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끼리 남자 소개시켜주는 거 웃긴게요
그 주변 인맥으로 소개시켜줄법도 한데 절대 소개팅 안해줌
회사든 어디든 시집 잘 간 여자들 다 그렇네요.
오히려 좀 쳐지게 시집간 애들은 자기 주변 남자 소개해주려고 해요.
전혀 반갑지 않은 소개요....
남 잘 되는 꼴 못봐서 그런가요
1. ..
'21.3.8 8:50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다 그런 건 아니구요
사람에 따라 다른데 여우과? 라면 안 해주겠져
저는 주변에 사람 있으면 소개했는데 저한테 소개팅해주는 친구는 없었어요2. 음
'21.3.8 8:52 PM (122.37.xxx.28) - 삭제된댓글남편 친구에 비해 쳐지게 생겨서
3. .....
'21.3.8 8:52 PM (14.6.xxx.48) - 삭제된댓글원글님 이야기도 맞는데
여자는 남자 조건 많이 보니까 해주기 어렵고
소개로 결혼 성사되어도 고마워 안해요.4. 근데
'21.3.8 8:54 PM (14.52.xxx.225)스팩 좋은 남편 친구에 잘 맞아 보이는 친구가 없어서일 수도 있지 않나요
5. ㄷㄷ
'21.3.8 8:56 PM (221.149.xxx.124)본인 스펙에 비해 스펙 좋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라면...
본인 주변 여자 남편 주위에 소개시키기 어렵죠..6. ㄷㄷ
'21.3.8 8:57 PM (221.149.xxx.124)본인이야 운좋아서 결혼했겠지만 중매는 끼리끼리..
7. 풍문
'21.3.8 8:57 PM (124.5.xxx.197)새끼까면 깨진다...몰라요?
8. 반대로
'21.3.8 8:58 PM (124.52.xxx.152)이런말씀 드리기 조심 스럽지만 스펙좋은 남자를 소개해주기에 님이 맞지 않는다는게 아닐까요 반면 쳐지게 시집간 친구들은 그 남자들이 님과 맞는다고 생각할테니 소개해주는거겠고요
9. 글쎄요
'21.3.8 8:59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여자 쪽과 맞추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일부러 그럴리가요. 원글님이 뭔가 좀 비뚤어지셨거나 님 지인들이 다 이상하거나.10. 글쎄요
'21.3.8 9:00 PM (125.142.xxx.167)여자 쪽과 맞추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여자 쪽이 많이 처지면 매칭해주기 난감하죠.
일부러 그럴리가요. 원글님이 뭔가 좀 비뚤어지셨거나 님 지인들이 다 이상하거나.11. ㅇㅇ
'21.3.8 9:01 PM (223.39.xxx.118)스펙좋으면 임자있어요 심보못된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12. 스펙이
'21.3.8 9:11 PM (118.235.xxx.190)좋은데 친구가 소개팅안시켜주는거면 그럴수도 있지만 스펙안좋아서 소개가 꺼려질거라는 생각은 없나봅니다 그리고 저는 주변이 서로 엮이는거 자체를 좋아하지않아요 친구의 친구 이렇게 만나는것도 싫어합니다
13. 아시죠
'21.3.8 9:27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질투에요 여자친구들은 자기 남친이나 남편보다 스펙좋은 남자는 절대 소개 안시켜줘요.
주변에 자기 남편 친구가 의사에 집안도 좋은데 우연히 자기 친구보고 맘에 든다고 소개해달라고해도 걔 남자친구 있다고 거짓말하는것도 본적있어요...대부분 그럴껄요14. ....
'21.3.8 9:29 PM (222.110.xxx.202)제 친구도 남편 동료 소개시켜달라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잘 안되면 피차 불편하다고 남편이 꺼리더라구요.
친구는 전화 할 적마다 조르고 그래서 다른 인맥을 소개하려니
직업때문에 싫다고 친구가 거절..
이때 딱 뉘앙스가
니 남편보다 못하네..됐거든~~이런투로 말하더군요.15. .....
'21.3.8 9:33 PM (221.157.xxx.127)여자쪽도 스펙이 엇비슷하게 좋으면 시켜줘요 본인이야 연애해서 조건좋은 남자와 결혼했다쳐도 소개하줄땐 그 상대남도 ok해야 가능한데 괜히 말꺼냈다 나에대해 잘모르는 남편지인에게 내지인 수준이 내수준인데 드러나게 뭐하러 그러겠나요. 제친구가 한의사한테 시집갔는데 나는 소개안시켜주더니 내여동생약사이니 그렇게 소개시켜주겠다더라구요 ㅎㅎ
16. ...
