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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경리 횡령을 알았다면.......

필러버 조회수 : 5,853
작성일 : 2021-03-08 10:46:46
사무실 경리담당 횡령을 알았다면 어쩌시겠어요????
한 직원이 경리담당만 거의 20년째 하고 있는데요...
사무실 카드 쓴 내역을 보면 야근할때나 주말출근때 보면
혼자 나올텐데 꼭 2인분씩 결제한걸로 나오구요...
어떤날은 굳이 출근할 필요도 없는데 아침에 집근처 파바서 
빵 16,000넘게 사오고 점심 사무실근처 식당서 2인분 금액으로 결제하고
저녁때 혼자 비비큐나 피자헛 같은데서 시켜먹고...해서 하루에만 식대로 
결제한 금액이 8만원 가까이 나올때도 있더군요...
마트나 편의점 또 문구점도 얼마나 자주 가는지....
그렇다고 사무실에 특별나게 늘어난 비품종류도 없는데 말이죠....
차 종류는 엄청 쟁여놓긴 하네요....
세상에 차종류가 그렇게 많은거 첨 알았네요...
사무실서 먹는 차 종류가 커피빼고 녹차 보리차 우엉차 결명자차 둥글레차
보이차 마테차 감잎차 루이보스티차 등등 ...호더 기질이 보이는거 같아요...
대략 계산해보니 어떤달은 혼자 식대로만 20만원 넘게 쓰기도 했더군요....
다른 직원들은 야근안하는데 혼자서만....
내 업무가 아닌 영역이라 어째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IP : 58.235.xxx.21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3.8 10:49 AM (121.152.xxx.127)

    님이 알면 다른직원들도 알고있을 가능성이 많을듯해요

  • 2. ...
    '21.3.8 10:50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

    카드 명세서 결제안올라가나요?
    저흰 카드사용하면 사장폰으로 알림이...
    대표가 가만있으면 그냥 있어야죠 뭐

  • 3. ...
    '21.3.8 10:50 AM (112.220.xxx.98)

    카드 명세서 결재안올라가나요?
    저흰 카드사용하면 사장폰으로 알림이...
    대표가 가만있으면 그냥 있어야죠 뭐

  • 4. 상사에게
    '21.3.8 10:50 AM (223.38.xxx.100)

    위 상사에게 익명으로? 알리면 어떨까요
    작은회사 경리는 알고보면 사장 친인척이라든가..이런 경우도 있어서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그런게 아니라면 참..어떤자리에 있든 정직한 사람 쓰는게 쉬운게 아니죠 특히 경리들 한테서 문제가 발생하죠
    금액으로보면 큰 횡령은 아니지만 잘못된거죠

  • 5. ...
    '21.3.8 10:51 AM (222.236.xxx.104)

    다른사람들도 알지 않을까요 ..???? 원글님 눈에 보이는게 다른 직원들 눈에 안보이겠어요 ...근데 왜 사장님은 가만히 보고만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 대충 알것 같은데..ㅠㅠ

  • 6. ..
    '21.3.8 10:51 AM (121.178.xxx.200)

    먹성이 좋은가봐요?
    2인분 씩 먹고...식탐이 많나봐요.
    횡령이라고 보기엔 그렇고
    회사 카드 남발하지 말라고 주의는 주겠어요.

  • 7. 흐음
    '21.3.8 10:52 AM (1.237.xxx.2) - 삭제된댓글

    다른덴 손안대고 제대로 하고있는거 맞나요? 남편회사 가족같이 고졸하자마자 취업해서 쭉 다녔던 여직원이
    서류조작해서 엄청난 금액을 횡령해서(도대체 어디다썼는지 주식했다고는 하는데 안믿긴다네요) 갓난아기도 있는데 감옥 가있다고 하더라고요

  • 8. 필러버
    '21.3.8 10:53 AM (58.235.xxx.210)

    지금은 저랑 다른 직원 둘만 알고 있네요...한달치 비용 정산이 급여일에 한번에 올라가서
    특별나게 카드대금이 많이 안나오면 상관안하고 있어서....윗선 성격상 알면 가만히 있을
    성격이 아니긴 해요....식탐은 엄청 많아요.....

