2월에
일부 종목을 지정가로 매도 했어요

대부분 10년이상 보유한 종목들 입니다

주식 하려면
우량한 회사를 선택해서 투자를 하세요

단기자금은 주식하지 마세요
주식은 견디는 힘이 수익율인거 같아요

장기투자가 수익율을 보장하는건 아니지만
가치주는 여늬 재태크와 비교할 수 없는
수익율을 경험했어요

보유주식 매도하려고 오랫만에 앱을 설치해보니
시스템이 좋어져서 트레이딩 앱에
재무제표와 오만정보가 다 들어있더군요

눈 앞에 작은 이익을 실현하려고
주식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오늘' 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잃는것일지도....

왠만한 출렁거림은 견뎌낼 수 있는
우량주(가치주)를 매수하고
해마다 지급되는 배당금 받으며
장기적금 처럼 두면 최고가를 갱신하는
고점 매도 타이밍이 오더라구요

2007년에 매도할때도
82cook 자유게시판 분위기가
연일 주식이야기가 주제였어요

이상은
사회생활 초년 시절에 3년만기 재형저축 타서
믿는 사람에게 돈 떼이고 돈 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커서 아무에게도 돈이야기 안하고 목돈마련은 주식투자로~

'주식은 장기적금'이다 생각하며
나만의원칙으로 가치투자를 실천한 경험담 입니다

지금 포트폴리오에 있는 종목이
내가 아는 회사인가?
재무제표 상황은?
앞으로의 방향성은?
등등 생각해서 버릴건 비우고
가지고갈건 마음 편히 세월을 견디시라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IP : 211.253.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말씀
    '21.3.9 4:46 AM (184.145.xxx.70)

    감사합니다.
    주린이로써 불장에 시작했는데 이제 이렇게 하락장 견디는데 힘이되네요.
    물론 들어갈땐 장투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도 내 본전보다 많이 내려가면 힘들기 마련인것 같아요
    이젠 더 할것도 없어서 그냥 내비두려구요. 다 우량주니까 언젠간 올라가겠죠

  • 2. ㅇㅇ
    '21.3.9 4:57 AM (175.207.xxx.116)

    작년에도 82에 주식 글 많았어요
    예전에 주식 잡지사 다녔는데 그때 내린 결론이
    개인투자자는 주식 절대 안된다였어요
    그래서 주식의 주자도 안쳐다보며 살다가
    82만 들락거리는 저에게
    82에 올라오는 작년의 주식 글들 보고
    저 같은 사람도 주식 시작했어요
    작년에 들어갔으니 수익은 좋았고
    지금 하락장에도 15퍼센트 수익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82에서 주식이야기 나오면 매도 타이밍이라는 제목은
    틀렸다는 겁니다

  • 3. ㅎㅎㅎ 주식은
    '21.3.9 5:01 AM (119.71.xxx.160)

    답이 없어요
    개구리와 주식이 튀는 방향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죠

    그래서 십년이상 주식을 한 저는 주식이 오른다
    내린다는 말은 남들에게 절대로 예측을 안해요

    우량주도 오래두면 부실주가 될 수 있고요
    모든 우량주가 삼성전자처럼 되는 건 아닙니다.

    82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주식이야기로 꽃을 피우면
    그때가 단기 고점이 확실히 맞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몰라요.

  • 4. stock
    '21.3.9 5:06 AM (211.253.xxx.72)

    첫 댓글님 고맙습니다 ^^

    82cook 예전처럼 읽을거없다는 아래 어느 분의 글 보며 로그인해서 예전에 제가 쓴글 목록을 보니 주식매도 기록이 있어 주식투자 경험담 흔적을 오랫만에 남겼어요

    제가 쓴글 올리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오타가 많아 삭제하려다가 첫 댓글 올라와서 그냥 둡니다

    노안에 난시에 시력이 많이 안좋은데 스마트폰으로 글쓰기 하니 오타 많으네요

  • 5. 감사
    '21.3.9 5:24 AM (121.188.xxx.243)

    글 잘 읽었어요. 감시힙니디^^

  • 6. 기관 투자자들이
    '21.3.9 5:46 AM (221.167.xxx.130)

    박스피로 가둬두고 꿀빨다가 손실이커지니까 국민연금이 매도 폭탄으로 손실 낙폭 줄여주는건데요.
    신용 반대매매 물량 다 털어먹고 또 상승하겠지요.

