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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살다 이사왔는데 적응을못하겠어요ㅜ

ㅇㅇ 조회수 : 5,637
작성일 : 2021-03-08 21:06:32
정남향 가리는거없는 해잘드는집살다
남서향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너무추워서
계속이불안에 누워있네요ㅜㅜ
전에집이 그리워요
IP : 27.120.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8 9:07 PM (175.207.xxx.116)

    남서향이면 오후에는 햇볕이 들지 않나요?

  • 2. 저층이어서
    '21.3.8 9:09 PM (118.235.xxx.190)

    그런가봐요ㅠ 남서향집이 더운데ㅠ

  • 3. ㅇㅇ
    '21.3.8 9:10 PM (114.205.xxx.104)

    남서향 집은 더워서 여름이 고역이지
    겨울엔 그닥 별상관 없을텐데 저층이라 앞동에서 가리나요?

  • 4. ...
    '21.3.8 9:10 PM (220.75.xxx.108)

    해 가리는 건물이 앞에 있겠지요.
    고층 남서향은 여름에는 집이 지글지글 하는데...

  • 5. ..
    '21.3.8 9:35 PM (222.237.xxx.88)

    왜 다들 정남향, 정남향 하는지 실감하죠

  • 6. ...
    '21.3.8 9:41 PM (211.208.xxx.187)

    햇볕 넘 소중해요~

  • 7. 저도
    '21.3.8 9:42 PM (125.252.xxx.28)

    정남향집 살다가 남동향 왔는데 추워서
    아 정남향 했는데
    같은동 옆라인 아는집 갔는데
    그집은 덥더라구요 ㅠ
    결론은 그냥 집마다 다르다
    우리집이 추웠던걸로 ㅠㅠ

  • 8. 남서향
    '21.3.8 9:43 PM (188.149.xxx.254)

    뻥 뚫린 집 고층서 살아보니 왜 남향집만 고집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녁에만 난방을 조금 돌렸지요.
    한겨울 낮의 해 비치는 곳에 온도계가 40도가 넘었어요. 절절 끓음.

  • 9. 정남향
    '21.3.8 9:48 PM (39.7.xxx.210)

    이라도 다 같은 정남향 아녀요
    앞동 옆동 그림자 가리면 추워요

  • 10. 남향
    '21.3.8 10:20 PM (61.253.xxx.184)

    살다 정말 다른데 못살듯...
    남향 비슷한? 집에 한번 살아봤는데도
    너무 좋아서............

  • 11. ..
    '21.3.8 11:38 PM (61.254.xxx.115)

    정남향살다 지금 고층 남서향인데 전망좋고 해가 깊숙이 늦게까지들어오고 저는 올빼미형이라 매우맘에들어요

  • 12. ..
    '21.3.9 12:05 AM (112.152.xxx.35)

    다 적응이 되요. 남향도 단점이 없는건 아니라서..
    저는 남향살다 남동향 저층와서 처음에 얼른 이사가야겠다싶었는데 6년째 살고있어요. 오전 햇살도 좋고 시원한 여름도 좋고.. 아이가 아기때부터 눈부신걸 싫어했는데 직사광선이 안들어와서 아늑한 느낌 나고 좋아요. 까페처럼요. 들어올때 조명에 신경많이 썼는데 잘했다싶어요. 적응되실거에요ㅎㅎ

  • 13. ㅇㅇ
    '21.3.9 10:5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층이라서 그럴듯요
    남향 2층집 지인집에 가고니
    뒷쪽부엌은항상 불키고 살고
    은근 그늘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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