  • 9. 2인분
    '21.3.8 10:54 AM (1.230.xxx.106)

    사장이랑 먹는거 아니에요??

  • 10. .......
    '21.3.8 10:56 AM (106.102.xxx.148)

    윗상사 다 알걸요

  • 11. ...
    '21.3.8 10:56 AM (220.84.xxx.174)

    사장 친인척이 아니면 말해보세요
    하루에 8만원이나 혼자서 먹는 걸로 쓰고 너무 했네요

  • 12. ,,,
    '21.3.8 10:58 AM (1.124.xxx.33)

    진짜 사장이랑 뭐가 있는게 아닐까요? 20년차 경리라니 그럴거 같아요.

  • 13. ㅂㅂㅂㅂㅂㅂ
    '21.3.8 10:58 AM (14.6.xxx.48)

    월말 월초에 야근 및 주말출근 때 사용한다면 인정
    그 외에는 ... 고민해야죠.

  • 14. 필러버
    '21.3.8 10:59 AM (58.235.xxx.210)

    친인척은 아니구요...저희 사무실이 대체적으로 다들 근무년차가 길긴 해요....
    말 그대로 고인물이죠.....경리도 저정도로 오래하니 문제가 생기는거구요....
    몇년전에 카드값 많이 나왔을때 날짜까지 따져가며 캐물었던 전적도 있어서
    상사가 알면 절대 가만 있을 성격은 아니네요.....
    근데 갈수록 간이 배밖으로 나오고 있는거 같아서....

  • 15. 그회사
    '21.3.8 11:06 AM (121.137.xxx.231)

    분위기를 누구보다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테니...
    근데
    20년 근속 경리직원이라면 위에서 알거에요
    알면서 특별한 제재하지 않는다면 암묵적으로 지출비용을
    인정해주고 있다는 거지요.
    그정도는 그냥 네 권한이다..라고 인정해주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만약 서류 조작이나 이런것들로 횡령을 하고 있다면
    윗선에 보고해서 처리를 해야 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제가봐도 이미 윗선에서 알고 있고
    인정하고 있을 거 같아요.

  • 16. 나는나
    '21.3.8 11:06 AM (39.118.xxx.220)

    살살 카드깡 하는거 같은데 위에서 알면서도 눈 감는 것일 수도 있어요. 혹시 님이 상급자이거나 경영자라면 잡아야죠.

  • 17. 그게
    '21.3.8 11:08 AM (122.45.xxx.57)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통제하는 사람 없는거 같으면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회사 망하게도 하던데요.
    전에 뉴스에 보니 경리의 횡령알고 사장이 고소한다니 사장 비리로 역반격 ㅠ. 수십억을 꿀꺽 했더라구요. 그렇게 되도록 몰랐던 사장도 이해 안가고 호스트빠에 돈 썼다는 경리는 더 이해 안가고. 어쨌든 보고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저런 도덕성으로 다른 곳에서도 그럴듯.

  • 18. --
    '21.3.8 11:11 AM (39.7.xxx.86)

    이정도는 횡령이라고 보기에는...
    오래된 직원이면 윗선에서도 알고 봐주고 있는 걸 수 있어요.

  • 19. 경리
    '21.3.8 11:14 AM (182.216.xxx.172)

    식사비로 올라가는 총 대금을
    윗사람들이 알고 있으면
    위에서 묵인 되는걸로 보이는데요

  • 20. ....
    '21.3.8 11:15 AM (218.149.xxx.237)

    헐.... 회사 10년동안 다니면서
    10원 한 장 사적으로 유용한 적 없던 난.........

    사실 작은회사는 음으로양으로 사적으로 어느정도 유용하는 게 불가능하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양심상, 도덕적으로 꺼리낄 것을 절대 만들면 안된다는 신념이있어서
    결코 저런 행동 한 적 한 번도 없었네요.
    같은 여자로서 이해불가.