  • 7. 무차입공매도
    '21.3.9 6:09 AM (221.167.xxx.130)

    예탁원 '무차입 공매도 방지책' 시작부터 '뒷말'

    안지혜 기자입력 2021. 03. 08. 18:37수정 2021. 03. 08. 19:25



    [앵커]

    두달 뒤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예탁결제원이 주식 대차 과정을 전산으로 보관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갖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먼저 파는,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정부 대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원인 진단과 처방이 다른 까닭에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지혜 기자, 우선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인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예탁결제원이 오늘(8일)부터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공매도를 위해 기관이나 외국인이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빌릴 때 -그러니까 대차거래를 할 때 상호간 계약확정 일시를 포함한 기록을 전산에 남기는 시스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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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언제, 또 몇 주의 주식을 빌리고 빌려줬는지 그 기록을 증거로 남겨서 현행법상 불법인 무차입공매도를 근절하겠다는 취집니다.

    증권사들은 기존처럼 자체 전산화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이번에 도입된 예탁원 시스템을 쓰거나, 아니면 아예 외부 업체 서비스 등 여러 선택지 중 골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정부가 보증한다는 측면에서 예탁원 시스템을 많이 도입할 거 같은데, 그럼 이제 무차입 공매도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겁니까?

    [기자]

    그렇게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원인과 처방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무차입 공매도 대부분은 고의라기 보다른 대차계약을 수기로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이번 예탁원 시스템은 계약체결 과정과 관계없이 확정된 계약 결과만 전산화해 보관합니다.

    결국 사후 조작은 막을 수 있어도 여전히 거래 과정의 실수 자체를 방지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불신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 8. 무차입공매도
    '21.3.9 6:11 AM (118.235.xxx.86)

    엉터리 국내 주식시장.개미들은 그저 당할수밖에...

  • 9. , ,
    '21.3.9 6:31 AM (14.38.xxx.183)

    저장합니다.

  • 10. 그당시
    '21.3.9 6:41 AM (39.7.xxx.79) - 삭제된댓글

    우량주 였는데 10년후 계좌 열어보니 마이너스 88프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는 미국이 일본 제제하면서 운이 좋아진 케이스예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stock&no=182342

  • 11. ㅎㅎ
    '21.3.9 6:43 AM (221.167.xxx.130)

    Kt.한전 ..

  • 12. 무조건
    '21.3.9 6:50 A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

    장투가 답은 아닙니다 장투에서 살아 남은 기업은 현재 삼성전자 하나예요 현대차 기아차 몇년만에 겨우 원금 회복 했구요 삼성전자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정부에서 기업을 쥐락펴락 하면 하루 아침에 고꾸라질수도 있구요

  • 13. ㅇㅇ
    '21.3.9 7:11 AM (87.144.xxx.118)

    펀드나 ETF를 하세요.
    회사의 흥망성쇠는 신만 아는건데
    고작 한두 회사애 몰빵하기보다는
    여러 회사들 묶음으로 된 주식을 사시는개 현명하지요

  • 14. 이런
    '21.3.9 7:14 AM (175.213.xxx.145) - 삭제된댓글

    적금 털린 얘기 마음이 아프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주식 얘기도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 15. stock
    '21.3.9 7:51 AM (211.253.xxx.72)

    오래전 삼성전자 33만원에 매수해서 100만원 가던 시절에 매도하고 아파트 대출금 상환해서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그 때 삼성전자 매도후 현재까지 포트폴리오에 삼성전자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투자의 패턴이 있고 생각의 차이는 다양합니다

    제 글은 무조건 장기투자하면 성공한다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닙니다

    제 보유 종목 한가지를 예로 들면

    80년대 (주)유공 일때 부터 SK, SK이노베이션이된 현재까지 첫 매수로부터(16,800원? 기억이 가물가물) 2021년 2월 3일 325,000원에 지정가 매도할때 까지 매도 매수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이고 제 투자원칙을 기준으로 저점 매수 고점매도를 몇차례 시도하며 흐름은 계속 지켜보고 단타를 거의하지 않았다는 경험을 썼습니다

    저는 SK와 소버린 경영권 분쟁이 났을때 SK 경영권을 소버린자산운용으로부터 방어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여유자금으로 모두 SK를 매수했고 그 때 매수한 것을 지난 2월에 일부분 매도 했습니다.

    82를 추억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올린 투자경험담이니 주식 하는 방법이 각양각색이구나~ 가볍게 읽어주세요

    주식 투자에 맞다 틀리다를 구분할 수 기준이 있을까요?

    단타를 하는 분은 그 패턴이 맞는 것이고 저는 한걸음 떨어져서 긴호흡으로 가는것이 편한거예요

  • 16. 노란후레지아
    '21.3.9 8:14 AM (175.223.xxx.134)

    좋은경험 감사합니다.