'21.3.8 9:39 PM (106.101.xxx.159)소개는 급맞춰서 해주는거니깐요..
급안맞춘 소개는 욕먹는데... 그걸 질투로 치부하긴 좀 그렇죠....17. ㅇㅇㅇㄱ
'21.3.8 9:55 PM (221.158.xxx.82)급이 안맞아서 안해주는거에요 못해주는거에요 관계 깨질까봐
18. ㅇㅇ
'21.3.8 10:05 PM (211.243.xxx.97)남편이 전문직이라 자꾸 남편 대학동기나 직장사람 소개해달란 친구들 많은데요..진짜 소개해줄 사람이 없어요. 멀쩡한 남자들은 다 채가고 쓰레기부류만 남았는데 도저히 직업 좋다고 소개해줄순 없는 그런 인간들요.
19. ....
'21.3.8 11:25 PM (183.103.xxx.10)윗님
전문직인데 쓰레기부류만 남았다는 말 넘 웃기네요ㅋㅋ
얼마나쓰레기였으면 소개절대못해줄 인간들인지 궁금하네요 ㅋㅋ20. ㅇㅇㅇ
'21.3.8 11:34 PM (218.39.xxx.62)내가 잘난 남자 만난건 내가 잘나고 노력해서인데 니가 노력없이 숟가락을 대는 건 내가 손해보는 거잖아요.
21. ..
'21.3.9 1:19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여자들은 진짜 남 잘되는 꼴 못 봅니다.
여자들의 우정은 마치 연애같아서 자기가 소개해준 사람과 어울리느라 자기한테 소홀하단 느낌을 받으면
배신으로 취급하거든요.
아무리 상대를 아끼고 좋아해도 자기보다 잘되는 꼴도 절대 못 보고요.
나는 아니라고 우기지 마세요.
이성으로 다스리려고 해도 울화가 치밀테니.22. 글쎄요
'21.3.9 4:47 AM (121.162.xxx.174)그 스펙 좋은 남자들도 비슷한 스펙 소개받고 만나지
여자라면 되지 하나요
게다가 남자나 여자나 선택지가 많은 사람들은 소개해준다고 되는거 아닌데
여자들은 거절 잘 못받아들어요23. 착각은자유 ㅋㅋ
'21.3.9 7:24 AM (106.101.xxx.69)스펙 좋은 남자들은 소개로는 여자 만날데 많거든요
보통은 남편 친구랑 친하지도 않은데 굳이 그런 아쉬운거
별로 없는 남잘 발벗어 소개하겠다 나설 이유가 없는거죠
특히 님처럼 모맡겨논것처럼 바라고 꼬인 노처녀라면
더더욱 안해주죠 스펙좋은 남자들은 소개로는
아쉬울거 없어요 ~~ 님이 아쉬우면 매달리는거죠~~24. 음
'21.3.9 7:29 AM (106.101.xxx.69)저는 과분한 스펙 남자 소개 받고 해주기도 했는데
솔직히 친구를 잘못 사겼거나
님 눈이 너무 높거나...
두루 조건 괜찮긴한데 남친 계속 없는 여자들보면
본인 매력에 비해 눈이 너무 높아요
여자 눈높이대로 잘난사람 해주면 남자에 욕먹고 잘안되고
그냥 비슷하게 해주면 여자에 욕먹고
왜 해주겠어요~?? 이거진짜 본인만 모름..25. 소개
'21.3.9 5:16 PM (116.32.xxx.101)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
남자들도 여자들도 다 눈높아서 맞추기 힘들어요 .
전 남편직장동료( 대기업) 아는 동생에게 하려니 나이차이가 4살 넘어간다고
싫다고 바로 까더라고요
그러더니 소개팅해서 결혼했는데
남자가 1~2 살연하에 그냥 학원 강사였어요 .
그리고 남자들도 여자 나이를 많이 봐요 .
이미 결혼 한 친구도 나이 꽉차 했을껄요 ?
제남편 도 저랑 3~4 살 차이나지만
친구들은 다 연하랑 했어요 . 10살이상 연하도 꽤되요
그러니 원글님은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소개 못시키는 것도
있을꺼에요 ..
또 서로 연도 안닿는거구요 .26. 그리고
'21.3.9 5:19 PM (116.32.xxx.101)님 친구라고 님과 같은 스펙이 아니에요 .
결혼은 외모 . 경제력( 직업. 부모직업포함) . 재산 . 학력 ( 부모학력포함) . 건강
다 포함되니까요 . 결혼 적령기에 사귀는건 결혼전제인데
함부로 소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