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집마다 누수 또는 결로, 집이 너무 허름해요
대신 10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요. 학군도 좋구여.
여기 아파트 이미지 별로인데, 주위에 대형아파트들이 많아서 학군이 좋은 것 같아요.
2) 같은 연차인데 비교하면 새집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파트가 좋고
단지도 좋아요. 과거에 좋은 인지도 쌓아서 거기 좋지라고 해요
대신 더 변두리에 위치해 있고, 초등학교 18분 거리에 있고, 중고는 더 먼가 봐요.
아파트만 보면 두번째가 훨씬 좋고 비싼데,
500세대에 매물이 50개나 되어서 뭐 문제있나 싶기도 한데,
3년 정도 살고 팔려고 하면 어디를 고르는 게 나을까요?
주위에 물어보니 25년차 재개발 되기 힘든 아파트를 사는 건
위험하다고 하는데, 결정이 힘들어요.
----몇달째 두 단지 모두에 전세 하나도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매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요.
(네이버에 들어가서 매일 뒤지는데 전세 나오면 일주일 내로 다 빠지고
제가 가고 싶은 데는 전세 아예 나오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