    근데요. 꼬리 길면 밟힙니다 이건 진리죠.

  • 21. 필러버
    '21.3.8 11:22 AM (58.235.xxx.210)

    윗선은 절대 모르고 있다 단정할수 있어요....성격상 알면 사무실 뒤집어지는 일이라....
    알고 있는 저희도 꼬리가 길면 밟힐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사무실 복리비라고 쳐도 같이 써야지 자기혼자 배불리는데 쓰니 어이가 없는거죠....

  • 22. ㅇㅇ
    '21.3.8 11:26 AM (175.223.xxx.22)

    눈치는 줘야죠
    작은 회사는 그 자리가 항상 문제가 많잖아요
    사장 우습게 보면
    아주 자유롭게 의외의 금액을
    쓰기도 하잖아요ㆍ

  • 23. ....
    '21.3.8 11:29 AM (218.149.xxx.237)

    그냥 보고하시죠. 어려울 것 없는 걸 왜 고민하시나요
    모든 일은 상사에게 보고하는 게 저희는 일상이 되어서
    전 이게 고민할 가치?가 있는 문제인건지 오히려 의하하네요.

  • 24. ....
    '21.3.8 11:29 AM (218.149.xxx.237)

    의아로 수정합니다

  • 25. 고소해야죠
    '21.3.8 11:45 AM (222.100.xxx.14)

    사장에게 알려서 고소해야 하는 거죠
    저런식으로 소소하게 횡령하는 사람들 많고
    소 확 횡 이라고들 본인은 스스로 되게 스마트하다고 웃고 있을 겁니다

  • 26. ㅇㅇ
    '21.3.8 11:45 AM (117.111.xxx.127)

    알면서 침묵하는것도 공범인데 ...기간이 길수록 죄는 커지고 ...

  • 27. **
    '21.3.8 11:59 AM (27.179.xxx.52)

    경리가 비양심적이네요
    다른 구멍도 있은거 아닐까요

  • 28. ..
    '21.3.8 12:04 PM (39.7.xxx.155)

    혼자 2인분 다먹었으면 그거는 많이 쓴거지 횡령은 아닌것같네요.

  • 29. 그냥
    '21.3.8 12:17 PM (112.164.xxx.92) - 삭제된댓글

    무언가 약점이 있지 않을까요
    그 회사가,
    그래서 그 경리가 그걸 알아서 처리해주는 거지요
    그리고 얼마선에서 월급 대신 그렇게 쓰는 거지요
    그걸 해주는 댓가로

    추리소설에선 대체로 이렇네요

  • 30. ..
    '21.3.8 12:25 PM (61.98.xxx.139)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고 있는 중이죠.
    저라면 상사에게 얘기합니다.
    그분을 위해서도 이쯤해서 중단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31. 20년이면
    '21.3.8 12:5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더 큰 금액에 손대지 않았기를 바래야겠네요.
    예전에 지인 직장에서, 평소 조용하던 장기 근속자가 20억 가지고
    동남아로 튄 사건이 있었어요.

  • 32. 어렵지만
    '21.3.8 1:28 PM (219.115.xxx.157)

    어렵지만, 상사에게 보고합니다. 몰랐으면 좋았으련만 알게 된 이상 보고하는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큰돈 횡령만 횡령 아닙니다. 이런 거 봐주면서 도덕적 해이가 확산되는 거죠.

  • 33. ..
    '21.3.8 1:46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상사에게 보고합니다. 222

  • 34. 캔커피
    '21.3.8 2:20 PM (211.185.xxx.60)

    이왕 글 올리셨으니 어떻게 처리하셨느ㅏ지
    후기도 꼭 부탁드려요

  • 35. 당연히
    '21.3.8 2:44 PM (125.139.xxx.241)

    알려야죠
    꼭 후기글 올려주세요

    제가 대학교 조교생활 시절 다른과 조교가 이렇게 횡령을 해서 개인 사비로 쓰고 다녔던 여자가 있었어요
    응큼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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