  • 17. ...
    '21.3.9 8:42 AM (58.123.xxx.13)

    눈 앞의 작은 이익을 실현하려고
    주식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오늘'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잃는 것일지도...222
    소중한 경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좋네요~~~
    지우지 마세요~~~^^

  • 18. ㅇㅇ
    '21.3.9 9:33 AM (58.234.xxx.21)

    2007년에 게시판에 주식 이야기가 많았었다니 신기 하네요ㅎ
    전 2008년에 가입해서 그런지
    게시판에 어쩌다 주식 이야기는 대부분 부정적이고
    근래에 들어서야 공공연히 재테크로 인정받는거 같은 분위기?
    원글님 연륜도 있으신거 같고 고수이신듯

  • 19.
    '21.3.9 10:24 AM (211.224.xxx.157)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주식 보는 눈이 보통 아니시네요. 30년 넘게 한 주식만 저점에 사서 묻었다 고점에 팔고 또 저점매수하고. 그러다보면 그 주식에 한해선 박사가 되겠네요. 제 생각도 일반인은 원글님처럼 주식해야 돈 벌 수 있다 생각해요. 슈퍼개미 같은 사람들 마냥 보통 사람은 못해요.

  • 20. 원글님
    '21.3.9 12:4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댓글이 너무 늦어서 이걸 보실 지 모르겠지만 질문이 있어서요.
    --------------------------------------------------------
    왠만한 출렁거림은 견뎌낼 수 있는
    우량주(가치주)를 매수하고
    해마다 지급되는 배당금 받으며
    장기적금 처럼 두면 최고가를 갱신하는
    고점 매도 타이밍이 오더라구요
    ----------------------------------------------
    저런 판단을 하려면 뭘 공부해야 하는 건가요?
    원래 경제 관련 분야의 직업을 갖고 계신 분인가요?
    저는 경제 경영 회계쪽에 전혀 관심도 재능도 없는 기술자 출신이라
    정말 재테크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추천해주실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좋겠구요.
    꼭 주식에 국한된 게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산업에 대한 공부와 재무제표 분석하는 법 등등
    예를 들면 EPS나 PER 이 뭔지는 아는데 그걸 어떻게 적용하고
    어느정도의 수치를 판단기준으로 삼는지를 모르겠어요.
    사전적 설명만 있는 책들 말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가이드가 있는 책 없을까요?

  • 21. stock
    '21.3.9 7:56 PM (39.7.xxx.62)

    책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여러번 쪽박 차면서 비싼 수업료 치르고 실패한 종목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제나름 원칙과 기준을 만들고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회사 다니며 월급과 상여금으로 신중하게 고른 종목이 휴지가 되는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매수할 종목을 생활 가까이에서 제가 이용 가능한 회사를 탐색하였고 매장이 있는 곳은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그 기업이 3년 5년 10년 뒤에 어떤 모습일까? 상상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예를들면 제 투자 중에
    쪽박으로 휴지가된 종목이 여럿 있는데 한 종목 예를들면 대한통운 입니다

    결혼하고 99년 아이를 낳았는데 IMF 여파로 온 나라 경제상황이 어려웠고 저 역시 부자가 아니어서 유모차 보행기등 아이용품을 그 시절 Hitel 주부동호회에서 중고용품을 대부분 구입 했습니다

    중고로 육아용품을 택배로 몇 차례 받아보니 우리나라 물류와 유통의 패러다임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택배회사를 살피던중에 대한통운을 매수 하였습니다

    대한통운이 쪽박이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동아건설이 부도 나고 상장폐지 되는 과정에서 동아건설과 지분 관계에 있던 대한통운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여 거의 휴지가 되었습니다

    대한통운의 지분 관계를 제대로 살펴보지않고 미래의 방향성만 보고 선택한 주식이 어떻게 망하는지 처절하게 겪으며 엄청난 수업료로 대한통운은 쪽박이 되었습니다

    동아건설이 건전하고 파산하지 않았다면 1999년 매수한 대한통운의 미래는 어땠을까요?

    대한통운의 실패를 거울 삼아 매수하려는 종목에 대해 지분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책으로 공부하거나 챠트를 보거나 주식투자하려고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80년대 중반~96년 중반 까지는
    회사 다녀서 근무하고 퇴근하고
    일상에서 주식 공부할 시간이 없었으며
    증권사 객장에서 전광판 시세를 보며
    창구에서 주문 넣던 시절이라
    저는 소극적인 투자자 였습니다

    1998년 결혼하고
    임신해서 출산하고 아이 기르면서는
    생활 속에서 주로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시간 되돌아보며
    쪽박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책으로 공부하지 않았어요
    쪽박이야기가 질문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답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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